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월 2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울진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울진붉은대게 홍보를 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관광객을 대상으로 열차를 타고 울진투어를 하는 『울진붉은대게 관광열차』여행상품을 운영해 왔다. 서울 청량리 역을 출발 풍기역에 도착 후 미니버스로 환승하여 울진금강송 군락지 등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후포항에서 붉은대게 시식과 붉은대게 경매를 체험하는 여행상품으로 지난해 20회에 걸쳐 5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새로운 희망의 동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울진군 철도여행상품을 무박2일, 숙박(1박2일) 상품으로 확대 운영하여 울진군 관광활성화와 특산물 홍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며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정기투어여행상품으로 연중 판매 운영하게 된다. 특히,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중에 1,000여 명의 관광객을 모객하여 울진을 알리고 향후 울진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였다. 울진군관계자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울진군수 동정● 제93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임광원 울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원남면 금매리 소재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된 「제93주년 3 ․ 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에 대하여 추도 및 기념사를 하였다.●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행사장 참석임광원 울진군수는 2월 29일 오후 1시,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행사장」에 참석하여 월송큰줄당기기 및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관광객 및 군민들과 같이 행사참여 및 축사, 대회사 등을 하였다.문의 : 기획실 홍보팀 (☎ 054-789-6540)
영덕군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오늘 2월 29일 오후 4시 영덕읍 마이웨딩 청솔뷔페에서 내빈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6년간 영덕군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상두 전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신임 전종하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영덕 가꾸기에 계속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제14대 영덕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는 전종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화합 단결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행사에 기증된 쌀을 영덕군에 기증하였다. 문의 : 새마을경제과 남선진(☎ 054-730-6235)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16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8회 춘계 전국고교축구연맹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과 스타스포츠, 한수원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75개(고학년 45, 저학년 30) 2,000명의 고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예선전 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 되었다.지난 2월 21일 U-17울진금강송리그(저학년 경기) 결승전에서는 신평고와 청주대성고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여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부차기로 신평고가 우승을 하였으며, 2월 28일에 펼쳐진 고학년 결승전에는 영원한 맞수인 강릉제일고(강릉상고)와 강릉중앙고(강릉농고)가 나란히 진출하여 접전 끝에 4대2로 강릉중앙고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던 강릉중앙고 축구팀은 창단후 77년 만에 춘계연맹전 첫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우며 2004년 추계연맹전 이후 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16년 만에 이루어진 두 학교의 전국 무대 결승경기는 강릉제일고가 전반 시작 2분 만에 고경현의
태백에서 원덕을 연결하는 416호선과 427호선에 도로 이정표(방향표지판)에는 울진이란 명칭 표기가 언제부터 사라지고 없다.태백·울진 간을 이어주는 이 도로는 태백에서 울진 방향으로 6군데 방향 표지판과 2군데 이정표가 있지만, 2006년 지방도 교통 표지판 재정비 이후 호산 지점, 호산 인근, 호산 기점 6Km 지점에 각 하나씩 설치한 방향 표지판을 제외하고는, 삼척시 신리 너와집 인근 갈림길 등 나머지 3군데 방향표지판과 2군데 이정표에 울진이란 표기가 없어졌다. 제일 큰 문제는 태백 통리에서 울진으로 들어오는 초입 427호선 도로에 울진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판이나 울진쪽 방향 표기가 전혀 없어 초행길에 삼척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울진을 찾아오던 관광객이 삼척이나 임원에 머무르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전해진다.울진 주민 김모(여, 38세. 울진읍)씨는 “친구들이랑 얼마 전에 야간 스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울진으로 오는 길을 찾지 못하고 도계를 거쳐 삼척으로 돌아오느라 고생한 생각을 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며, “얄팍한 상혼을 꾀하는 삼척과 태백시는 당장 시정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언성을 높였다.울진과 태백을 이어주는 이 도로는 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바다가 빚은 명품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는 제15회 영덕대게축제를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5일간 영덕군 일원(삼사해상공원, 강구항, 대게원조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5회 영덕대게축제 주제를 『영덕대게이야기』로 선정하고 연극공연 및 영덕대게 주제․홍보관을 운영하여 영덕대게의 맛과 명성을 홍보하며 먹을거리, 볼거리, 참여마당을 함께 제공한다.영덕대게라면, 대게수제비, 대게비빔밥, 대게파전 등의 대게를 응용한 먹거리를 파는 대게식당을 운영하고 읍면의 대표 향토음식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강구항과 삼사해상공원에서 영덕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태조 왕건 행차 및 대게진상재현』은 역사적 고증과 영덕에서 전해지는 대게의 유래를 바탕으로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임금에게 대게를 진상하는 특별한 연극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연극의 특별 이벤트로 현재 목회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임동진』씨가 태조왕건 역할을 맡는다.영덕군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출발하여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아름다운 영덕 대게길을 따라 걷는 영덕블루로드 도보 여행은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해 40병상의 요양병원을 개설하였으며, 외래 진료일정은 3월 6일부터 매주 화ㆍ수ㆍ목ㆍ금요일 오전이며, 입원 대기신청을 할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요양병원 진료담당의사로 신경외과 전문의 김진황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 수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의학박사를 취득하여 지난해까지 포항성모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우수한 의료인으로 우리 병원에서 공을 들여 영입한 의료진이다.의료원에서는 김진황 과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신경외과 환자분들을 성심껏 돌보고자 외래진료를 개시한다.최근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주 2일 순회 진료를 시행하였으나 3월부터 순회 진료가 중단됨에 따라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환자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신경외과 외래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신경외과에서는 뇌졸중(중풍, 마비), 뇌혈관질환, 두통, 허리 및 목통증, 치매 및 파킨슨병, 어지럼증 진료 및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의료시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울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중ㆍ장년층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으며, 중풍, 요통, 두통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준)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재개에 앞서 지난 2. 27 (월) 숲해설가 발대식을 가지고 금강소나무숲길을 방문할 국민들에게 명품 숲해설을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금강소나무숲길에 근무하게 될 숲해설가에게 금년도 숲길 운영 방향과 함께 숲해설 안내요령 및 안전사고예방과 조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작년 금강소나무숲길에는 1만 7천여명의 탐방객들이 찾아 숲길의 소중함을 공감하였고 현재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기간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문화휴양팀장에 따르면 향후 기상 및 현지여건에 따라 4월 초쯤 운영을 재개할 예정에 있으며 금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안영준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탐방객에게 명품 숲해설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숲해설가의 열정과 자부심이 중요하다”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예약탐방제로 운영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조준(☎ 054-780-3931)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 강력범죄수사팀은 24일 여자청소년인 B씨(15세)를 강간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A씨(22세)를 긴급체포하여 26일 구속하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4일 오전 8시경 북면에서 후배를 시켜 피해자를 술 마시게 하여 취하게 한 후, 인근 모텔로 유인하여 피해자를 강간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관련자 조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구속하게 되었으며, 피해자는 결손가정으로 특별히 보호할 가족이 없어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인계하였다.문의 : 강력팀장 경위 유병한(☎ 010-6302-1599)
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세대의 농업인을 선정해 농지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 재배작목,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ha의 농지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방식은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매입 자금을 장기저리(30년, 2%)로 융자하는 방식이다.지원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창업농후계농 등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다만,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 초기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원 신청은 영농을 희망하는 지역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가능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자로 선정한다. 문의 : 영덕.울진지사 팀장 권오기(054-730-5011∼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