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5일 최근 박근혜 대선후보 측이 장하준 교수 등 진보인사 영입을 시도한 것과 관련, “앞으로도 국민들이 깜짝 놀랄 많은 인재들이 참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고, 많은 접촉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박 후보의 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이같이 말한 뒤 “당연히 대통령 선거는 새누리당 당원들만 가지고 치를 수 없는 큰 선거이기 때문에 대단히 외연을 확대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후보는) 과감하게 김대중 정권이든 노무현 정권이든 참여했었던 훌륭한 인재들 중에 정권이 끝났고 아직 연세는 충분하고 경륜은 많이 있다고 한다면 그 분들도 기꺼이 모시고 받아들여서 국정 운영에 참여시켜 인재 낭비를 줄이겠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이 최고위원은 “그러나 이것(인재 영입 시도)을 보수대연합이다, 진보다, 이런 식으로 이념으로 표를 갈라가지고 진보에서도 몇 사람 데리고 갈까, 보수대연합끼리 뭉칠까, 이런 아까처럼 이념별로 구분하는 것은 저희들은 아예 애초에 계산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박 후보의 영입 시도에 대해 “누구든지 새누리당이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에서 아나운서로 승승장구 했던 이혜정이 최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00kg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의 인생이야기를 공개됐다. 이혜정은 방송에서 "남가주 진으로 선발돼 서울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며 "교포 방송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고, 결혼 해 아이도 낳았다"라고 승승장구했던 삶을 회고했다. 이후 이혜정은 패션사업이 부도나면서 폭음과 폭식으로 100kg에 육박하는 초고도비만이 됐다고 한다. 이혜정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고, 술에 의지해 알코올중독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그러다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여로 한국에 오게 됐다"면서 "당시 즈음 이혼을 했다. 아직 아이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미스코리아 출신과 미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돈있으면 돌아가라'는 댓글도 많더라"며 "돈이 있었다면 내가 했겠나. 지갑에 25만원을 들고 왔다"고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아직도 거의 운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운동하기 가까운 곳에서 머물고 있다"고 고시원 생활을 공개했다.그러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5일 “정치판에서는 정체불명의 경제민주화니 포퓰리즘 경쟁을 하느라 정신이 없고 그래서 기업의 의욕이 떨어지고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3차 예산당정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민주화'를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거시경제를 안정시키고 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며“얼마 전 국가신용등급이 올라갔는데 경제위기 이후 신용등급이 올라간 나라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미시경제 쪽 곳곳에서 불안한 점이 많다는 것”이라며 “하우스푸어, 워킹푸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정부도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주문했다.또한 그는 “복지만 갖고 무엇을 하려 하지 말고 일하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용기를 계속 불어넣어줄 것이냐 하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을 좀 더 강하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정부가 성장잠재력 확충, 일자리 만들기 이런 것에 대해 좀 더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주면 좋겠다”면서 “사회안전 문제나 폭력 예방조치 및 관리, 사후처리 등과 관련해서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추경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당 소속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금산분리 강화 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재벌 몇명이 반대한다고 못하면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 아니겠냐"며 법안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 모임 소속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금산분리 강화에 대해 "재벌총수가 돈을 부당하게 날리지 못하게 해 서민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이어 "이 규제(금산분리 강화)를 하지 않더라도 사실 삼성 자체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선 건전자산을 늘려야 되는 부분으로 본인들한테도 좋은 것"이라며 "삼성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산업자본이 가지고 있는 은행에 대한 지분한도를 2009년에 9%까지 올려줬지만 4%를 초과해서 지분을 늘린 곳이 거의 없다"면서 "9%로 올려줬던 것을 다시 4%로 내리는 부분은 삼성 뿐만 아니라 거의 해당되는 재벌이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모임이 검토 중인 금산분리 강화 방안에 대해 "산업자본이 갖는 은행지분을 현재 9%에서 4%로 환원하자는 부분에는 공감대가 있어 법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은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전세살이를 1년 정도 한 건데 그러고서도 '전세살이를 오랫동안 해 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고 저서에 쓰는 건 위선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4일 "안철수 교수는 재개발 아파트 딱지 매입과정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교수는 26세의 대학원생으로 결혼했을 때인 1988년 당시서울 상도동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일명 ‘딱지’)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또 안 교수는 이듬해 12월 입주해 1993년까지 4년간 재개발된 아파트에 살았으며, 이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보다 큰 평수의 아파트로 옮겨 1997년까지 거주한 걸로 등기부에기록된 것으로알려졌다.강남의 이 아파트는 안 원장의 모친이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복수 언론매체들이 보도됐다. 