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금자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감독 이효철)이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일간 동해에서 개최된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29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소총부문에서 서수완 선수가 398점을 쏘는 등 합계 1천188점(서수완, 박은경, 노보미, 김수경)으로 1천186점을 기록한 고성군청을 2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2012년에 입단한 서수완(현 국가대표)은 개인전에서도 398점으로 결선에 출전, 204.9점을 쏴 합계 602.9점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개 사격대회에 출전하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동해무릉기 단체전 3연패라는 좋은 출발을 보이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국비1,500억 원)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울진군 유치시 중요한 요건인 군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그동안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사업은 2010년 12월 30일에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에 따라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 되어 승인되었으며, 이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그간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북도와 함께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을 문턱이 닳도록 수 없이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여러 차례의 도전 끝에 이룬 값진 성과이다.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은 CVM(설문조사)방식이라는 조사법을 통해서 타당성을 측정하는데,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혜택을 보는 불특정 다수에 대하여 설문을 통하여 의견을 묻는 방식이며, 무엇보다 전 국민은 물론, 지역민을 포함하여 설문조사를 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울진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의 예비타당성 통과 사례를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관심도가 예비타당성 통과를 좌우한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후원으로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5월 25일 오전 11시 연호공원에서 전통혼례식을 개최한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동거부부와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해 무료로 합동결혼식을 하였으며 전통혼례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행사에 앞서 민속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청사초롱을 밝힌 초롱동이를 앞세우고 사인교와 가마를 탄 신랑신부의 입장행렬로 혼례식이 시작된다.이번 결혼식을 위해 울진문화원장(남문열)이 집례를 맞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수모를 하며 자원봉사자들이 가마와 사인교를 들고 입장할 계획이다.꽃가마를 타게 될 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은 흔히 볼 수 없는 전통혼례를 경험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혼례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호수가 보이는 연호공원에서 민속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일반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1박 2일간 세계한인언론인 70명을 초청하여 대풍헌 탐방과 후포항 요트체험을 비롯한 울진원자력 홍보 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울진팸투어단은 150개의 재외 동포언론사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한인언론인 연합회 회원으로 7백5십만 재외동포를 위해 글로벌 언론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목적하에 결성된 단체이다.이번 팸투어는 제12회 세계한인언론인 대회(4.8~4.13)기간 중에 울진을 방문하게 되었고 특히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결정적인 근거인 대풍헌(울진군 기성면 구산 리에 소재)을 찾게 됐다.또한 동 투어단 70명은 4월 10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독도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울진대풍헌과 수토사에 대한 토론 발표를 청취했다.그리고 울진방문 첫날 4월 12일은 대풍헌이 소재한 기성면 구산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마련한 점심을 같이 하면서 대풍헌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 실시를 통하여 울진의 대풍헌 문화유적지가 세계한인언론인들로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실히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4박5일간 경북 칠곡소재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5학년 전교생 416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통해 실생활 체험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상황별 실용영어의 감각을 길러주고자 영어체험 전문교육기관인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5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에서 1억 원을 지원받아 연 2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울진군 초등학생들의 영어사용 능력향상으로 국제적 감각을 익혀 더 멀리 바라보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학생들은 5일 동안 원어민 교사들과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을 하게 되며 15일 입소 식을 마
[더타임스 전금자] 금강송한우작목반(대표 김정학)은 지난해 1월 17일 근남면 수산리에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지 1주년을 맞았다.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의미로 지난 3월 31일 송아지 1마리 및 소고기셋트 등 4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광원 군수가 추첨한 송아지(9개월령)는 근남면 산포리에 거주하는 김영호 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금강송한우작목반 김정학 대표는 “1년 동안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여 값싸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로 행운권 추첨 등 한우소비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울진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2013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비롯하여‘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울진군이 2013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배경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 국민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을 고루 갖춘 울진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그리고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지역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국가브랜드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4회째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브랜드인터네셔널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지식경제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향후 주최 및 후원 언론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하여 지난 4월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상담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부응하고,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울진본부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코아네트 등 25개 회사가 참가해 신기술인증제품 등 다양한 우수제품들을 출품하였고, 한정탁 울진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울진본부 주요간부, 부서별 구매담당자, 협력회사 간부와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업체와 발전소 직원과의 1:1심층상담제를 도입하여 참가업체의 제품을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심층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구매상담회가 한층 내실있게 진행되었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돼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김균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윈-윈(Win-win) 협력모델 가운데 하나로, 협력중소기업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의 조기 수주처 확보로 이어져 한수원과 중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지역의 두레공동체(작목반장 김창섭, 61세)가 지난 3월 ‘농협중앙회 학교급식센터’와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오는 8월 15일 부터 (사)울진농수산물 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학교급식용 식자재인 친환경 유기농산물 700톤을 납품한다.두레공동체는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 작목반으로 서면 지역 내 쌍전리, 소광리, 광회리 등 해발 650m이상 산간 고 냉지에서 2005년부터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채소, 과채류를 재배하는 독농가 27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억대 부자 농업인만 8명이나 되는 선도농업인 작목반이다.이번에 계약재배 하는 유기농산물은 무, 양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등으로 전량 학교급식용 식자재로 공급되는 채소류로 8ha에서 700톤이 생산되는데 5월초순 부터 6월말까지 단계적으로 파종하여 8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주단위로 생산 출하 납품하게 된다.이를 위하여 두레공동체에서는 현재 재배포장의 퇴비 살포, 경운정지 등 영농준비를 위한 포장관리와 파종을 위한 묘상설치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가별 출하일정에 따른 품목별 재배 작기와 한 여름철 출하에 따른 포장 및 예년 등 출하 유통방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29일 수도권지역 언론홍보 전문기자단 70명을 초청하여 울진지역의 불영사계곡, 왕피천, 민물고기생태 체험관 등 주요관광지에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울진탐방 동기는 중부내륙권 관광열차의 상업운행(4월 12일 예정)에 앞서 수도권 지역 내 언론홍보 전문기자단을 초청, 수도권과 울진을 잇는 새로운 열차 관광 상품을 통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실시됐다.이 관광열차 상품은 서울역에서 중부내륙권의 순환관광열차 이용 분천역까지 오는 관광객중 울진탐방을 원하는 단체관광객(20명이상)에 대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분천역에서 울진지역까지의 관광버스 임차료 일부(무박시 100천원, 1박시 200천원)를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중부내륙권 관광열차 시대를 맞이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열차의 색다른 체험과 울진의 자연생태 보고와 울진의 이색 맛 즐거움을 비롯해 온천욕․산림욕․해수욕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멋진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