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3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 ‘지하철역에서 보는 작은 동물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역에서 보는 작은 동물원’은 작전역 1번 출구 벽면과 기둥에 코뿔소, 원숭이, 사슴, 얼룩말 등의 벽화이다. 이번 벽화는 기존 액자 전시에서 벗어나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지난 4월은 동춘역 연결통로에 트릭아트 벽화도 설치했다.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문화공연, 전시회, 테마열차 운행, 특화 역사 조성 등 다양한 TEMA Station 사업도 진행했다. 오홍식 사장은 “역사의 모든 공간은 시민의 재산이고, 역사 유휴공간을 잘 꾸며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역사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다음달 4일까지 ‘2013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는 5개 사업에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 취약계층 등 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건강보험증 사본, 관련서류, 신청서 등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동이네다랑채 지역영농 사업,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 다문화 언어교실지원 사업, 다문화 아이돌보미 사업’ 등 사업장에서 5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조건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일 6시간, 금요일은 4시간, 총 주 28시간을 근무한다. 유급 주 휴일과 연차 유급 휴가도 부여된다. 임금은 월 73만원 수준이다.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770-6650)이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신흥지구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광성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일일 경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의 거리를 좁히는 한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일체험에서는 신흥지구대장(경감 최봉철)이 4대 사회악에 대한 개념과 경찰의 활동, 학교폭력 발생시 유형과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진 체험은 5인 1조로 편성해 112순찰차 동승, 도보순찰 등 관내 취약지역과 학교폭력 다발지역을 합동순찰 근무, 무전기 교신, 경찰장구 사용 등 실질적인 경찰 체험을 실시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일일경찰 체험이 경찰에 대한 인식 전환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부평구청에서 ‘인천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한마당’은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인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인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협의회,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부평구가 후원한다.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농산물의 생산지와 소비자 간 거리, 즉 유통거리를 줄임으로서 생산자는 유통비용이 줄고 소비자는 신선한 것을 먹는다. 유통거리 축소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지구환경에 도움을 준다.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유기농 쌀과 찹쌀, 찰보리 등 잡곡과 계절별 과일, 김치류, 젓갈, 한우, 돈육, 인천 연해에서 잡는 어류, 해초류 등 인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수산물을 살 수 있다. 아울러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가공식품도 시식.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부평 주민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한마당도 펼쳐진다. 로컬푸드 개장 하루 전인 30일부터 구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올해 1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구월동 1475번지로 ㎡당 69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장수동 산39-2번지로 ㎡당 3,230원 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남동구청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 인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incheon.go.kr/sis),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웹사이트 전면 개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표웹사이트와 외국어홈페이지 등 76여개 통합웹사이트를 안전행정부에서 보급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V2.5)를 적용한다. 인천시는 고유 웹사이트 ‘콘텐츠관리시스템(Contents Management System)’도 개발해 안정성·신뢰성을 소지한 최적의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사용에 맞는 SNS 연계서비스 활성화, 소설 댓글을 통한 이벤트 플랫폼 구축, 표준화된 콘텐츠로 시민과 공유하는 데이터공유시스템 등을 개발해 오픈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로 공개한다. 웹사이트 개편 사업에는 웹사이트에 사용되는 SW를 국산 DBMS로 도입으로 특정 제품의 종속에서 탈피하고 오픈 운용의 확장성은 장기적으로 예산 절감효과까지 고려해 설계한다. 이번 사업은 7개월간 추진된다. 담당부서·기관 웹 사이트 운영담당자로 구성된 60여명 실무추진단은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신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는 시민과 아시아 전역에 신속하고 정확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30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인천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 및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의 해결방안 모색하고자 인천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최근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이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이다. 비정규직은 소득 양극화, 대·중소기업간 격차, 청년 실업 등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토론회에 참가자는 시의원, 학계, 노사단체, 경제계 등 이다. 노·사·정이 다양한 방향으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열린 의견을 수렴코자 한다. 인천시는 향후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과 제도개선 등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반영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이세영)는 27일 오전 10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계양구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는 정당,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1953년도 인천시로부터 남구 숭의동에 7,280평의 교지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세워졌다. 지난 60여 년간 시로부터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아 인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시민의 대학이며 인천시의 역사의 일부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학교설치령에도 경인교육대학교 소재지는 인천시로 규정되어 있다.그럼에도 인천캠퍼스에 1학년만 남기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경기도 안양소재)로 2,3,4학년을 이전하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버리고 지역 정서를 외면한 비정상적인 운영이며 법령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계양구민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안양 이전을 강하게 반발하며 학교 운영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경인교육대학교는 2014년도부터 1학년만 인천캠퍼스에 남고 2,3,4학년은 경기도캠퍼스에 학부를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계양구민들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공단 친환경녹지 확대 조성공사’(논현동 756-1번지 일원)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배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논현1완충녹지에 지난 2011년부터 환경정화수 식재, 산책로길 조성, 휴게편익시설 설치, 도로결절부 경관식재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의 취지는 남동공단의 친환경 녹지 확충으로 근로여건개선과 소음, 분진, 악취 등의 흡수‧차단으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어코자 함이다.구 관계자는“남동공단 친환경녹지 조성사업 완료는 친환경 녹지 공간 확충, 근로자 휴게 공간 제공, 주거지역과 공단지역 완충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항 개항 130주년 사진전’을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항과 인천 정명 600년을 기념해, 인천항운노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인천항과 관련된 사진 50여점을 시와 중구청이 무상으로 대여해 전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인천항은 1883년 고종 20년에 일본과 맺은 제물포조약에 따라 개항했다. 서양 문물을 받아 들인 최초의 항구로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많은 피난민과 서민의 생활고를 해결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청소년은 사진을 통해 인천항이 걸어온 발자취와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청․장년층은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니 많은 시민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