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전북지역에서 1,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천지가 주관하고 전북지역 도마지파가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6기 12반 수료식’이 10월7일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9월 16일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있었던 신천지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이후 불과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열린 이번 수료식에총 1,220명의 수료생이 함께했다.행사관계자는수료생들이 6개월간 선교센터 수강을 거쳐 신천지의 말씀이 진리임을 인정하고 나왔으며, 자신이 들은 말씀을 주위 신앙인에게 전한 수는 수료생의 수보다 더많다고 전했다. 심지어 불교와 기독교에서 30여 년간신앙하던이들이 비로소 구원의 길을 알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현장에서 수료소감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의 의미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수료생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인 맞아 첫 열매가 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수료식이 진행되는 동안도마지파 ‘하늘빛 예술단’의 하늘 문화 축하공연과 신천지 전 성도가 함께하는 응원과 카드섹션이 이어져 활기찬 신천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해외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중국노인단체를 유치하는 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10월 15일 650명의 중국노인협회 회원들과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합동으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지난 4월 중국현지를 방문하여 산동해협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관광객유치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중국에 소재한 산동해협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중국 정부로부터 최고등급을 받은 5A급 매가 여행사로써 전북도와 MOU를 체결하고 대규모 노인문화관광교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중국관광객 도내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중국노인협회는 55세이상 중국 전 지역의 공산당 퇴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사회 및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고급관광객이며 회원수만 1,500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노인협회는 신강, 해남, 산동, 광서 등 지역노인협회 소속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건신구체조 등 20개팀이 공연하게 된다. 도내에서는 금암, 서원, 덕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특정 교단을 대상으로 ‘개종’을 빌미로 가족에게 사례비를 받아 온A 목사의 법원판결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개종목사로 알려진 A목사는 자신을 "가정파괴범"이라고 공익캠페인을 벌인 인권활동가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폐소했다.A목사는 15년 전부터 개종을 목적으로 타 교단과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개종을 강요했으며 특정교단의 신도들의 가족을 부추겨 개종을 빌미로 사례금을 받고 자신의 교회와 정신병원에 감금하도록 방조해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폭력·가정파괴를 조장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판사 서정현)은 시민을 상대로 ‘종교증오범죄예방캠페인’을 개최하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인권단체 대표와 간사 1명, 회원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13차례의 공판을 거친 후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적시한 글의 그 전제되는 사실에 관한 내용은…중요한 부분에서 객관적 사실에 합치된다고 할 것임으로 이를 허위의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고, 달리 피고인들이 허위사실을 적시하였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목사가 “이단교회로 지목한 교회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고 그 신도들을 개종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범도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 결과 지난 9월 한달간 상품권 31억원이 판매되어 전통시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추석명절 한달간 31억원(온누리 28, 지역상품권 3)이 판매되어 전년 추석절 22억원(온누리 19, 지역상품권 3)대비 36% 증가하였다.김완주 도지사는 연일 전통시장을 방문(6회)하여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토론(4회)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 하여 줄 것과 특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도 고객을 친절히 맞이 할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였다.아울러 추석을 맞아 도내 각 전통시장에선 다양한 할인 행사(31개소 94회)와 문화행사(150회) 등 기획이벤트 마련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맞이 하였다.전라북도는 앞으로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확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가족함께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등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4일 오전 건지산에서 신천지예수교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꼭대기에서 등산로를 내려오면서 구석 구석 숨겨진 쓰레기를 정리했다. 건지산을 찾은 시민들은 하나같이 좋은일을 하신다며 밝은 미소를 보낸다.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건지산, 이곳에 찾아 온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쓰레기를 치운다. 등산로 옆으로 자칫 위태로운 곳까지도 환경을 생각하며 쓰레기를 정리했다.자원봉사에 참여한김효선 씨는 "시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건지산을 청소하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산에 나무 한그루도 너무나 소중하니,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휴먼싸이디가 OLED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발열로부터 전자회로를 보호하는 ‘에어로젤 다중충진기술’에 의한 초단열필름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25일 발표했다. 휴먼싸이디는 2010년부터 에어로젤을 이용한 초단열 필름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이번에 드디어 두께가 0.15mm인 초단열 에어로젤 필름의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에어로젤’은 단열효과가 높은 꿈의 소재로 알려져 있었으나 성형기술의 한계로 인해 세계유수의 기업들도 제품화에 번번이 실패했다. 휴먼사이디는 에어로젤 필름의 성형에 획기적인 ‘다중충진과 섬유 라미네이팅 기술’을 도입하여 물성(物性)의 변화 없이 초단열특성을 유지하는 필름을 개발했다. 기존의 폴리머 필름은 1mm의 두께로 10℃의 온도 차단 효과가 있지만, 에어로젤 필름은 0.15mm 두께의 경우 22℃, 0.5mm의 경우 30℃, 1mm두께의 경우에는 무려 60℃ 온도 차단 효과를 가져온다. 폴리머 필름에 비해 6배 온도차단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무명의 소규모 벤처기업이 세계가 깜짝 놀랄 기술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 자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외에도 정부 연구기관의 체계적인 기술과 자금 지원 등의 역할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익산 서동축제가 9월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은 참여한 팀의 퍼포먼스 공연 모습이다.서동 축제에 참여한 아이가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1969년에 시작한 마한 민속제전에서 유래한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익산시 서동축제를 맞이해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두팔을 걷어부쳤다.지난 22일 축제에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이른 새벽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서동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밝고 깨끗한 축제분위기를 선물하기 위해 행사사장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른 새벽이라 힘들법도 하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은 약 1시간 정도 행사장 구석구석쓰레기를 치웠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도했다.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익산의 가장 큰 축제인 서동축제에 익산시온교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기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Jeonju Int'l Sori Festival)에 참여한 페루인이 자신의 팬플룻 실력을 뽐내고 있다.축제장에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전주세계소리축제는9월 13일에 시작해서 17일까지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유료 및 무료로 전세계의 각종 공연이진행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12년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가 선정하는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소리 한 상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린축제는 전북의 푸짐한 인심을 풍성한 소리판과 연결한다는 뜻의 주제처럼 음악의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판소리와 국악, 월드뮤직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에는 박칼린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후 전주시 서곡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황방산은 태풍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볼라벤은 전주지역에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기록하여, 기상관측이래 전주지역에서는 4번째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9월 6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액이 1116억원에 이른다. 특히 가을에 출하를 앞둔 각종 농작물은 피해가 컸는데,피해 면적만 49,799ha에 이른다.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