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 억대의 혼수비용을 장만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날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는 ‘예단전쟁’이라는 주제로 혼수장만 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교영은 “(당시) 남편이 최고급 시계를 예물로 주니까 나도 그에 맞춰야 했다"며 "주위에 친구들은 부럽다고 했지만, 같은 것을 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교영은 이어 "결국 이것저것 맞춰서 하다 보니 혼수와 예단 준비하는데 억대로 들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특히 이교영은 “혼수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이 침대"라면서 "190cm가 넘는 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침대들은 절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맞춤제작을 하다 보니 가장 큰 사이즈에 침대를 두 개 이어붙인 크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교영은 당시 침대 매트만 1000만 원을 마련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교영의 혼수장만에 관한 고백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