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故 노무현대통령 1주기 추모행사가 울산에서도 열린다 민주당 울산시당, 울산여성회등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여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울산시민추모행사준비위원회는 1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추모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민분향소와 노무현 대통령 추모그림과 글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울산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행사준비위는 ;민주주의 최후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라고 말한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은 그 어느때 보다 간절하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끝내 이루지 못한 원칙과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울산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 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지검 강력부 (부장검사 박성진)는 5일 부산,경남 일대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돌며 수억원대의 내기 골프를 한 혐의(상습도박)로 부산시 산하 사업소 8급 공무원 A씨(47)를 입건해 조사 중에있다.검찰은 또 A씨와 함께 내기골프를 한 김모(50)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피의자 들은 지난해 10월, 3일에 걸쳐 전남 무안군 무안 컨트리 클럽에서 1타당 30만원을 내건 일명 ;스트로크; 방식의 경기를 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2000만원을 주는 등 내기 골프를 한 혐의이다.이들은 지난해 초 부터 11월 말까지 부산과 경주,김해등의 골프장과 실내스크린골프장을 돌며 한 차례 5000만원 안팎의 판돈의 내기골프를 하는등 16차례에 걸쳐 5억6500만원을 걸고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한 혐의이다.부산시는 A씨를 직위 해제한뒤 검찰로 부터 범죄사실이 통보되면 해임 등 중 징계 처분 하기로 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부탁을 받고 사건 축소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부산 해운대경찰서 소속 이아무개(57)경위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경위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일산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팔다 경찰의 추적을 받던 최아무개 씨로부터 불구속될수 있도록 힘을 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 1500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경찰은 지난 1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이 경위를 파면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현재 2월 국내 체류 외국인은 115만 여명에 달한다 경산 진량산업단지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1800여명에 달한다.경산경찰서에서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운영하고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그들은 여러나라 사람이다 전직교사,대학생,경찰관도있다 한국에 온 사연은 가족을 잘먹이고, 잘입히고,잘 가르칠 목적이다그 나라에서는 상류층의 사람이다 사실 그들이 자율방범대에 가입하여 큰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의 낯선 경찰과 같이 얘기 하면서 스스로 위로 받고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민간 외교관 역활을 하리라 그들은 오늘도 경찰관과 어둡고 차디찬 봄비를 맞으며 거리의 파수군이 되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지역 모 고교 진학부장이 학부모로 부터 거액의 촌지를 받았다가 해임됐다.부산시교육청은 4일 지난해 3월 사상구 S고 2학년 6개반 학부모 30여명으로부터 1200만원의 촌지를 받은 2학년 진학부장을 해임했다며진학부장과 함께 돈을 나눠 받은 2학년담임교사 6명 전원을 전보조치했다고밝혔다.학부모들은 1인당 40만_50만원가량을 모아 담임교사들의 간식비 등에 사용하라고 전했고 교사들은 지난해 7월 모두 학부모에게 돌려 준것으로 들어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 중부경찰서는 24일 새벽에 차량 인테리어 업체에 들어가 고가의 수입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 ( 야간주거침입절도)로 김00(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이00(14)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달 25일 경남 김해시 소재 모 카오디오점에 들어가 업주 박00(38)씨가 자는 틈을 타 금고에서 8만원과 시가 8000만원 짜리 벤츠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총 1억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절도전과 29번 등 총 전과41범인 김씨는 14살 때부터 주거침입,차량절도 등 한해 평균 6건의 전과를 갖게 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당뇨질환까지 있어 24일 법원실질심사를 두고있고 범행에 가담한 동네 후배인 이군 역시 각종 절도죄로 14살에 8개의 전과를 갖고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울산 울주경찰서는 퇴사한 회사에 들어가 고가의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판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로 피의자 전00(24)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또 달아난 공범 박00(23)씨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울주군 온산읍의 A중공업 하청업체에 약 1년간 다니다 퇴사했지만 회사 내부를 잘 아는점을 이용해 친구 5명과 작년 11월부터 지난달 까지 18회에 걸쳐 2억8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이다. 특히 이들은 대담하게 자재를 실은 트럭을 회사 정문으로 나오기도 했다 훔친자재들을 울산등에서 고물상을 하는 김00(23)씨와 채00(36)씨에게 헐값에 처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경북 영천경찰서는 11일오전 7시30분경 영천시 금호읍 국도4호선 경주방향 도로 갓길에서 4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 여성은 운동복 차림으로 복부 부위가 흉기에 여러번 찔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시간이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현장 감식과 인적 사항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부산 경찰청 외사과는 수입주류 등을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하지 않고 불법 유통시킨 K씨(45)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유흥업소 업주 H씨(40,여)등 3명은 과태료 처분했다. K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무자료 수입주류 창고를 운영하면서 부산 중구의 일명 깡통시장 및 중구 및 사하구 일대 유흥업소에 무자료 수입주류를 공급, H씨 등 3명은 K씨로부터 무자료 수입주류를 공급받아 판매한 혐의이다. 경찰은 무자료 수입주류 4374병 시가 4000만원상당을 압수하고 무자료 주류를 공급한 업자에 대하여 수사 중에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강조했지만 상당수 공무원들은 이명박 정권의 실세인 이위원장의 부산 행차가 사실상 정치행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지난 6일에도 부산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보고를 받은데 이어 한달 여 만에 또 부산을 찾았다 국민 권익위원회 명의의 공문을 지난 1일 발송 했지만 ;이재오의 힘을 느끼기에 충분했다.이 공문에서 부산,울산 경남지역 21개 기관의 간부를 참석 대상으로 90분 동안 강의 하겠다고 통보했다.부산시는 본청 5급이상,일선 16개 구군 4급이상 공무원 498명이 참석 했다 울산시는 버스2대에 간부 56명이,경남도는 41명이 참석을 하였다.부산국세청,부산노동청,부산기상청,부산해양항만청,낙동강유역환경청,부산보훈청 등 17개 국가기관 간부도 2-3명씩 참석 했다 부산경찰청은 소외되자 간부들이 참석 할수 있도록 부산시에 요청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부랴부랴 참석 대상자를 조정하여 50명이 특강을 들을수 있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공직자가 돈을 받는 것만 부패가 아니고 3일이면 해결될 일을 열흘씩 끄는 것도 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