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일요일 저녁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다수와 함께.예비후보 등록 직후 첫 유세지를 동성로로 잡을 만큼 청년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이 예비후보는 “동성로에 나오면 젊음의 뜨거운 피가 끓어오른다.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듯하다.”고 말했다.또한, “요즘 젊은이들은 정치나 선거에 전혀 관심이 없을 듯 했는데 거리에 나가보면 생각 외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대구시장 꼭 되세요! 꼭 투표하겠습니다!’ 라고 응원해 주는 청년들을 통해 활력 있고 긍정적인 젊은 에너지를 얻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Start-up City DAEGU 프로젝트로 대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창조경제시대 창업지원 정책 및 예산을 증대하고, 청년사업, 창업교육, 1인 창조기업, 시니어 창업 등 정부창업지원 관련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D-벤처 포럼, 공간형 허브, 논스톱지원, 액션 멘토링, 뉴 엔젤 VC 등의 실천과제를 만들어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대구 안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정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또 , 22일에는 수성못 공연장에서 열린 세계 ‘습지의날’ 환경청결 정화운동 및 산불조심 1
오는 6.4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원유철 의원이 23일 남경필 의원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확답을 요구했다.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 의원이 경선에 참여하면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면서"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남 의원이 경기도지사에 출마 선언을 해 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다.원 의원은 이어“남 의원이 나와서 멋진 경선을 하는 것이 새누리당 후보의 본선 경쟁력 높이고 경기도민이 원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 의원은남 의원이 출마 의사가 없을 경우 불출마선언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남 의원이 경기지사에 나올지 말지 확실치 않아 현재 출마선언을 하고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 후보들도 겉돌고 있다. 죽도 밥도 안 될 판”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응답하라 남경필'인 셈"이라며 "남 의원이 안 나오면 우리끼리라도 순회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경기 인구가 1,250만명에 달하는 만큼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고향인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책 '사다리정치'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충남도지사 출마 시동을 본격화했다.특히, 정진석 사무총장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맞이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김종필 전 총리는 제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 고향에서 정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대한민국을 일으킨 정치지도자 김 전 총리의 충청사랑, 나라사랑, 멸사봉공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다.또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아버지 고(故)정석모 전 의원과 관련, "네번의 도지사와 6선 의원,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신 선친은 언제나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선비처럼 살면서 '정치를 한다해서 입에서 맴도는 말의 100%를 하지 말고 65%만 해도 모두 전달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고 회상했다.김 전 총리는 "정 총장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못다한 큰 뜻을 이루어야 한다"며 "행복한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반듯하게 나라를 세우고 지도하는 인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어 "이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영광을 찾을 연령이 50대"라며 "큰 뜻이 있는 정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국토교통위,예산결산특위)은 2월 12일 태국에서 열렸던 ‘2014코브라골드 훈련’ 개막식에 급조하여 잘못 그린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투철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할 해군과 해병대의 군기 및 안보의식 부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코브라골드 훈련은 인도주의, 평화유지 활동 등을 위해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연합 군사훈련으로 총 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해군과 해병대 38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코브라골드 훈련은 1982년에 시작돼 올해로 33번째를 맞고 있으며, 한국은 2002년 참관국으로 참여하다 2010년부터는 정식으로 참가하였고, 올해에는 인도주의적 활동과 다국적군 지휘소 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투철한 안보의식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연합훈련에 임해야 할 해군과 해병대가 태극기를 준비하지 못해 훈련 개막식에서부터 괘가 잘못 그려진 조악한 태극기를 사용하는 등 군기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 향후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임 의원은 “엄정한 군기와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연합 군사훈련에 임해야 할 해군과 해병대가 훈련 개막식에서부터 잘못된 태극기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얻은 박승희 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심석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올림픽을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두 선수에게 “그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열정과 도전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2관왕이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심 선수를 향해선"1,500m 은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거둔 쾌거는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평가했다.한편, 박승희·심석희 선수는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1위와 3위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박승희 선수는 소치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 대구 동구 .갑 )이 지난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데 이어 21일 의정보고회를 지역구인 동구 (신천 1.2동 주민센터 ) 에서 열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류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경제전문가로써 지역현안 사업에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가져오는 등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또한 국정감사NGO모니터 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 2012,2013 ), 대한기자협회,한국NGO연합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 2013 )을 수상한바 있다. 의정보고회에서 류의원은 4.11 총선 17개 공약실천에 대한 진행과정과 새로운 지역사업인 경부고속도로 ( KTX ) 대구도심 2구간 복개구간 연장( 국비 41.5억원등 사업비 83억원 확보 )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도 ‘타운미팅’을 통해 가능한 지역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동구 신천 1.2.3.4동 주민들과지역구 시 .구 의원들,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주민들은 4.11 공약사업과 새로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등 류의원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대구경제의 심각한 침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이하 노사정소위)’는 21일 첫 회의를 열고 대표교섭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환노위 여야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대표교섭단에 국회·정부·노동계·사업자단체 측 인사가 포함되며, 내달 3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들은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강화 등을 논의하고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입법화에 나설 방침이다.한편 노사정소위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이 대표교섭단장을 맡고, 홍영표 의원과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고용노동부정현옥 차관, 한국노총 이병균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이 참여한다. 당초 대표교섭단에는 유기수 민주노총 사무총장도 포함돼 있었으나 민주노총이 노사정소위 참여 여부를 오는 27일 결정하기로해 참석결정이 유예됐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여야가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과 관련, 공방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11시에 청와대를 방문해서 폐지약속을 촉구하는 항의서안을 전달할 것"이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이라고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단체장 예비후보등록이 실시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입장 표명이 없다"며 "25일 이전에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의) 정치 공세용으로,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원내대표는"야당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기초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유지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다수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당은 속으로는 공천을 하고 싶어도 겉으로는 공천을 폐지하라고 쇼를 하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최 원내대표는 이어"공천제를 폐지할 경우 정치신인의 등장을 막고, 혼탁 선거가 될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있느냐"고 반박했다. 또한 최 원내대표는 "무공천 폐지 약속을 못 지킨 것은 아쉽지만 현실을 봤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한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박 대통령은 축전에서“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고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모든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축하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세계인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김연아 선수에게 거듭 축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한편, 김연아 선수는 이날(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금메달을 놓쳤다. 이날 프리 경기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넘어져 감점을 받았음에도 가산점만 14점 이상을 얻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김연아는 모든 점프를 완벽히 했으나 가산점이 대부분 1점대를 기록,총 12점을 챙겨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2년 연속 정부 인사를 파견하는 등 독도에 대한 도발을 노골화하고, 일본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역사 왜곡 망언을 계속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기 위해 발표하게 되었다. 특히, 대구시의회와 의원 모두는 이번 성명에서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가 있기까지는 대 일본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전면 중단할 것도 결의했다. 한편, 이번 규탄 성명 발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의 의결에 따라 전국 시·도의회가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