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의 평화공세에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흐트러짐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열릴 예정인) 이번 이산상봉을 잘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북관계의 물꼬가 트이고 평화와 공동발전의 새 한반도로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이 같이 경계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의 경험에서 보았듯 남북한 관계는 좀 풀려간다 싶으면 바로 어려운 위기가 닥치곤 했다"면서 "최근에는 갑자기 평화공세를 펼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북한은 여전히 핵 개발과 경제개발 병진노선을 고수하고 있고, 장성택(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이후 불안정한 상황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변할 때까지 우리는 잠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야 하고, 만약 도발을 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조원진 의원은 직능단체들과의 타운미팅을 통해 지역 의견수렴을 폭넓게 하고 있다. .7일 하루에만 3개 단체(대구 재향군인회, 요양보호사협회 대구지회, 대한가수협회 대구지회)와 차례로 간담회를 가져 각종 현안들을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11시에는 ‘대구재향군인회’ 제32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창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재향군인회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재향군인 가족들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 항상 존경과 감사의 가진다고 예를 표하면서, 재향군인 혜택이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명예수당도 기존 15만원에서 정부안 16만원보다 1만원 더 추가된 17만원을 국회가 확정지어 올해부터 지급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미흡하나마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에는 ‘대한가수협회 대구지회’ 제4대 김명진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임원진과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조 의원은 이 자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재향군인회 대구시회 정기총회 참석과 3대 체육단체 방문으로 현장정책투어를 이어갔다. 주 후보는 재향군인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32차인 올해는 후보로 왔지만 내년 33차 총회에는 대구시장 수첩을 들고 참석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생활체육연합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를 잇달아 들려 체육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 후보는 “수영, 자전거, 등산 등 나도 열성적인 생활체육인이다. 체육시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구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육이 보다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녹아들도록 공간 확보, 마음의 여유, 스포츠를 접하는 기회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주 후보는 주말인 8, 9일에는 체육활동을 겸한 현장정책투어를 계속한다. 토요일인 8일에는 효목동 집을 출발, 강정고령보를 거쳐 오는 구간을 약 7시간 동안 자전거로 달린다. 중간중간 시민들을 면대면으로 만나 민생에 대한 얘기를 듣고, 공약 등 대구의 비전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생활체육축구연합회를 방문하고, 9일에는 대구 시민들이 중심이 된 소나무산악회의 경주 토함산등반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가 7일 권은희 수사과장의 기자회견을 맹비난했다.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일개 경찰이 대한민국 정부와 검찰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변 대표는 나아가"친노종북 권력을 뒤에 업고 경찰에 항소하지 않으면 '너희 죽어'라고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변 대표는"권은희는 표절 뒤에도 떵떵거린다"며 "경찰은 즉시 권은희 표절을 확정지어 해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권 과장은 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 판결'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는 심경을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앞둔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은 2월 13일 14:00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08년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열정으로 다시 쓰는 내 사랑 대구」라는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조 의원은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출판기념회 개혁(회계투명, 선관위 신고 등)’과는 상관없이 훨씬 이전부터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획하면서, 과거와 같은 방식에서 탈피하여 오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였다. 이런 고민 끝에,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서 책을 판매하지 않는 파격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 책 소개가 간략히 들어간 팜플렛과 동영상, 프로젝트 빔 등을 통해 오시는 분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와는 무관하게 출판사, 지역 골목 서점이 행사장 근처에 ‘이동식 간이서점’을 자발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정가로 도서 구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판매방식은 그동안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회계처리 불투명, 정가보다 높은 대금 수수 등의 관행은 개선될 수
한나라당 대표였던 김영선전의원이 6일 새누리당 여성 최초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여성 대통령 시대에 여성 도지사를 배출해 그동안 남성 위주의 정치에 변화를 줘야 한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김 전 의원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기도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위해 천년의 꿈을 5거리로 설정하고, 정책기조로 3대박 3첨단 경기도를 펼치겠다"면서 '민생대박, 경제대박, 통일대박 경기도'를 제시했다.김 전 의원은 이어 '3첨단'으로 '첨단산업, 첨단복지, 첨단행정 경기도'를 제안했다.또한 김 전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비롯해 중앙정부의 플랜들을 잘 분석하고 접목시켜 경기도의 경쟁력을 극대화 하겠다”고약속했다.나아가 김 전 의원은“경기도를 명실상부 최고 광역단체로 만들겠다”며 “실천력과 비전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의 경기 도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업무보고에서'진돗개 정신'을 언급해 또다시 화제가 됐다.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조정실,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 "규제 개혁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속에서 꿈까지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진돗개'를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을 겨냥, "진돗개는 한 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어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다"며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한편 박근혜정부 집권 2년차 업무보고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합의에 대해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6일 전했다. 전날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남북이 합의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에는 꼭 상봉행사가 이뤄져서 60년을 기다려오신 흩어진 가족들이 더이상 가슴 아프지 않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을 위해 합의된 일정이 잘 진행되도록 실무진들이 잘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남북은전날 판문점에서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상봉행사 날짜는 우리 측이 제의한 17∼22일보다는 다소 늦은 날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현장에서 코를 막아 논란이 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또다시 실언(失言) 논란을휩싸였다. 여당인새누리당도 윤 장관의 태도를 강력 질타했다.윤 장관은 지난 5일 당정(새누리당-정부)협의에 참석,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하려다 정유사인 GS칼텍스 소유 송유관 3개를 파손하면서 배관 내부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된 사태에 대해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말했다.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떻게 가해자가 피해자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또 윤 장관은 다른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도 억울하다는 듯 웃음을 보여"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자꾸 웃지 말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질타를 받았다.특히, 윤 장관의 태도에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의원은 6일 "과연 제자리에 적합한 인물인지 모르겠다"며 사퇴론을 제기했다.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장관이 어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한 당정회의에서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이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고 하니 황당하다"면서 "GS칼텍스가 피해자라는 생각은 일반 국민의 생각과는 거리가 크다"고 비판했다.또 심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일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른 주성영 대구시장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사단법인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이사장)가 5일 대구 최대 자치구인 달서구에서 발빠른 행보를 가졌다. 주 후보는 이날 오전 월배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 참석 김용욱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달서보훈회관을 방문, 상이군경회 등 총 8개 보훈단체와 회동하고 정책개발 건의를 받았다. 주 후보는 구민들과 접촉하며 “인구 61만의 달서구는 대구에서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자치구다. 달서의 계속되는 발전이 없으면 대구발전도 없다. 달서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는 자세로 뛰겠다.”고 밝혔다. 주성영 후보는 달성구 집중투어 후 다음 주 미리 준비한 획기적인 ‘달서 발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