그러나 안 원장은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는 “오랫동안 전세살이를 해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는 글이 게재돼있다.이에 대해 이 대변인은 "안 원장은 저서에서 '(대학원 재학 시절) 아이 때문에 신세지는 것 외에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고(故)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별세와 관련해,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냈다. 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전을 통해"세계평화연합 총재 문선명 선생이 병환으로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문선명 선생은 서거하였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울인 선생의 노력과 공적은 길이 전해지게 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북한 방송은 조전을 보낸 경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다만 김 위원장이 본인 명의로 문 총재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냄에 따라 조문단이 파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문 총재의 특별보좌관을 지낸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조문단으로 북한에서 중요한 인물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새벽에 별세한 문 총재는 1991년 12월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만났고, 1994년 김 주석이 사망했을때는 박보희 당시 세계일보 사장을 평양에 보내 조문을 했다. 또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당시에는 문 총재의 아들인 문형진 통일교 세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할 예정이다.'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4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손연재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약속한대로'에서 (체조를) 잠깐 배우기 위해 만난다"며 "원래 이전부터 녹화 예정이었지만 연기가 돼 스케줄 조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덧붙여 김태호PD는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깜찍하고 너무 예쁜 연재양! 시간 되시면 무도 한번 놀러오세요! 정준연아와 누가 더 국민요정인지 겨뤄보는 거 어때요?"라는 멘션을 보냈다.이에손연재는 "안녕하세요. 제가 질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그러자정준하는 "앗! 그런 뜻이.. 꼭! 꼭! 꼭!.. 생각해 봐 주시면, (무한도전 출연을) 재고해 봐주시면, 아무튼 영광입니다"고 밝힌 바 있다.정준하는 이어"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이라며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말하는대로'의 가사로 인용해 손연재의 출연을 기대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강지원 변호사(63·오른쪽 사진)는 4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별도의대선 출정식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제18대 대선에 한국 최초의 매니페스토(정책중심선거)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정책중심선거 운동만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받아 세상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돈 안 드는 선거, 조직과 동원이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강 변호사는"지난 7년 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한국의 정치개혁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왔다"며 "그럼에도 욕설선거, 흑색비방선거, 돈봉투선거, 편법조직선거, 지역감정선거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주변에서 '왜 흙탕물에 들어가려 하느냐'고 말렸지만 죽기 전에 이 나라 정치판의 흙탕물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죽어야겠다는 소명감에 불타고 있다"고말했다.아울러 그는 "욕설 비방선거 뿐 아니라 돈봉투가 오가는 선거, 편법으로 사조직을 만드는 선거를 배격하고 지역감정을 선전ㆍ선동하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면서 "국가와 민생을 개혁하기 위해 준비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청소년 활동에 적극 앞장 선 그는 사법시험 18회에 수석 합격해 검사로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OCN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시즌2'의 시청률이 8%이 나오면 비키니를 입고 싸이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영아의 말춤 공약은 4일 오후 서울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열린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연출 유선동 극본 한정훈 외 2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정훈은 "시청률 8%가 나오면 이영아가 비키니를 입고 말춤을 추겠다"라고 말해 시작됐다. 이에 이영아는 "(출연자) 모두 같이 비키니를 입고 강남스타일을 추겠다"라고 응수했다. 연정훈은 "지난해 시즌 1 첫회 시청률이 1%대였다. 시즌2는 3%로 시작하지 않을까"라며 "매회 1%씩 올라서 14%되면 좋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8%로 하겠다(공약을 걸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뱀파이어 검사 시즌2'는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용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드라마에는 연정훈을 비롯해, 이영아, 이원종, 이경영, 김주영, 요시타카 유리코 등이 출연한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영화 ‘그린마일’에서 사형수 역할로 출연해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헐리우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컨(Michael Clarke Duncan)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3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던컨의 공보책임자 조이 페힐리는 “던컨이 로스앤젤러스의 한 병원에서 지난 7월 중순에 일어난 심장병으로 2개월간 투병하다가 3일 오전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던컨은 1957년 12월10일 생으로 만 54세의 생을 마감했다. 던컨은 `아마겟돈`, `혹성 탈출` 등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더 챌린저(The Challenger)`가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