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목) ~ 14일(금)까지 4일간 Coex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커피엑스포’는 외식 전문 브랜드 및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도소매 업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외식업체를 통해 만나는 해외 유명 제품들 ○㈜전한FnC가 선보이는 라바짜(Lavazza) 커피는 ‘2013 서울커피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다. 1859년 토리노의 작은 마을 무리센요에서 태어난 라바짜 커피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라바짜 커피만의 조화롭고 풍미가 뛰어난 제품을 얻기 위해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혼합하여 생산하는 블렌딩’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 100여 년의 열정과 창의적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라바짜 커피는 생두 구매에서부터 로스팅까지 전문가의 감독, 지휘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품을 제공한다. ○1883년부터 약 120여 년간 시럽만을 연구 개발한 끝에 천연 시럽 생산 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1883코리아 역시 ‘2013 서울커피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럽 및 미주지역 미식가들에 의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1883시럽은 현재 약 76여 개국의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더타임스 박수정기자] 오는 4월 11일(목) ~ 14일(금)까지 4일간 Coex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커피엑스포’는 2013년에 출시된 신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신제품 전시관 ‘Mint Label’을 선보인다. ‘Mint Label’은 올해의 주요 커피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히트예감 상품까지 직접 선정해 보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이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제품들로 구성된다.1년의 커피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첫 번째로 열리는 ‘2013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선보이는 기획관 ‘Mint Label’은 2013년 상반기에 처음 출시되는 신제품, 주력 상품 등으로 꾸며진다. 기센코리아(www.giesenkorea.co.kr)를 통해 정식으로 한국에 선보여지는 가정용 ‘원두 로스터기’는 2007~2008년 미국 SCAA의 Best New Product를 수상하며 홈 로스터들에게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드럼형 로스터기로 프로파일 프로그램을 탑재해 손쉬운 사용방식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로스팅 시 발생되는 연기를 억제하는 제연 시스템과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로스팅을 할 수 있다. 아이버블티(www.ibubblete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커피전문점 선택 시 남성 34%는 위치를, 여성 25.4%는 맛과 품질을 꼽았다. ‘허세’로 여겨졌던 커피 선택의 기준이 이제는 ‘맛’으로 바뀐 셈이다.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자들의 선물 찾기가 시작됐다. 화이트데이는 사탕으로 마음을 전하는 날이지만 요즘에는 특색 있고 이색적인 선물로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추세이다. 여성 대부분이 사랑하는 커피, 연인을 위해 질 좋고 향긋한 커피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커피관련 기업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연인 혹은 고마운 사람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가정용 커피 기기 전문기업 코디아아이앤티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루왁커피를 선보인다. 루왁커피는 ‘인도네시아 사향고양이 커피’로 일컬어 지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잘 알려져 있다. 루왁커피 원두 그대로 아무런 첨가 없이 생산된 루왁 원두 티백 커피를 통해 커피 이상의 가치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찬물을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낮으면서 장기간 숙성 시 맛과 향이 깊어져
[더타임스 박수정 기자]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우는 커피, 찬란한 커피 문화를 꽃피웠던 유럽에서 즐기던 에스프레소를 시작으로 지금은 세계 곳곳의 나라에서 연한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다.커피마니아라면 꼭 찾는다는 세계 3대 커피로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 코나, 예멘 모카가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매혹적인 단맛과 바디감이 강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며 하와이 코나는 깔끔한 신맛과 담백함이 매우 조화롭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 3대 커피로 급등한 예멘 모카는 강렬한 과일 향과 깊은 초콜릿 맛이 난다.그 외에도 커피 마니아 1%를 위한 커피로 불리는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Civet` 말레이 팜 시벳)가 커피나무 열매를 먹고 배설한 커피콩으로 만든다. 새롭게 등장한 태국의 ‘블랙 아이보리’는 코끼리 배설물에서 커피 생두를 채집해 만드는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불리던 루왁커피의 자리를 차지했다.루왁커피 원두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구입할 경우 1kg당 500~ 600달러로 한 잔당 30달러(한화 3만 2천원)이고, 유럽 및 아메리카지역에서는 한잔에 50달러로 판매된다. 블랙 아이보리의 커피 생두 가격은 kg당 1천 100달러(한화 120만
□ 경기불황과 소비둔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자영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통계청이 작년 7월 발표한 '2012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자는 718만 5,0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한 712만여 명의 베이비붐 세대 중 적지 않은 이들마저 자영업 창업을 고려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작년 10월 국세청이 발표한 '개인사업자별 업태별 폐업 현황'에 따르면, 2011년 폐업한 자영업자는 82만 9,669명으로 2010년에 비해 3.0% 늘었다. 자영업자의 폐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에서는 사업 무경험자에게는 프랜차이즈가 유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브랜드파워가 있고 사업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으며 또 본사로부터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되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람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큰 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이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는 창업 이전에 가맹점 운영을 원하는 이들에게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날로 높아져만 가는 커피전문점 창업 열풍에 전문가들조차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과열 양상까지 나타나, 우려스럽다는 보고가 잇따르지만, 당분간 커피 전문점 창업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서울의 경우, 2012년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의 전년 대비 사업체 증감현황 조사결과 20.1%인 1,573개가 늘어나면서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커피전문점 증가세의 이유로는,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1.9kg에 불과하다는 점에 있다. 연간 4.1kg을 소비하는 미국이나, 4.8kg을 소비하는 유럽에 비해 훨씬 낮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은 커피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커피전문점에서 베이커리를 비롯한 스파게티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고, 커피전문점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서 휴식과 모임의 장소로 탈바꿈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잠을 깨거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셔왔던 커피는 이제 기분전환을 위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남녀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커피 의존증 현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