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12.19 재· 보궐선거 중앙당 공천위원회(위원장 : 서병수)는 14일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당 공천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14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당 공천위는이날 서류 심사와 후보자 면접, 현지 실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김홍섭 전 인천 중구청장과 나봉훈 전 인천 중구 부구청장 을 상대로 실시하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공천위는 여론조사 경선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시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선정된 후보는 중앙당 공천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거쳐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4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 후보의 여성정책 발표문 전문.기다려온 변화, 박근혜가 바꿉니다.새로운 여성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랜 역사동안 우리 여성들은 가정에서 어머니로서, 내조자로서 혼신의 역할을 하면서 희생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여성들이 희생을 통해 일궈낸 것들을사회에서 재충전하고,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지금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입니다.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국가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대입니다. 저는 우리 여성들이 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국가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고,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지난 7월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행복 7대 정책을 약속드렸는데, 오늘은 여성이 우리 사회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활약하기 위한 저의 종합적인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여성행복 3대 플랜을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차별과 눈에 보이지 않는 유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4일 오전 여성정책을 발표했다.특히 박 후보는 이날“셋째 아이부터는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4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이같은 내용의 여성정책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다자녀 가구와 관련해,'셋째아이 대학 등록금 지원'과 함께 민영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부모 가정에 대해서는 "자녀양육비 지원을 현재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공동주거시설 확대와 일자리 알선, 자녀 돌봄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후보는이혼가정의 양육비 이행기관을 신설하여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이혼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박 후보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책으로"다문화가족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을 실시해 입국 후 초기 1년 동안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박 후보는‘미래 여성인재 10만명 양성’를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장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병문안(사진)"이라고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병문안이라고 하기에는 은혁이 상의를 탈의한 것처럼 보여 의혹은 쉽게 해명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이어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가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아진요'는 아이유에게 열애설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카페이다. 이에 반발한 아이유의 지지 팬들은 12일 '아믿사'를 만들었다. '아믿사'는"아이유 양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들을 반박하며, 올바른 근거와 주장과 사실만을 알리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고 카페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위 사진은 지난 10일 아이유가 자신의트위터 계정에사진을 올리다 1시간 뒤 삭제한 사진이다.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뿐이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새누리당 세종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했다.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가 36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야권에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직도 민생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에만 매달려있다"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비판했다.박 후보는 재차 두 후보를 향해 “서로의 입지를 높이려는 단일화로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면서 “아직도 누가 후보로 나올지 조차 결정되지 않았고 국민들이 제대로 가치 판단을 할 시간조차 주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그는현(現) 상황에 대해“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불행이다"라며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그는 “야권이 이념 논쟁과 과거 논쟁으로 세월을 보낼때도 저와 새누리당의 이념은 단 하나 민생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바로 엊그저께도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빚에서 해방시켜 드리기 위해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설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우리 세종시와 충청의 젊은이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 놓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취업시스템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민주당 의원을 지낸 김경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특보는 12일 "문 아무개와(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안 아무개(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공동 정권을 만든다고 하는 거 보니까 경남고·부산고 공동 정권을 만들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김 특보는 이날 광주역 앞에서 연설을 통해 "지금 부산·경남이 다 야권으로 넘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특보는 "문재인이란 사람은 (노무현 정권의) 모든 정치적 과오와 실언에 대해 한마디 충언하지 못했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그런 사람이 이번에 여기서 표를 얻으면 사람들이 우리를 오장육부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문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그는 또"우리(호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90% 지지를 해서 그가 호남과 전라도에 해준 게 뭐 있느냐"고 질타했다. 아울러 그는 "김대중을 사랑했던 광주의 사람들이 문재인, 안철수를 뽑는 건 민주 역적이고 정의 배반이다"며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해 야당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유관순 열사의 키가 169.68cm가 아닌 151.5cm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뉴스투데이는 13일 우리가 알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키는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공식 자료들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키는 169.68센티미터로 기록돼있으나 이는 당시 보통학교 여학새으이 평균신장(150.3cm)보다 19cm나 큰 키다.조용진 박사(미술 해부학)는 "그 당시에 여자 키가 160~170 가까이 된다는 것은 해부학적으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고 말했다고 MBC가 전했다.이같은 의혹에 국내 연구팀은 6천여 명의 서대문 형무소의 수감기록중을 조사,신장이 기록된 수감자의 수형기록카드 2000여 장을 일일이 분석한 결과 유관순 열사의 수감기록증을 작성한 사람이 0자와 6자를 헷갈리게 썼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유관순 열사의 키는 5척 6촌으로 기록됐다.즉, 사실 유관순 열사의 키는 5척 0촌으로 이를 환산하면 151.5cm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국 뉴스채널 CNN이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장소’7곳을 선정한 가운데 국내 '곤지암 정신병원'도 선정돼 화제다.곤지암 정신병원은 현재 폐허가 된 곳으로, ‘입원하면 곧 죽는다’, ‘병원장도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떠돌았던 곳이다. 또한 이곳은 국내 한 TV 프로그램에서 손에 꼽히는 흉가로 소개된 바 있다. 해외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이 선정됐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유명한 체프노빌에서 이 놀이공원은 예전 놀이기구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오싹한 곳으로 꼽혔다.체코의 세들렉(Sedlec) 납골당도 7곳 가운데 꼽혔다. 이곳은 1318년 흑사병과 1421년 전쟁에서 죽은 사람의 뼈 약 824만 개로 장식된 곳으로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일본에서는 '자살 숲'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아호키가하라'와 군함섬이 선정됐다. 아호키가하라는 1988년부터 연평균 100여 명 이상이 자살을 한 곳이고, 군함섬은 한국인들이 이곳으로 강제로 끌려와 학대와 죽음을 당한 장소로 알려져있다. 군함섬은 한때 석탄광이 있었으나 폐광된 뒤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다음으로는 아프리카 서브 기니만에 있는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과 수많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이견을 보이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 공약에 대해 "정리가 됐다"며 "곧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가든호텔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제3차 동북아 안보 심포지엄'에 참석, 김종인 위원장과의 이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순환출자(제한)와 관련해 제 입장은 경선 후보 때부터 수 많은 인터뷰에서 이야기 해왔다"며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 자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경제민주화 정책을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후보는"당론이 결정이 돼서 조만간 정리해서 발표를 하겠다"며 "정리가 됐다"고 답했다. 반면 김 위원장은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나와는 아무런 의논을 한적이 없다. 후보가 정리를 한 것"이라고 말해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다.그러나 김 위원장은박 후보와 선대위 회의 전 만나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일 '안보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차별성을 '안보리더십'으로 강조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9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제3차 동북아 안보 심포지엄'에 참석해 "시행착오를 하기에는 우리의 안보 여건이 너무 냉혹하다"며 "안보리더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안보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안보관과 세계관"이라면서 "위기예측 통찰력과 위기관리 능력, 국가를 지키는 결단력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등이 안보리더십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하려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특히 천안함ㆍ연평도 사태 같은 도발을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 확실한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진정한 평화는 단순히 평화협정에 서명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진정한 평화와 가짜 평화가 무엇인지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2차 세계대전을 언급,"당시 체임벌린 영국수상은 독일 히틀러와 회담 후 `평화가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