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 중부경찰서는 24일 새벽에 차량 인테리어 업체에 들어가 고가의 수입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 ( 야간주거침입절도)로 김00(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이00(14)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달 25일 경남 김해시 소재 모 카오디오점에 들어가 업주 박00(38)씨가 자는 틈을 타 금고에서 8만원과 시가 8000만원 짜리 벤츠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총 1억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절도전과 29번 등 총 전과41범인 김씨는 14살 때부터 주거침입,차량절도 등 한해 평균 6건의 전과를 갖게 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당뇨질환까지 있어 24일 법원실질심사를 두고있고 범행에 가담한 동네 후배인 이군 역시 각종 절도죄로 14살에 8개의 전과를 갖고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