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한국스포츠문화단체총연합회 12만 회원은 29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한국스포츠문화단체총연합회는 박 후보를 지지함과 동시에,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박 후보와 함께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수현 회장(대한필라테스연맹)은 “박 후보의 국민대통합 정신은 화합과 통일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박 후보가 견지해온 원칙과 신뢰의 가치는 반칙없는 스포츠 맨쉽 그 자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노 회장은“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박 후보의 약속을 지지한다”면서 “박 후보와 함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이에 새누리당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새누리당은 박 후보와 함께 100세 시대에 걸맞게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스포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화답했다.이어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가 27일 충청과 전북, 28일 경기남부에 이어 29일 서울과 인천을 방문해 선거유세를 펼친다.이날 오전9시30분 박 후보는 서울 여의도동 증권거래소 직장어린이집과 10시20분 구로시장을 방문했다.이후 박 후보는 오전11시5분서울양천구 목1동에 위치한현대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한다.박 후보는 이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강조하고, 오후1시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인천 서구로 이동해 검단사거리와 연희동 아시안게임주경기장 현장을 방문하고, 석남2동거북시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난다. 또 박 후보는 인천 중구 동인천역 광장과 계양구 계산시장, 부평역광장, 남구 신기시장 등 인천 곳곳을 방문한다. 이어 연수구 청학동 롯데마트 앞과 남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인천시민들에게 유세를 펼친다. 인천은 지난 4.11 총선에서 야당의석 6곳과 새누리당 의석 6곳이당선돼 선거의 판세를 알 수 있는 곳으로 불려왔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지난 28일 광주를 방문해 "박근혜 대선후보와 거리를 둔 적 없다"며 박 후보를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정 의원은 이날 '광주.전남인터넷기자협회'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엇을 비판하면 모두가 거리가 있는 것처럼 판단한다"며 "비판이란 애정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며 이러한 비판을 부정적인 눈으로 보고 거리가 있다는 것은 잘못된 풍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정 의원은 "호남지역 당원을 격려하고 박 후보가 대선에서 이기는 데 힘 보태려고 한다"며 박 후보 지원에 대한 의지를밝혔다.정 의원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당 중진으로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적극 돕는 게 순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충청은 이기는 쪽에 쏠리고 호남은 몸에 밴 것처럼 한쪽으로 쏠린다"며 "선거 전에는 여야 구분이 없지만, 투표일이 되면 180% 바뀌어 한쪽으로 쏠리는데 이번에도 호남은 그럴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호남지역에 대한 유세를 절실히 해야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한광옥 전 비서실장 등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박 후보 캠프에 있는 것은 고마운 일"이라며 호남출신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최근 대선후보 사퇴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28일지방에서 상경해, 캠프인사들과 오찬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진심캠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가 오늘 점심 때 잠시 서울로 돌아와 캠프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어 "(안 전 후보는) 지금은 다시 시골에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다.유대변인에 따르면 안 전 후보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고맙다. 정말로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안 전 후보는"지지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평생에 이 빚진 마음을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안 전 후보와 캠프관계자들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도울지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안 전 후보의 발언은문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 여부를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판단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안 전 후보의 캠프는 이번주 해단식이 무기한 연기된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약속펀드'가 지난 26일출시된 뒤 28일 목표액 250억 원을 달성했다.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갖 "박근혜 약속펀드가 출시 3일만인 28일 오후 1시44분 기준으로 250억원의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약속펀드'는 51시간 44분만에 목표액을 돌파한 것이다. 모금에 참여한 인원은 1만1831명이다.이는 박 후보의 '약속펀드'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담쟁이펀드'보다 더 많은 금액과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목표액을 달성한 것이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달 22일대선후보로서는 처음으로'담쟁이펀드'를 출시했다. 이후 문 후보는출시 후 56시간만에 목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서 사무총장은 "펀드 출시 며칠 전부터 수많은 펀드 참여 약속전화가 당에 걸려왔으며, 마감 이후 왜 펀드 모금을 더 하지 않느냐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는 약속을 지키는 박 후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 박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믿음이 작용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서 사무총장은 "이번에 보여준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시인 김지하(71)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관련, 고(故) 육영수 여사를 언급했다.