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두위봉 철쭉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2까지 이틀 동안 신동읍 방제2리 단곡계곡과 두위봉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함백청년회의소(회장 김 태 수)가 주최하고 신동읍 사회단체 및 기업체, 봉사단체는 후원을 하며 6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행사 첫날은 오후 5시에 식전행사 길거리 퍼레이드, 오후6시 청소년어울마당으로 정선군 관내 초중고생들의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이 있고 이어서 가수초청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풍물놀이, 산신제, 어린이 사생대회, 산중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정상에 만개한 연분홍의 화원과 함께 환경등반대회 등을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어린이체험마당(네일아트,클레이아트 등), 특산품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두위봉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등의 기암과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과 철쭉이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한편 두위봉 등반은 대략 4개 코스로 단곡계곡, 자미원, 자뭇골, 도사곡 등에서 올라 정상까지 1시간30분에서 4시간40분까지 소요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장려를 위한 양육지원금』사업으로 셋째아 자녀 증가가 뚜렷이 나타나는 등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2013년 사업예산 13억원을 확보하여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장려금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첫째아와 둘째아는 100만원씩 셋째아는 1,000만원, 넷째아는 1,100만원 이후 출생아는 계속 100만원씩 증액하여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은 2009년 4월 발빠르게 "출산장려를위한양육비지원조례" 제정하여 지금까지 1천3백여명의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하였으며 그중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 21%를 차지 할 만큼 출산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합계출산율은 2011년 완도 1.81으로 전국(1.24), 전남평균(1.56)을 앞서고 있다.(합계출산율(TER): 한여성이 가임기간(15∼49)동안 낳을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자녀의 수) 또한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비 등 시술의료비를 1인당 1회 180만원을 4회까지 지원하는 등 난임가정에 아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축하용품 지원은 물론 결혼 및 임신을 계획하는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 중 실질실업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를 제공하고자 201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번 201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사업 102명, 공공근로사업은 32명 총 134명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일(2013년 5월 27일부터)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금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4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특화자원 활용형사업으로 군유림 산채재배단지 조성사업, 지역인프라 개선형사업으로는 만항재 야생화단지 명품화사업, 민둥산 억새보존 및 관광명소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공근로사업은 1억5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변 쓰레기 수거사업, 꽃길조성 및 관광지조성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사업, 정선아리랑시장 상품권 전산화사업 등 11개사업장
서귀포시(시장 김재봉)는 1952. 4. 25. 최초로 실시된 제1대 민선 지방의회의원선거부터 1961년 5·16과 함께 1961년 9월 1일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이 선포되어 제3대 지방의회가 해산되기 전까지 읍면의회 활동기록 등에 대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찾고 있다. 종전 남제주군 당시 대정·안덕·중문·서귀·남원·표선·성산면 등 모두 7개 읍면의회와 관련된 각종 기록이나 사진 즉, 투표하는 모습, 의회현판, 의원기념촬영, 당선통지서, 현장방문 사진 등을 총망라 한 당시의 자료수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록보충을 위해 지방의회가 부활하기 전인 제1대 ~ 제3대까지의 의원활동 상황이나 사회분위기 및 집행부와의 관계 등을 현재 생존해 있는 역대의원을 대상으로 증언이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활동상황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번 서귀포시의정회(의장 현동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칭 '역사 속 서귀포시 지방의회사'를 발간함에 있어 제1편은 서귀포시의 역사와 특성, 2편 지방의회, 제3편 서귀포시의회 변천사, 제4편 서귀포시의정회 등 총 4편과 부록 등으로 구성되며, 서귀포시의 의정사를 책 한권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
의령군은 오는 6월 1일 국가기념일인 「의병의 날」을 맞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의령은 400여년전 임진왜란을 당하여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홍의장군과 의병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 있는 본고장으로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호국의병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나라사랑의 정신 운동을 통하여 전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다. 군은 이번 행사는 매일·24시간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바뀐 「대한민국 국기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며 군내 전역이 태극기의 물결로 출렁이게 한다는 방침으로 마을 앰프방송, 협조공문 발송, 각종 홍보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중에 의령읍, 부림면의 주요 시가지에는 가로기를 게양하여 의병의 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약 태극기 달기 기간 중에 악천후로 인하여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달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특히 이번 행사 중에 작은 실천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녀
