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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박근혜 대선후보 여성정책 발표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14일 여성정책 발표

[더타임즈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4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 후보의 여성정책 발표문 전문.

 

기다려온 변화, 박근혜가 바꿉니다.

 

새로운 여성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랜 역사동안 우리 여성들은 가정에서 어머니로서, 내조자로서 혼신의 역할을 하면서 희생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여성들이 희생을 통해 일궈낸 것들을사회에서 재충전하고,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지금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입니다.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국가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대입니다. 저는 우리 여성들이 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국가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고,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7월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행복 7대 정책을 약속드렸는데, 오늘은 여성이 우리 사회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활약하기 위한 저의 종합적인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성행복 3대 플랜을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차별과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없애겠습니다.

 

둘째, 맘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국가가 함께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여성과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가정의 형태가 다르다고 해서 소외되거나,차별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이혼 가정 등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여성행복 3대 플랜의 실천을 위해 6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미래 여성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여성장관과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정부의 각종 요직에 여성을 중용하겠습니다. 공공기관에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하여 평가지표에 반영하고, 여성관리자 비율이 높은 민간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높이겠습니다. 여성교수와 여성교장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채용쿼터제를 시행해서 교육분야에서도 여성이 큰 활약을 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설립하고,공공 및 민간부문의 여성 리더를 집중 육성하여2017년까지 10만명의 여성인재 풀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한 국가의 전폭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자녀를 키우고 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 직장알선을 강화하겠습니다.

 

‘새로일하기센터’를 매년 30개씩 확대하고, 여성훈련과정 예산을 두 배로 늘려서다양한 직업훈련과 직장매칭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드리겠습니다.

 

국가기관이 나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업종과 수요를 파악하고,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산업대학, 폴리텍대학, 직업교육기관 등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셋째, 임신과 출산 부담을 사회가 함께 지겠습니다. ‘임산부 영양관리 사업’의 대상을 크게 확대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12개월 미만 아이에게조제분유와 기저귀를 제공하겠습니다. 노산 등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별도의 진료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고, 고위험 분만 통합치료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분만 시설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에는 공공형 산부인과를 설치하고, 산부인과 외래지원과 응급이송 시스템을 확보해서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아이부터는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습니다.민영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한부모 가정에 대한 자녀양육비 지원을 현재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공동주거시설 확대와 일자리 알선, 자녀돌봄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이혼가정의 양육비 이행기관을 신설해서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이혼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여섯째,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다문화가족생활지도사’파견 사업을 실시해서 입국후 초기 1년 동안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게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여성행복을 위한 3대 플랜과 6대 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번 이미 약속드린 일·가정 양립 7대 정책과오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서 국가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당당하게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자아를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여성 시대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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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