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출향인사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여 추운날씨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다.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출신인 재포 향우회원 박병환씨는 1월 7일 영덕군청 군수실에 찾아와서 사랑의 쌀 60포대(시가 138만원)를 기증하면서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최근 혹한으로 인하여 난방비용 증가와 식료품값 등의 인상으로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 것이 예전보다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출향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을 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영덕군에서는 기부해주신 박병환씨의 뜻에 따라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6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기능성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자 「2013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소농 육성, 벼농사, 과수, 채소, 특화작물, 축산, 농촌건강 생활촌 육성 등 총 28개 분야 56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1월말까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한 사업대상지를 현지 확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해당분야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사년 새해와 함께 찾아온 매서운 한파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열기가 이어져 유원종합건설(주)의 전제원 대표, 김부성씨, 이수철씨, 매정1리 마을회(이장 고용대), 지품면사무소(면장 이영찬)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강원도에 위치한 유원종합건설(주)은 바닷물고기의 서식처인 인공어초를 제작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영덕의 푸른 바다에도 인공어초를 건설하고 있으며 전제원 대표는 “인공어초를 설치해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듯이 교육발전기금은 영덕의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해주리라 믿는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한편 김부성씨와 이수철씨 그리고 매정1리 마을회에서도 영덕군을 빛낼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데 써 달라고 교육발전기금으로 각각 금일백만원 씩을 기탁했는데 매정1리 마을회 고용대 이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도 대도시 학생 못지않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회에서 조금씩 모은 기금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목 이사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위원회를 방문하여 교육
경북 영덕군이 동계축구전지훈련 열풍으로 한겨울 추위를 뜨겁게 녹이고 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영남대를 비롯한 대학 축구팀 4팀, 서울 보인고등학교을 비롯한 축구부 10팀, 중학교 9팀 총 23개팀 1,000여명이 1월28일까지 영덕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하여 전지훈련팀들을 위해 군민운동장과 인조구장 4개소, 학교축구장 2개소 등 군내 축구관련시설이 풀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군에서는 영덕을 찾은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며,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실전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매일 실전경기가 이뤄지도록 축구심판 1급 자격증을 소유한 전국의 심판진 12명을 배치 지원할 예정이다.매년 영덕을 찾고 있는 영남대 김병수 감독은 “따뜻한 기후조건과 주변여건으로 인해 선수들이 영덕을 선호하고 있다”며 “그 가운데도 영덕군의 헌신적인 친절과 훈훈한 마음씨 때문에 찾게된다”고 말했다.김병목 영덕군수 “최고의 축구 인프라를 가진 영덕을 찾은 전지훈련팀으로 인해 동계전지훈련 특수를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스포츠마케터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스포츠마케팅에 전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세종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FTA체결 등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녹색성장 농업시대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 유통․마케팅분야 등 농가 경쟁력 향상과 억대농 육성의 일환으로 201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10개 품목, 1,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금년도 교육에서는 지역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작물 명품 브랜드화와 시설물 현대화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일손 대체를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육묘용 상토 지원,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 등에 관하여 특별 홍보하는 실용교육으로 진행한다.이와 함께 농촌지도 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고 농업인 전문 교육과 학습단체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만드는 데 농촌 지도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송년음악회가 2012년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산바들색소폰앙상블회장 김진하씨(58세)가 주축이 되어 영덕통기타동호회, 영덕아코디언 동호회, 플릇 동호회가 함께 공연하였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초대가구 영덕읍 대부리 출신 무명가수 최병철씨가 우정 출연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행사는 읍민의 화합과 결속을 돈독히 하며 음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이러한 재능나눔공연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동호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모두 입을 모았다. 공연결과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이 정성으로 123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전액 영덕읍(부읍장 김태원) 『희망 2013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되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는 1월 3일(목)부터 1월 4(금)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과 지도교사 2명, 보조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 밖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동계 방학 중 문화(직업)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사회 통합과 자립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평소 자신의 흥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여가 활용에 미숙한 학생들에게 흥미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를 바탕으로 한 취미활동으로 진로와 관련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방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술활동으로 콜크클레이(시계만들기)를, 실내체육활동으로 보치아 게임, 구슬던지기, 간이볼링 등을, 보드게임활동으로 게임 규칙을 이해하며 협동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도록 하였다. 또한 요리활동(김밥과 떡볶이, 식빵피자 만들기)으로 요리 만드는 법을 알아보고 팀별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생각하여 장을 보고 자신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역할을 정하여 요리를 해봄으로 평소에 잘 해볼 수 없었던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활동으로 청소년
“2013년 군정은 지난 해 대형국책사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내외적으로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체육 산업 추진, 농어업 소득창출 기반조성 강화, 이웃사랑 실천으로 희망복지 영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군수는 영덕의 미래는 밝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여기고 성장동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획기적인 영덕발전의 미래상을 새로이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특히 지난해 12월 27일 본격 개막된 ‘정부세종청사시대’(세종시)와 함께 新도청시대(2014. 6월), 동서4축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시대를 대비하여 영덕군 축산면 죽도산이 세종시 정동쪽 200여Km에 위치함에 따라 신정동진 마케팅을 강화하여 수도권 및 중부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4Km의 녹색탐방로인 ‘영덕블루로드’를 2013년 ‘전 국민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호국정신의 중심지가 될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309억),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돈 버는 농업을 위해 기초가 되는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벼 육묘용 시판 우량상토”를 조기에 공급하여 적기 영농 실천과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친환경농자재 수요농가에 대한 조사 신청 지침교육을 1. 4(금) 읍면 산업담당과 업무담당자 연석회의로 개최했다.친환경 농자재 신청은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부를 기준으로 하여 농자재 제조회사와 공급 희망농협을 농가 스스로 선정하여 경작면적당 신청 기준량 범위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읍면을 통해 종합적으로 일괄 조사함으로써 책임영농 경영 체계 확립과 조사자 인력 절감 및 수요농가가 희망하는 품목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13년 1월 15일 까지 읍면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친환경유기질비료와 벼 육묘용 시판 우량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총 17억 9,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친환경유기질비료의 경우 14억 4천만원을 확보 지난해 12억 8천만원 보다 13% 증가되었으며, 상토공급은 3억 5,400만원을 확보 지난해 1억2,300만원 보다 188% 증가되었다.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대상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사계절이 각각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중 영덕의 겨울은 파도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청정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대게 철을 맞이해 하루가 다르게 살이 차오르는 쫄깃하고 담백한 영덕 대게의 맛을 볼 수 있는 축복의 계절이돌아왔다. 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겨울철, 일상의 상념을 벗어버리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경을 가진 영덕군(군수 김병목)을 찾는다면 깨끗한 겨울바다를 벗 삼아 동해안의 별미 “영덕대게”의 깊은 풍미로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특히 영덕군 겨울바다는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 등 9개의 수차례 우수 해수욕장으로 인증을 받은 크고 작은 해변이며 삼사해상공원, 창포해맞이공원, 블루로드 등 영덕의 주요 관광명소와도 근접해 있어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아주 높다.여행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인적이 드문 겨울바다는 어떤 이들에겐 고민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등 매력적인 여행지로 여전히 손꼽히는 인기 장소이며 그리고 영덕의 대표적인 별미 “영덕 대게”는 다른 지역에서 잡히는 대게보다 다리가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