'아이들이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면서 카시오페아 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눈앞에 그리는 거에요. 새로운 체험기회가 드문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이렇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오감(五感) 체험활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인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새 기업들이 어린이들을 멘토링이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활동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 숭실대학교 동아리 '베어드봉사단' 지원서 中 -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사회공헌이 만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주관하는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6기가 24일(금)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23개 팀, 620명이 '기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의 만남'을 주제로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자신들의 봉사경험이 기업 사회공헌과 결합되도록 '기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기업 사회공헌 알리는 전도사 이번 봉사단의 특징은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의 만남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6기 봉사단 프로그램은 봉사단원들이 기업 사회공헌을 이해하고
영광군(군수 정기호) 보건소에서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갑산 관광지구로 "우리 함께해요! 행복한 봄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 싱그러움 가득한 자연 경관을 벗 삼아 불갑산 관광지구내에서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풍선 불어 모양 만들기, 내마음 표현하기, 풍선을 이용한 소근육, 대근육 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았으며, 2부에서는 치료 레크레이션으로 노래부르기, 팀별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다녀 오신 장애 2급 채모씨는 우리군이 장애인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고맙다며 다음번에도 꼭 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재가 중증 장애인의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주민 장애 예방교육을 확대하여 장애 발생을 최소화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신성희)은 지난 22일 주민자율청결봉사대와 자생단체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노후주택 3개소의 담장 및 대문을 도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곡1동의 노후한 일반주택지역 중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움이 필요한 세 가구에 대하여 담장과 대문을 산뜻하게 페인트칠 해 줌으로써 해당 주택 뿐 아니라 골목길 전체가 환하게 밝아졌다. 자녀들이 모두 외국에 있어 홀로 외로이 생활하고 있다는 할머니는 다섯 시간에 걸쳐 꼼꼼히 작업을 해주는 봉사대원들에게 거듭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며, 깨끗하게 변한 외관에 너무 흡족해하셨다. 또한 주변 이웃들도 나와서 도색작업을 지켜보며 좋은 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었다. 신성희 동장은 주민자율청결봉사대가 청소뿐만 아니라 신곡1동을 밝고 깨끗하게 하는 다양한 환경정비활동에 모두 발 벗고 나서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건천으로 죽어가던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적 하천인 우이천이 하루 3만 톤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천주변에는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연결하는 횡단교량 5개소를 설치했으며, 휴식공간·체육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서울시는 지난 '10년 3월부터 착공해 지난 4월 말 준공한「우이천 하천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수) 밝혔다. 공사 이전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4개구를 가로질러 중랑천에 합류되는 지방2급 하천으로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은 건천으로 죽은 하천이었다. 우이천 정비공사의 주요 내용은 ▲중랑물재생센터 고도처리수 공급을 위한 유지용수관로 설치 ▲친환경적 자연석, 다양한 식재 이식 등 저수호안 정비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 신설 및 정비 ▲진출입로 9개소, 좌·우안 연결 횡단교량 5개소 신설 ▲음수대, 휴식공간,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5개다. 우선, 중랑물재생센터의 고도처리수를 공급하기 위한 유지용수관로 7.2km를 설치, 하루 3만 톤의 깨끗한 물을 우이천
심청 1막, 뱃사람들과 심청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8천석 야외공연장인 능동숲속의무대에서 5.24(금)∼25(토) 오후 7:30 야외 무료 발레공연을 개최한다. 능동숲속의무대는 2009년 준공한 야외무대로 그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상주하면서 매달 다양한 음악회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에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발레공연을 준비하였다. 먼저, 24일(금)에는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대표작이자 세계가 인정한 최초의 한국 발레 심청이 공연되며, 25일(토)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레퍼토리인 사계 중 여름 '초우', 'BEING 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하이라이트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지난 5월 초 국립극장에서 올린 125분 분량의 공연을 야외무대에 맞추어 1시간 분량으로 축소하여 해설과 함께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올린다. 발레 심청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인당수 선상에서의 선원들의 춤, 용궁에서의 춤의 향연, 왕궁 궁녀들의 춤, 심청과 왕의 사랑의 2인무 등이 '심청'의 스토리와 함께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 심청은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