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 18대 국회의원)가 20일 이틀 연속 산업시설을 현장정책투어의 행선지로 잡았다. 또 전날 ‘크라운시티(대구혁신도시)’에 이어 ‘다이아몬드 밸리(국가산단+테크노폴리스)’를 주창했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를 연속 방문해 현황을 브리핑 받고,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주후보는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는 산업의 다이아몬드가 묻혀있는 다이아몬드 밸리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이곳이 대구시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시장이 되면 이곳에서 산업의 다이아몬드들이 펑펑 쏟아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주성영 후보는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내 책(창고의 다윗)에 피력했듯이 중소기업이 살아야 각 도시와 국가경쟁력이 살아난다. 이는 내 평소 소신이다. 이미 많은 시간을 들여 중소기업의 활성방안을 고민했다. 성서산단의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2.12일 퇴임식을 끝으로 민선 4.5기 동구청장직을 사퇴하고 대구시장에 도전한 이재만 예비후보가 20일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기초단체장으로서는 대구 최초로 광역선거에 도전하여 대구 구청장․군수의 대표주자가 된 이 후보는 대구의 통 큰 변화를 제창했다. 주요 정책 공약인 ‘대구888 프로젝트’ 를 통해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다시 일으키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대구의 토종기업을 되살려 경제의 부흥을 앞당겨 나갈 것이며, 창조적 문화․관광 융성 정책을 펼쳐 대구 방문객 연간 300만명 시대를 열어 대구를 활기찬 글로벌 도시, 팔팔하게 생기 넘치는 창조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8년간 동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아양기찻길 조성, 대구과학고 유치, 전국 평생학습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3년 연속 메니페스토 최우수상,「한국지방경영대상」2년 연속 수상,「제5회 다산목민대상」본상, 글로벌경영대상 수상 등 특유의 뚝심과 배짱으로 동구의 구정을 힘차게 펼쳐온 이 후보는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온 주민들과의 약속을 민선4기 93%, 민선5기 94%라는 높은 공약 이행율로 지켜왔다. 앞으로도 개인의 영달이나 인기에 편승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주관하여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 행복을! 대구·경북 생활공감·지역발전 정책세미나’를 19일오후 2시 당사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과 류성걸 국회의원(동구갑)이 나서 지역현안에 대한 발제를 하고 채홍호·김승수 대구시 및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김화자·정해용 시의원, 이영식·배수향 도의원, 언론인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과 함께 박근혜정부의 지역대선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대통령은 대구의 경우, 국가 첨단의료허브 구축,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K2 공항 이전 추진 등 7개 사업, 경북은 동해안 및 동서5축 고속도로 구축, 중부내륙 고속·복선 철도 건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등 7개 사업을 공약한 바 있다.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권역별 지역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집약된 전문가들의 평가와 정책제안, 지역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전국 대학총장들을 만나"대입전형이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가 과열되는 요인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오래 지켜질 수 있는 전형방법을 연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을 만나 가진 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대입전형이 초ㆍ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면서 “대입 전형이 공교육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총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정부도 공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사업을 통해서 이러한 대학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거듭 부탁했다.대학 구조개혁안과 관련해선 "최근 발표된 대학구조 개혁안 때문에 총장님들의 고민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가 획일적 잣대로 개혁을 주도하기보다는 대학이 변화된 수요에 맞춰서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대학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토대로 해서 뭘 하고 싶다든지 다른 대학과 차별화해서 뭘 더 잘할 수 있다든지 하는 것을 발굴하고 노력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1차 공약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이재만 후보의 주요 정책 공약인 [대구의 새아침, Good Morning! 대구 - 대구 888프로젝트 ] 중“변화의 약속3. 우리지역의 문화상품화‘관광대구’만들기”를 발표했다. 아래는 오늘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 변화의 약속 3.2018, 관광 3백만 돌파 ; 해외 1백만, 국내 2백만[우리지역의 문화상품화‘관광대구’만들기] 1. 맨파워(관광산업)• 시(市) 문화체육관광국 내 관광문화재과를 관광산업국으로 승격• 외부 관광산업 관련 전문가 영입• 대구시 의회 관광 전문위원 필요 2. 대구의 정체성 강화• 대구, 아름다움에 미(美)치다- 뷰티산업 활성화• 대구 명물 조성- 팔공산과 비슬산 종합 관광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세계적 관광 명소로 육성• 도심 내 역사․건축 박물관 건립(도심 스토리 관광 기획)- 근대화 거리, 삼성상회 복원, 아양기찻길 등 3. 