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근남과 죽변 ․ 후포면 일원에서 발생된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3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갔다.죽변 ․ 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390여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1월 착공, 지난해 10월부터 시운전을 실시하였다.시운전 결과, 하수처리 방류수 보증수질 범위내의 수처리 능력이 입증되어 지난 3월 27일 준공검사 완료하였으며 하수처리시설의 준공으로 죽변면 죽변리 및 후정리, 봉평2리 일원과 후포면 후포리, 삼율리, 금음1리 등의 생활하수를 처리함에 따라 주민생활환경에 일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시설은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에 배치하고, 관리동과 체육시설 및 공원이 지상에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주민 기피시설의 관념에서 주민 친화적시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하게 되었다.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울진․온정․죽변․후포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하여 8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 등 13개소의 처리시설의 관리에 적정을 기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전문운영기관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에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스토리텔링 발굴 및 지역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을 소재로 한 「경상별곡」콘텐츠 드라마를 대구MBC와 제작한다.경상별곡 콘텐츠 드라마는 지역의 다양한 설화, 전설, 인물 등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자 경상북도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경북도 23개 시․군, 총46편이 제작되어 경북의 무형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작품이다.울진군은 지난해 울진 흥부장과 봉화 내성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십이령 보부상 옛길과 조선시대 풍수지리예언가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 2편을 시청자에게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는 보부상 옛길이 현재까지 잘 보존 되어 있고 각종 재밌는 일화가 깃들어있는 고초령 보부상 옛길과 산 전체 여러 돌구멍에서 아지랑이가 올라와 그 경치가 일색이라는 남수산 일화 2편을 제작할 계획이다.울진군과 대구MBC는 3월초에 콘텐츠 드라마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5월부터 울진군 일원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금년도 연말에 대구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경상별곡 드라마 제작을 통해 울진의 스토리텔링 소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 영해면 소재 샛별노인복지센터에서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배식, 식사도와주기 및 식기세척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아울러 생필품도 전달하였다영덕·울진지사는 매월 주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또한 경제 위기 극복에 솔선 동참하고자 체력 단련 행사에도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과 병행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의무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최대한 활용하여 봉사 활동 및 공익사업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2008년부터 실시해온 불우청소년 후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였다.조강원 서장은 지난 3월 28일 북면에 거주하는 김○○ 학생(남, 12세)과 서면에 거주하는 양○○ 학생(남, 12세)의 집을 각각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지금은 힘이 들겠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학업에 충실 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울진경찰서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불우청소년에게 후원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불우청소년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계 윤영대(☎ 054-782-3882)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8일 16시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2년도 지역과 함께 하는 재무설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울진원전 노사(勞使) 공동으로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재무설계에 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날 교육은 ‘샐러리맨을 위한 경제학’ 이라는 주제로 김영환 공인재무설계사가 돈과 자산관리 개요에 대해 강의하였다. 강의 후 Q&A시간에는 절세와 투자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금융상품의 구조와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울진원전은 한국재무설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분기별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4분기에는 ‘합리적인 투자로 은퇴자산 준비하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 총 무 팀 (☎054-785-2927)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울진군 노인요양원(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소재)에서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62명, 유관기관. 단체 126명 등 총 188명의 인원과 펌프차, 굴절차 등 총 26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울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활동 및 인명대피 훈련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 훈련 ▲종합방수에 의한 화재진압 및 유관기관 긴급복구 활동 전개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노유자의 이용이 많은 사회복지시설들은 일반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화재대피에 취약한 대상들이며, 따라서 화재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 및 대응대책이 필요하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복지시설별로 현장상황에 맞는 진압훈련을 통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3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처벌을 받게 된다며, 공공기관. 사업자.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공공기관 및 사업자, 단체 등에 모두 적용된다.이 법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 등 처리단계에 따른 보호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의 처리 제한이 강화됐고,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운영이 제한된다.법 시행에 따른 필수 조치사항에는 △개인정보는 필수정보만 최소한으로 수집 △주민등록번호와 건강정보 등 민감정보 수집 금지 △수집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제3자 제공 금지 △개인정보를 처리할 경우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내부관리계획, 방화벽·백신·접근통제 등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의 이용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파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 즉시 정보주체에게 통보 △CCTV를 운영할 경우 안내판 설치 등이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방대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분석하고 대비할 수 없다면 71조~73조의 벌칙 규정 12가지만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2012년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고유 민물고기 60여종을 소개하는 에코투어를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에코투어를 위해 우리나라 고유 민물고기 전시는 물론 이를 소개하는 소책자 배부, Touch-pool 체험수조 마련 등 볼거리, 읽을거리, 만질 거리의 다양한 소재들을 마련하였다. 또한 봄꽃단장과 전시어류 보강 등 이미 손님 맞을 준비도 완료하였다.민물고기연구센터는 각시붕어보다 구피에 더 친숙한 우리아이들에게 봄소풍철을 겨냥하여 각시붕어, 한둑중개, 금강모치 등 이름조차 생소한 우리 고유의 민물고기를 대대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에코투어를 운영하게 되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12종을 포함하여 민물고기 150여종을 전시하고, 연간 12만명이 다녀가는 중대형 수족관으로 흥미위주의 외국물고기를 소재로 하는 대형 아쿠아리움과는 달리 우리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토속물고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야외학습 및 주말 가족여행의 좋은 테마로 부상 중에 있다. 또한, 직접 연어, 동남참게, 쏘가리, 잉어, 붕어 등 다양한 어종들을 부화시켜 하천에 방류하기 때문에, 봄・가
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는 3월말부터 본격적인 봄철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황사 발생시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황사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홍보에 들어갔다.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고,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빨래 널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황사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울진읍청년회(회장 김덕열)에서는 지난 3월 25일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울진읍 청년회가 조직된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울진읍 관내 리장들의 추천을 받아 수급자 뿐 아니라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등 4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64포(10kg짜리)를 전달하였다.김덕열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