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3일 11시 시청에서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협약은 지난해 5월 인천시와 중앙대의 양해각서 체결에서 100만㎡ 규모의 캠퍼스타운 용지를 도시개발법에 의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며, 2013년 5월까지 협약을 체결키로 명시했다. 인천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가 검단지역 유치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 인해 인천의 서북부지역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2지구 취소로 위축된 검단신도시 분양성 향상에 힘을 실어줬다. 중앙대학교는 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신캠퍼스가 조성으로 서울캠퍼스의 공간부족문제 해결과 목표인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비전을 위한 계기가 됐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마태지파와 바돌로매지파는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7기 8‧9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사람들로 눈길을 끌었다. 독일(베를린) 및 네덜란드 교회의 수료생 22명은 물론 세계 각지의 해외 목사들도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긴자가 천국열쇠’라는 계시록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배도, 멸망, 구원의 말씀으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광복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며 만국이 경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예배와 함께 진행된 수료식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6천 년의 역사를 언급하며 “약 2,600년 전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약속한 것이 예수 초림 때를 거쳐 비로소 재림 때 완성되는 것인데 이 실체가 바로 신천지”라며 “신약성경대로 이뤄진 신천지 12지파를 통해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 예수님, 순교자들에게 감사하여 안일하지 말고 목적달성에 힘쓰자”고 말했다.이어진 수료소감문 발표에서 수잔나 헬트(마태지파 베를린교회)는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1일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기회를 제공해 동아리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무대는 비보이, 힙합, 밴드, 중창 등 14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1718’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자원봉사 체험부스, 스트레스 타파 체험부스, 꿈 체험 부스 등 총 55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추진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잠재된 소질을 마음껏 발산하게 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 도모와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서구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오손도손 4C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13개교 고등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등과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해, 거리캠페인과 청량산 합동산행을 실시했다. ‘오손도손 4C’는 Conversation(대화), Communication(소통),Cooporation(협력), Combination(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관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연수경찰서의 특수시책 모임이다. 황경환 연수경찰서장은 “향후 오손도손 4C 모임을 활성화해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아가 경찰과 학교 간에 대화와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全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4대 사회악이 연수구에서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 연수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클라운마임협의회(공동대표 박상숙)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작은극장 돌체에서‘5월 클라운나라에서 희망을 찾다 BROKEN NATURE-스페인’라는 국제교류 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의 세계 아티스트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의 마임, 클라운 마임, 넌버벌(Non-verbal)등의 인천국제클라운마임 축제를 주최하는 클라운마임협의회가 기획했다. 클라운마임은 스펙타클하면서 다이나믹한 무대연출로 독특한 재미와 또 다른 세계의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박상숙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 5월에 올려지는 ‘클라운나라에서 희망을 찾다 BROKEN NATURE - 스페인편’은 관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객 속 침투해 어느 공간이나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흐름속의 한 레퍼토리로 따뜻한 봄 5월이란 설레임과 함께 새롭게 다가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에 지난 2월부터 경관단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백령도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촌지구 간척지에 우리밀, 튤립, 국화 등 아름다운 경관작물을 재배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간척지에 양파, 야관문 등 농업소득 작물 시범포와 벼 재배 시범포도 조성한다. 소득 작물 재배는 간척지 임대로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된다. 군은 2009년부터 진촌지구 간척지 30ha에 우리밀과 코스모스, 튤립 등을 재배해 산책로와 쉼터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간척지 일대 6천2백80㎡에는 5월 중순이면 튤립이 만개된다. 이 기간에 백령도를 여행하는 방문객들은 간척지 일대에 장관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로 6월은 우리밀밭, 8월에서 9월은 메밀꽃, 10월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관계자는“간척지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경관작물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서해5도가 안전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지역으로 인식되도록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9일 구청 체육 광장에서 2013년 일자리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기업체의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1천4백 여명의 구직자와 총102개 구인업체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사회적기업 한마당은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생산품 전시와 체험행사, 창업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중소기업 법률 상담 지원, 북한이탈주민 취업상담, 여성․노인 구직 상담, 인천고용센터의 직업적성검사․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직업훈련,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전직지원 컨설팅 등 취업 관련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대상별 구인 참여 기업체와 9명의 취업상담사의 사전 구직 상담 알선 등 일자리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의회(의장 유재호)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보훈병원을 인천 남구 용현동에 건립하는 건의안을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박근혜 대통령께 최근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경기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인천지역에 보훈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인천시 남구 용현동 450-5번지 일원은 옛 방공부대부지로 3만 220평방미터이다. 이곳에 보훈병원이 건립된다면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 해소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역침체와 생활쓰레기, 유해곤충 서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천시 용현동 일원은 지리적으로 ‘제1경인고속국도’와 ‘제2경인고속국도’ 진․출입로와 인접해서 인천, 경기서북부지역인 부천, 광명, 수원, 안산, 시흥, 김포 등 지역에서 이용하기 쉽다. 대표 발의한 이봉락 의원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국립보훈병원이 유치돼어 경기서북부지역을 포함한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권리증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10일 여성의 광장(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수업 종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쳐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교육 내용은 신호위반, 과속 금지 등 안전운행과 교차로 꼬리 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버스 운행 전일 과도한 음주 지양 등 음주운전 금지 등 버스교통법규 준수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특히 버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교통사고를 예방해, 운전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교통소통에도 기여한다”며 “연수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해 교통 무질서 행위근절에 나선다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29일부터 화물 집화‧배송만을 담당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신청을 주소지 관할 군·구청에서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송사업 허가신청은 급증하는 택배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자가용차량 불법운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허가신청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이다. 신청대상은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해 허가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사업자로 인정된 17개 택배업체의 1만3천4백57대 이다. 이중 인천은 15개 택배업체의 9백5대가 그 대상이다. 신청대상여부는 주소지 군·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허가를 공급받는 택배사업자는‘배’자 번호판을 부여받는다. 이 외에 신청대상자는 1.5톤 미만의 밴형 또는 탑차 차량을 소유해야 한다. 사전심사 당시 전속계약 택배업체가 변경된 경우나 신청기간이 만료된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