안심관광도시 기반 확보•‘관광경찰제도’를 도입하여 관광 안전도시로 발전시킴- 외국어에 능통한 인력으로 구성하여 관광 안내 및 통역- 주요 관광지 범죄 예방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원진 의원은 한중의회교류체제 간사장 자격으로 여․야 국회의원 대표단 40명과 함께 오는 20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의원외교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방중의원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대 중국 의원외교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방중단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위원장 정몽준의원)와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단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소속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조 의원은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 간사장 자격으로 중국과의 활발한 의원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형성한다는 취지로 방중 계획을 준비했으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잇따른 정치인 망언 등 우경화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도 토의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통상 방중 의원단은 중국 공산당이나 한중친선협회 등의 초청을 통해 10명 내외로 꾸려져왔으나, 이번 대규모 방중은 그간 일본에 쏠려있던 의원외교의 무게 축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이번 방중 기간 중 대구 의
정부와새누리당은 19일 부산시를 해양·선박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북아 선박금융허브 육성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 부산시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선박금융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종합대책은 정부가 2013년 8월 27일 발표한 ‘해양금융 종합센터’ 설립과 관련한 내실화 방안을 담고 있으며 해운보증기구와 탄소배출권거래소의 부산 설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종합대책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산업은행 정관에 해양센터의 소관업무와 관련한 조직과 인력을 부산시에 두도록 명시하고, 주무부처가 이를 승인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이들 기관 부행장급 본부장을 해양센터에 상주하도록 하고 인사, 예산, 조직운영과 관련한 전결권과 해양금융 여신에 대한 승인권한을 부여키로 했다.서 의원은 "발표된 방안들이 차질 없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해외 유수의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의 본사 유치, 주요 국제행사 개최 확대 등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18일에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사회복지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한 정신지체장애인이 휘발유에 불을 붙이면서 발생, 모두 192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이 결국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하철내 승강장 안전사고의 예방과 쾌적성 향상, 그리고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비용을 국가가 보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시에는 검단동 소재 대구사회복지회 사무실을 방문, 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사회복지사들은 시설유형 및 시설 간에도 보수체계와 보수수준이 상이하며, 인건비 자체도 낮은 수준이다. 이는 결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높은 이직
국회 기획재정우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8일한국투자공사(KIC) 안홍철 사장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는 안 사장이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비방한 트위터 글을작성해사퇴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기재위 업무보고는 1시간 여 만에 중단됐다. 기재위 간사인 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안 사장의 사퇴가 없으면 소위원회를 포함해 기재위 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압박했다.김 의원은 또"(안 사장이) 20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인사 제청권자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해임 건의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 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사퇴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 [더타임스 구자억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은 청년위원회(위원장 전경원) 주최•주관으로 14일 저녁7시 당사 5층 강당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대구시당위원장인 주호영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특강을 했다. 특강에는 대구시장 예비후보 주성영 전 국회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이동희 시의원, 각급위원장, 시당 및 당협 청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호영 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6.4 지방선거와 관련한 법적•정치적 쟁점」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2003년 정당표방금지판결의 의미, 18대 대선 여야후보 공약사항, 공천폐지후의 선거형태, 정당공천 반대입장 및 이유, 정당공천 찬성입장 및 이유, 해외사례, 특별시•광역시 구의회 폐지논의 사례, 6.4 지방선거에서 달라지는 점 등을 다양하게 설명했다. 전경원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4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다음선거에서도 젊은 청년들이 지방의회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청년 스스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청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