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18일 오전(한국시간)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우리 축구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 골은 우리 축구팀 이근호 선수의 골로, 이후 러시아가 동점골을 냈다. 이근호는 후반전 10분 박주영 대신 교체 투입돼후반전 23분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땄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이근호에게 후반에 분명 상대의 중앙 수비진의 체력과 스피드가 떨어질 것을 미리 준비하라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찬스를 노리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특히, 홍 감독은 "앞으로 남은 기간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체적으로 조금 억울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이어"그러나 월드컵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에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내용과 승점 1을 땄으니까 빨리 회복해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5일 대구봉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3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대회에서 ‘봉덕초등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봉덕초등학교를 비롯한 남구 소재 11개 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지난해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했던 봉덕초등학교가 우승, 대봉초등학교가 준우승, 대명초등학교와 성명초등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우승을 거머쥔 봉덕초등학교는 예선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여 준결승에서 성명초등학교를 1대0으로 이겨, 결승에 지출하였으며, 결승에서는 지난해 3위를 차지한 대봉초등학교를 3대1로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를 거머쥐게 되었다. 한편 우승한 학교에는 우승기 및 트로피와 함께 축구공 7개, 준우승은 트로피와 축구공 5개, 3위에는 트로피와 축구공 각 3개가 주어졌다. 특히 이날 대회는 ‘2014브라질 월드컵대회 개막’에 즈음하여 개최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고, 임병헌 남구청장, 김기식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섭 남구생활체육회장, 참가학교 교장을 비롯하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를 지켜보면
[더타임스 서서나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지난 5월 KBS방송에서스페인에 대해 예언한 말이 적중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5월 방송된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해설위원은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며 "6대 4의 확률을 본다"고 밝혔다.이 해설위원은 또 스페인에 대해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이후지난 14일(한국시간)치러진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1:5로 참패했다.이날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네덜란드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 27분 첫골을 넣었다.그러나전반전 44분에 네덜란드가 한 골을넣은뒤 네덜란드는 후반전에서만 4골을 기록해 스페인은 대패했다.한편 이 해설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말을 했을뿐..제게 특별한 예지능력, 통찰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이 해설위원은 또 "예측은 예측일뿐. 그냥 잼나게 월드컵 즐겨보아요"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우리 축구대표팀이 10일 오전 (한국시간)가나전에서 0:4로 참패했다.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가나평가전에서 우리 축구팀은 조르당 아예우(소쇼)에게 3골,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해 4골이나 내줬다. 우리 축구팀은 경기 직전까지 가짜 등번호를 달며 전력 보안에 최선을 다했으나,실수로 전반전에 2골을 내주었다. 경기를 마친 뒤 홍명보 감독은인터뷰에서 “초반 실점을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 조직적으로 나아지긴했지만 우리 실수로 2실점을 한 것은 타격이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홍 감독은 "첫 실점은 우리의 완벽한 실수였다"며 "두 번째 실점 역시 역습이었지만 끝까지 수비를 했다면 문제 될 것 없었지만 선수들이 심판들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조직적으로 큰 실수는 아니지만 선수들이 생각은 잘못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한편 우리 축구팀은 오는 18일 오전 러시아와 월드컵 H조 1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잘못 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는 과거 대부분 중노년 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10-30대 환자가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 중 15%를 차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연령에 구분 없이 환자가 늘어난 만큼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허리 질환 환자 대부분이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경우에는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호전을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나 발목 등의 저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허리디스크 시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허리디스크치료는 전신 마취 하지 않고 6mm 정도의 가는 관을 이용해 치료하는 비수술 척추 치료 방법이다. 국소 마취 후 가는 관을 삽입해서 내시경 레이저와 고주파열로 신경을 자극해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 부분 마취를 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 또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인 윤희성(51세)씨는최근 1주 가량 계속되는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뭉쳐진 근육을 주무르면 아프기 까지 했다. 그러나 윤씨는평소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후에도 수시로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진단을 받았다.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교육도스마트해 지면서 교육여건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 칠판을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들은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낸 만큼이나 아픈 곳도 많다. 특히 칠판을 이용한 교육 때문에 장시간 서 있다보니 어깨질환이 많은 편이다. 어깨질환 중 선생님들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할 수있다.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있는 근막동통증후군근막동통증후군은 신경학적 이상이없음에도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50대 이상 디지털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국내 60세 이상 인구 중 약 20%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 정보문화 실태조사’ 결과 50대 스마트폰 실시간 메시지 이용률을 살펴보면 2012년 63.2%에서 2013년 81.2%로 약 20% 증가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게임이용현황에서도 게임 이용시간은 20대가 119.6분으로 가장 길었고 50대 이상이 92.6분으로 뒤를 이어 눈길을 끈다.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소통의 장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등으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목과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시 보통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빼는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C자형 목뼈가 일자형으로 바뀌면서 목디스크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성현석 원장은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목 부위 근육이 강직되고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손이나 팔이 저리고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맞벌이주부 박희정(40, 직장인)씨는최근 부쩍 심해진 요통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다. 아이는 남편이 봐주고, 친정에서 도와주더라도 설거지나 청소, 빨래 등 일주일 동안 모아둔가사업무를 한번에 하다 보니 평소 조금씩 쑤셔왔던 허리 통증이 급성요추염좌로 심해진 것이다. 김씨는많아진 가사업무로 찾아온 가벼운 요통이라 생각하고 파스로 근근이 버텨 봤지만, 새벽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허리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병명은 급성요추염좌 및 허리디스크였다.최근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면서무리한 가사업무로 여성의 경우 급성요통이나 허리디스크로, 남성은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있다. 현대 시대에는 남녀 모두 30대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고, 바쁜 직장생활과 내 집 마련으로 인한부담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 결혼을 해서도 대부분 맞벌이부부로 생활하기 마련이다. 특히 30대 부부는 늦은 출산으로 육아와 가정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게 되면서 맞벌이부부들이 병원을 함께 찾는 경우도많아졌다. 대한민국 점점 늘어나는 맞벌이부부, 가사업무는 여성의 몫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맞벌이 가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배우 가구(배우자가 있는 부부 가구)는 총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3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운동하는 사람이 45.5%로 조사돼 2012년보다 2.3% 증가했으며 이는 약 100만 명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주로 하는 생활체육 종목은 자전거, 걷기, 등산이었으며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철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요즘처럼 야외활동 즐기기 좋은 계절에 한강 혹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하체가 체중의 압박을 받지 않아 무릎 및 발목 등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가능한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최적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최적의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택하고 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전거는 신체에 맞아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몸에 맞지 않고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어깨,무릎, 허리, 발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 할 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관절 및 척추 등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자전거의안장 높이를 자신의 높이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전문 구로예스병원
조기위암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201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42.8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발표했으며, 평균 수명까지 산다고 보면 남자는 3명 중 1명이, 여자는 4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결론이다.이중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율이 높은 나라로 연간 신규 위암환자 수는 약 3만 여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위암의 발생빈도는 남성에서는 1위이며, 여성은 3위로 알려져 있다.위암의 발생 빈도가 높다 보니 국내의 위암 진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위암 수술합병증 발생빈도는 10%, 수술사망률은 1% 내외로 과거에는 위암을 진단 받으면 전신마취 후에 개복수술을 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조기 위암을 수술 없이 내시경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 기존의 위암 치료법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위를 절제하지 않고 위내시경을 이용하는 시술로 전신마취 없이 수면내시경 상태에서 시행하는 방법이다. 내시경과 내시경용 전기칼을 이용해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선택적으로 암이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