김씨는 28일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서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어머니인 육영수씨를 여성으로서 상당히 관심있게 봐왔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 정권에 반대했던 김씨는 "그 분(육영수)의 길을 따라가려는 태도가 있다면, 여성으로서 새 시대를 정치지도자로서 한 번 열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며 박 후보를 지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씨는 "박 후보가 솔직히 말해 김지하하고 원수 사이 아니냐"면서도 "원수라 하더라도 그가 여성으로서 능력이 있는 것 같다면, 또 유신을 절대 자기 마음 속에서 청산하겠다는 결심이 선다면 새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26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최 시국 강연회에서 "박 후보가 이 민주사회에서 대통령이 되는 것이 이상하냐"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이날 김씨는 "이제 여자가 세상 일을 하는 시대가 됐다"고 여성대통령론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28일 “친노 9인방의 귀환?, ‘철수(撤收)’한 안철수 후보는 어떡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을 비판했다. 새누리당 박재갑 중앙선거대책위 부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 일괄 사퇴했던 친노(親盧) 핵심 9인방이 민주당내에서 여전히 실권을 행사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순명(順命)’, ‘노둣돌’ 운운하며 문 후보 캠프에서 자진사퇴했던 9인방의 복귀가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대국민사기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이 지난달 21일 물러날 때 ‘민주당내 갈등봉합과 안철수 후보와의 이른바 단일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던 것을 상기하면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박 부대변인은 또 “바로 전날 이해찬 전 대표의 귀환이 ‘철수(撤收)한 안철수 후보’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했다면 9인방의 귀환은 ‘영혼을 팔지 않았다’는 안 후보의 멍든 가슴을 다시 때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도 노무현 정부의 무능함을 똑똑히 기억하는 국민들과 산천은 유구한데 ‘폐족(廢族)선언’을 했던 친노는 어디로 가고, 뻔뻔한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20분 충남 홍성군 하상복개주차장에서 선거운동 이튿날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박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연설에서도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대선후보를 강력비판했다.박 후보는 “그들(민주당)은 정권을 잡자 민생을 살리지 않고 국가 보안법 폐지, 과거사 청산, 사학법을 만들고 자신들의 코드에 맞게 나라를 뒤흔드는 데만 온힘을 쏟았다”며 “그 결과 비정규직 양산, 양극화 심화, 대학등록금 인상, 부동산이 폭등했다. 밤낮없이 국민들을 편가르고 선동하기에 바빴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다시 그들(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폐기하거나 중단하고, 천안함 폭침사건도 재조사해야 한다고 한다”며 “민생과는 상관없는 이념에 빠져서 나라를 두 쪽으로 만들고, 갈등과 분열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박 후보는 “글로벌 경제 시대에 세계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면서 “문재인 후보와 그 세력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면 국제사회에서 고아가 되고 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그는 “국민대통합으로 큰 위기를 극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광고가 27일 첫 공개된 가운데 '의자 논란'이 일고 있다.54초 가량의 문 후보광고에는 문 후보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서 맨발로 연설문 등을 읽어내려가는모습이 담겨있다.그런데문 후보가앉은 이 의자가 고가의 해외명품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직접 해명했다.김씨는 "대선후보 TV광고에 나온 의자 논란, 마음이 아픕니다"라면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시됐던 소파를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입니다."라고 해명했다.김씨는 이어"아껴 살림하느라 남의 중고 산 건데, 이런 것까지 다 밝혀야 하니 눈물이 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문 후보가 앉은 의자에 대해 759만원 상당의 고가 해외명품이라고 주장했다. 이 게시판에는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와 비교하여 이 의자가759만에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 보궐선거후보는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박 후보의 지지세력은 결집하고 있지만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세력은 아직 부동층으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후보는 "박 후보는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라는 배수진을 쳤지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의원직도 유지하고 패배 후 돌아갈 안전장치를 마련해뒀다"면서 박후보를 호평했다.홍 후보는 이어"선거나 전쟁에서 배수진을 친 쪽이 이기는 것은 상식"이라며 박 후보의 대선승리를 전망했다. 한편 홍 후보는 대선후보를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유세 가능성에대해 "(지원유세를 하더라도) 작년 서울시장 선거 지원처럼 폭발적인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안 전 후보가 내리막을 걷다가 어쩔 수 없이 단일화하는 형태를 취한 것이기에 지지세력이 문 후보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그는 "경남도의 가장 큰 문제가 1조1천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라며 "이번 보궐선거 잔여임기는 1년6개월으로 이후 재선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