[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사진)는 20일 "지방 분권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촉진 전국 광역·기초의외의원 결의대회'에 참석,"지방거점도시를 중추 도시권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방세 비중을 올리고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도 올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과거에는 중앙정부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지방의 발전을 이뤘지만 각 지방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발전하면서 그 합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또"국정운영의 패러다임 자체를 국민행복에 맞춰야 한다"면서 "국민 각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그 역량으로 나라가 발전하는 새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지방 거점도시 중추 도시권으로 육성 ▲지방도시 재생산업 추진 ▲해양지역 발전을 위한 휴양 관광계획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정부에서 투자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는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방안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전농구선수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억대의 혼수비용을 장만했다고고백해 화제다. 이날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는 ‘예단전쟁’이라는 주제로 혼수장만 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교영은 “(당시) 남편이 최고급 시계를 예물로 주니까 나도 그에 맞춰야 했다"며 "주위에 친구들은 부럽다고 했지만, 같은 것을 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이교영은 이어 "결국 이것저것 맞춰서 하다 보니 혼수와 예단 준비하는데 억대로 들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특히 이교영은 “혼수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이 침대"라면서 "190cm가 넘는 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침대들은 절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맞춤제작을 하다 보니 가장 큰 사이즈에 침대를 두 개 이어붙인 크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교영은 당시 침대 매트만 1000만 원을 마련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이교영의 혼수장만에 관한 고백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대선이 가까워진 만큼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응의지와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북한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내부갈등을 조장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또한 김 총리는 “연평도 도발 2주기(23일)를 맞아 그 날의 분노와 아픔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또한 잊을 수도 없다”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총리는 “내일이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된다”며 “이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K-Pop 등 한류 확산에 따른 국가위상 제고에 힘입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관광 산업은 내수경제와 일자리확충에 직접 기여하면서 고용 없는 성장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2020년 2천만명 유치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한류관광, 의료관광 등의 콘텐츠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개정안이 오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사상 초유의 버스파업이 예고됐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18일 국회 국토해양위를 통과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개정안이 오는 21일 법제사법위마저 통과한 경우 버스운행을전면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연합회는 20일 “긴급 비상총회를 열어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서울 방배동 전국버스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긴급 비상총회를 열고 ‘노선버스사업포기’와 ‘버스 전면 운행 중단’등을 결의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연합회는 22일 오전 한시적으로 전국의 버스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 통과가확정되면 24일부터는 버스운행을 무기한 중단할 방침이다.버스업계는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면, 버스 전용차로를택시와 버스가 공동으로 쓰게되며재정마련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고수하고있다. 반면 택시업계는 오랜 숙원으로, 개정안 통과에 환영하는 입장이다. 21일 개정안이 통과되면 시내와 고속버스 4만 3,000여대, 마을버스5,000여대의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사상 초유의 교통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맨 허경환이 1만5,000여명 분의 닭고기제품을 기부하며 그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허경환의 자신의 브랜드인 회사법인 ㈜얼떨결을 설립하고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론칭, 운영하고 있다.그러한 그가 음식·생활용품 기부 단체인 ‘푸드뱅크’에 뉴허닭 1만 5,000인분을 기부해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뉴허닭은 허닭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닭가슴살 제품으로 덮밥, 볶음밥, 샐러드 등의 요리에 잘 어울리는 영양간식이다.허경환은 “어려운 분들은 겨울에 보통사람들보다 더 추워하고 외로워하는 것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옛날부터 우리나라사람들이 ‘등 따시고 배부른’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겨왔던 만큼 함께 먹고 함께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허경환의 허닭은 최근 ‘깨끗한 허닭’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허닭은Safe Food(안전한), Clean Food(깨끗한), Good Food(몸에좋은)라는 F3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오는 24일 부산여성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2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2차 수상자들 16명을 19일 발표했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 공동 주관하며 다문화한국, 한국다문화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협찬한다.선정된 수상자들은 지난 1년간 사이버 멘토링 활동과 언어치료,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행사 등 다문화인(이주노동자 포함)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조직위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이번에 두번째로 다문화인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유능한 다문화예술인들의 발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날 수상하는 수상자들이다.◇다문화인물상 ▲이영임 (주)범양산업(오션타올) 대표 ▲전옥기(시인, 삼성생명 FC) ◇방송인대상 ▲최인락(부산교통방송 MC) ◇미용대상 ▲정주원(미스앤미세스 원장) ◇사회봉사대상 ▲문정욱(건강보험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시인상 ▲권태원(시인, 수필가) ▲국나향(시인, 수필가, 연극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오는 20일밀양성폭행 사건을 각색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Don't cry mommy)를 관람한다.박 후보는 이날 저녁 7시 30분 서울 상암동 CGV에서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해,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마련과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는 2005년 4월 국회 대표 연설에서 성범죄자들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전자발찌법안’을 처음으로 제안한 바 있다"며 "지난 18일 비전선포식에서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강조했다.조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아동·여성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 9월 △성범죄자 신상공개 범위 확대 △모든 연령대상 성범죄자로 약물치료 적용 확대 △성범죄자 취업제한 영역확대 및 아동청소년 등장 음란물 유통자 형량강화 등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조 대변인은 이어"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아동·성범죄 근절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남항 국제부두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이 침몰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오전 6시 30분께 인천시 국제부두에서 정박중이던A해운개발 소속 60톤급 예인선 디엠1호는 침몰돼 벙커A유 800리터가 유출됐다. 인천해양경찰청은 디엠1호가 침몰하면서 선박에 있던 벙커A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름유출로 인해해경은 경비정 3척과 해양오염방제공단 관계자 등 21명을 투입해 사고 선박 주변에 기름흡착제 130kg을 투하하고 오일펜스 300m를 치는 등 방제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선박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선박 침몰 과정과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SBS '케이팝스타2'의 심사위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예언이 적중했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2'에서는 몽골에서 한국으로 온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자작곡 '다리꼬지마'를 불렀다. 이날 남매는 뛰어난 보컬실력과 함께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 보아, 양현석, 박진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특히 양현석은 이들 남매에게 "방송이 끝나면 검색어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는 '다리꼬지마'가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방송 당일에는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자자곡인 '다리꼬지마'는 가사 내용 중 "다리 꼬지마, 아니꼬왔지, 배배꼬였지'라는 특이한 가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예근의 '챔피언'과 '잉글리시 맨 인 뉴욕'을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른 윤주석 등이 등장해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은 대선후보 등록일(오는 25~26일)을 전후로 출시될 '박근혜 후보 펀드'와 관련, "실적을 놓고 다른 후보와 경쟁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펀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이 대변인은 "가칭 ‘박근혜 펀드’를 후보등록일 전후에 모집을 하기로 했다"며 "지금도 지지자들에게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목표금액은 법정선거비용 제한액 559억원의 절반 수준인 250억원이다."라고 밝혔다.특히 이 대변인은 "당초 새누리당은 선거비용을 선거보조금, 당비 모금, 후보자 후원금 약 27억 9천만원이 된다. 그리고 금융권 대출로 충당하려 했으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여할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펀드모금을 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이 대변인은 "저희 당은 목표달성 여부, 모금의 규모, 모금 기간 등 소위 실적에 연연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비록 소액이라도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두려고 한다"고 전했다.새누리당에 따르면, 이자는 펀드출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