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장동바이오단지를 국가식품산업 R&D전초기지로 확장 조성건의
전주시는 도지사 초도방문한(1.25일)장동 바이오 단지를 확장하여 혁신도시와 연계한 국가 식품산업 R&D 전초기지로 조성할 경우 「국가 식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 수 있어 경쟁력 면에서 앞선다고 판단하고 전라북도 및 중앙정부에 식품 R&D 연구중심단지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전주생물소재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는 현 장동바이오 단지(4만 8천㎡정도)를 10만㎡규모로 확장하여 R&D전초기지로 조성할 경우 기 구축되어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단지를 개발하는 것보다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잇점을 적극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전주는 식품관련 대학, 연구기관이 다수 소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교통, 주거·문화·교육환경 측면에서 대학 및 기업 연구소 유치 및 교류 협력은 물론 시군 특화 식품클러스터와의 접근성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전주권 혁신도시에 이전하게 되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식품 관련 국가기관의 농식품 원천기술과 연계하여 산업화위주의 응용연구를 수행하는데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나간다는 것이다.전라북도의 광역 식품
- 한징민기자 기자
- 2008-01-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