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개혁 특위에서 오랜 난상토의 끝에 공천개혁안을 마련했다. 골자는 완전 국민경선제 즉,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하자는 내용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현역 중진들 , 그리고 뒤가 캥 기고 자질 면에서 능력이 떨어지는 일부 의원들에게서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하면 당이 쪼개져 본게임에서 진다는 얼토당토 않는 매우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공천개혁 특위에서 밝힌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지 않을 경우 야당에 다 진다는 결론을 내린 것과는 상반된 의견이다 한나라당이 현재의 공천 구도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과거와 같은 실세 계파 위주의 낡은 공천 방식을 주장하다가는 가뜩이나 흉흉해진 바닥 민심을 볼 때, 어쩌면 내년 총선에서는 필패하게 될지도 모른다. 많은 정치 분석 전문가들도 그렇게 전망하고 있다. 또한, 차선책으로 ‘2:3:3:2“ 구도의 여론조사 방식이 포함된 변형 경선제, 그리고 ”5:5“ 구도의 절반 국민경선제의 안도 별도로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그러나 차선책으로 만들어진 여론조사 가미 방식은 완전 국민경선제 보다 후유증이 더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 제도다. 완전 국민 경선제는 철저한 민의가 반영되는 반면 여론조사가 가미된 공천 방식은 여론조작에 의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월 28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1,400만원 규모의 「2011년도 서초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서초구가 2013년까지 10억원 조성을 목표로 계획한 여성발전기금에 3억원을 출연하여 이자수입 범위 내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지원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사업 ▲여성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 사업 ▲일 ·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대응 사업 ▲장애여성 등 소외계층 권익신장 및 복지지원 사업 ▲여성 · 아동용 안전지도 제작 등이다.기금의 사용목적에 대한 적정성 ․ 지원사업의 실효성 등을 ‘서초구 여성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개 단체(법인)별 1개 사업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10%이상이다.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나 법인은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의 공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반자료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2155-669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