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목)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보냈다. 홍준표, 강기정 양 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24일 이앵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이 예비후보는 성당시장에서 상인들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그들의 희노애락을 들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여러분들에게 눈과 귀가 열려있다”며 “구민들의 곁에서 소통한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상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을 위한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구, 남구에 있는 시장들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그들의 곁에 있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며, 중구 구민인 제가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여러분들의 밝은 중·남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되었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빠져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미루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역사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달빛철도는 어떠한 논리로도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반드시 '달빛철도특별법'을 즉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지리산휴게소에서 양 도시 시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24일 수성구 범어동 소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 책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겹게 모아온 재산이 한순간에 빼앗기며 존엄성마저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보여주기식 정치만 하며 아무런 대책은 없다. 민주당은 피해자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협력해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정작 정치가 있어야 할 현장에 정치는 실종됐다"며 "집권 여당의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민심이 어떠한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조속히 특별법 통과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상헌 전세사기 피해자 부산 대책위원장은 "특별법은 6개월마다 보완점을 개정한다 했지만, 현재 6개월이 넘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그 속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60)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구에서 다른 정치, 다른 경제, 다른 문화를 보여드리겠다”며 대구 수성 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3일 중구 삼덕동 소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성구민의 기쁨과 슬픔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가 뿌리내리고 활동하는 수성구의 자부심은 조금 더 올리고, 그늘은 힘차게 걷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어지구와 수성지구 종 변경과 관련 대구시 예산 432억 원을 확보했다”며 “대구 민주당의 발전이 대구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힘을 보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보스턴은 특별한 제조업이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세계인에게 각인되어 있다”며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전 확정된 5군지사 부지에 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동남아 학생 유치 및 학숙 건립, 지역화합을 위한 달빛공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선 “일부 정치인들이 대기업 대구 유치를 이야기했지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승권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1월 23일(화) 오후 3시 노승권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대구지역 영화계, 연극계, 의료계, 정치계, 예술계, 체육계,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등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와 중구남구 현안사업, 국정과제 및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각 사회단체 지도자들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대·공감을 형성하고, 노승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노 예비후보는 “중구남구는 제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고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준 고마운 존재”라며 “공직 생활 마지막 고향의 기관장인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근무한 복 받은 공직자”라고 말하고 현재의 외면받는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역현안인 중구·남구의 선결 과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저출산, 인구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저성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위험신호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지방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돼 근본적인 문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근길 거리 인사가 한 달을 넘겼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9일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시작된 출근길 거리유세가 한 달을 넘겼다”면서 “매번 고개를 숙일 때마다 부처님 앞에 108배를 드리듯, 하나님 앞에 고해성사하는 마음처럼 지역민에게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청송·영덕에 이어 울진에서도 18일부터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또 쇼를 하는구나 하는 지적을 염려했는데 의외로 호응과 격려가 많아서 신나고 즐겁게 군민들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빠르면 7시30분 늦어도 8시에는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청송군청 앞 4거리, 영덕 우곡로터리와 터미널 옆 영덕로터리, 울진군청 옆 3거리 등을 돌며 거리인사를 했다”면서 “커피와 사탕을 갖다주고, 경적을 울리고 창문을 열어 엄지척을 해 주시던 군민들을 뵐 때마다 진짜 헌신 봉사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을 꼭 지키리라 다짐했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이름과 기호가 새겨진 붉은 옷만 입고 손을 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1월 24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수)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월 26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종합계획 발표와 관련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조정·지원 등 후속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공항, 5대 신산업, 경북대 등 영어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여러 표현이 혼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비 대상 영문 표기를 일원화해서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내부 청렴체감도가 외부 청렴체감도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를 두고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유 변호사는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팔이로 달서 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건 주권자를 모독하는 심판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는 22일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202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에 오기 전엔 대구와 특별한 인연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4번이나 연거푸 물을 먹은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4월 뜬금없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올리는 등 ‘박근혜 팔이’를 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하고,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도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변호사는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군포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변론을 맡으면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가해자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