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왕피천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 유역에 조성한 왕피천 봇도랑길(은어길) 보수공사를 2024년 완료하고, 올해 27억원을 투자해 신규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왕피천 봇도랑길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왕피천 유역의 관개수로를 활용하여 울진군이 2013년에 6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근남면 구산리 성산지에서 물병골까지 2km 구간에 조성한 숲길이다. 숲길이 대체로 평지로 이루어져 쉽게 걸을 수 있고, 걷는 내내 백발소, 구보소, 까치소, 동굴봇도랑, 물병골 등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은어, 돌고기, 물잠자리, 금강소나무, 미루나무, 돌단풍, 병아리난 등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간 태풍과 폭우로 인하여 숲길 구간에 낙석이 발생하고 길이 유실되고 시설물이 파손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군은 2024년 3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수리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숲길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27억원을 투자하여 물병골에서 끝나는 숲길을 근남면 구산리 굴구지마을 입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봇도랑길이 끝나는 지점은 하천의 암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 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 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울진군이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일 대한민국에 철도국이 설립된지 130년만에 동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인 철도 시대를 열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고속도로가 없고 교통여건이 부족한 상황이라, 울진군은 철도를 비롯한 고속도로, 국도 등 광역교통망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희망 울진을 향해 가는 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올해 개통한 동해선의 경우,기존의 누리로와 ITX에 이어 KTX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국도88호선(평해~영양) 건설공사가 6월 준공 예정이며, 국지도69호선(온정~매화) 건설공사는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아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에 따라 기찻길을 이용하면 울진으로의 여행길이 예년보다 더욱 빠르고 편안해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동해선 후포역에서 축제장까지는 3km가량으로 셔틀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할 시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대게의 본고장인 울진에서 제철인 대게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울진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버스킹,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대게 낚시, 경매 프로그램과 같은 참여형 먹거리 행사로 무장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게장 비빔밥 퍼포먼스’,‘읍ㆍ면대항 게 줄당기기’, ‘울진대게 플래시몹’ 등의 오직‘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두어 축제의 현장을 다채롭게 꾸미고 있다. 또, 이번 축제 기간 중 특별히 진행되는‘전국품바경연대회’는 개막 첫날 예선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상반기부터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읍·면 및 사업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군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이라는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울진군의 핵심 정책이다. 울진군은 2024년 본청을 중심으로 종이 없는 계약 방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비용 절감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 6월 시행 이후, 총 1,503건의 계약에서 120,240장의 종이를 절감하여 계약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서류 작성과 제출 과정을 줄여주는 결과를 가져왔고, 하겠다. 또한, 울진군의 각 사업부서는 1,880건의 문서에서 56,400장의 종이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종이 없는 계약은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군민을 위한 가치 있는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울진군은 종이 없는 계약을 본청에 이어 올해 읍·면 및 사업소까지 확대 추진하여 비용 절감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행정 업무에서 절약한 시간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여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되었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 를 단행(斷行) 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되었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 되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3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게 되었다. 긴급복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군민이라면 울진군청 복지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2025년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하여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다. 상황운영팀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근무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초동 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이 본청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24시간 전담 체계로 개편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신설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조직개편 전 한 개의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고 한다. 울진군은 한울본부 임대료 50%지원과 농림식품부 25%감면을 통한 전국 최대 75%의 임대료를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에 드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도록 하였다. 이로써 중소규모 농가를 비롯한 모든농업인들이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의 지소(매화, 평해, 금강송면, 북면, 온정면)에 88종 1,031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농업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1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5억원, 증축·대수선은 1.5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만40세(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근로자숙소 제공목적 선정자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초기 비용
손병목 울진군수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다. 고 자평했다. 손 군수는 "이제 울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큰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만큼 흔들림 없이 한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달려가야 할 시간입니다. 작은 일들이 모여 희망울진이 달성되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이를 달성하기 위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어내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마음으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직자는 좀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군민 여러분께서는 애정어린 관심과 하나되는 저력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우리와 우리의 다음 세대까지 희망찬 미래를 꿈 꿀수 있도록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울진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울진울진의 빛나는 영광과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함께 걸어갑시다." 이에 "새롭게 밝아온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