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3일 중앙공원~인천터미널~구월 로데오거리까지 ‘2013년 금연․절주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구역과 만성질환 및 건전음주 10계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은 입장금지입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게임업소(PC방)과 100㎡이상 음식점 등에서 범시민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한 담배 폐해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며 “금연과 절주는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알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2014년 상반기 청년인턴’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인턴모집은 심각해진 청년실업자에게 경력 개발의 기회제공과 지속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진행된다. 모집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29세 이하 고졸이상의 미취업 청년이며, 계양구청 5층 지역경제과 일자리 종합 지원센터(032-450-5765)에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은 정보화사업 및 복지(민원)서비스사업 분야 등에서 다음해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으로 근무기간 중 취업목표를 수립하고 체계적인 경력관리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전환을 이룰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3일 인천시 관내에서 유통ㆍ판매되는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회복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9 ~ 19일까지 연안부두, 소래포구어시장, 송림현대시장, 옥련재래시장, 계산시장, 부평시장 등과 청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검사를 진행했다. 어종은 갈치·고등어·광어·물메기 등 어류 99건, 생굴·피조개·꼬막·홍합 등 패류 47건, 물미역·메생이·파래·톳 등 해조류 13건, 꽃게·바다가재·랍스타 등 갑각류 17건, 오징어·문어·낙지 등 연체류 34건 등 총 210건의 수산물이다. 이중 국산이 168건, 수입산이 42건(중국 19건, 러시아 7건, 미국 3건, 기타 13건 등)이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 장비로 수산물이 유통ㆍ판매되는 현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직접 수거해 1차 정성검사를 실시했다. 2014년에는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안전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월 1회 30건의 검사를 정례화하고, 검사 결과를 시‧각‧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산하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한국사 강의, 조선후기~ 근현대사 특강’에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과정 교과서와 연계한 맞춤식 강의로 한국사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공부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및 국사편찬위원회 역사 공모전 등의 역사지식 활용을 안내한다. 강의 내용은 다음달 4일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선후기, 개항시기, 일제강점기 등의 인물들이다. 수강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중학생 위주로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mkeh.incheon.go.kr) 또는 전화(032-440-4708)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습서는 각자 구입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인물과 사건 중심의 스토리 위주 강의로 한국사 심화학습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0일 인천과 서해5도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내린 눈이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번 추위는 22일까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2.0~6.0m, 오후에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1일)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8일부터 여성의 광장(관장 김옥순)에서 ‘2014년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IT, 어학, 전문 인력양성, 문화․건강교양분야, 토요강좌, 단기강좌 등 55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는 IT 및 어학강좌와 19일 오전 9시부터는 그 외의 과목을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http://wp.incheon.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교육기간은 2014년 1월 6일~ 3월 2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교육 후에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2/3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주어지고 원하면 취업도 가능하다. 이번 기수에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전산세무2급 자격증반’, ‘실용헤어 컷업스타일’, ‘부동산 재테크경매’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한자 기초반으로 ‘한자 자격증반’도 신설한다. 이번 교육은 주5일제 수업과 토요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나 전화(032-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9일까지 ‘2014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자립심과 공직사회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인의 자긍심 고취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모집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총 200명이다. 선발방법은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들을 모집정원의 25%내에서 특별 선발하고, 난수표 방식의 전산 추첨으로 일반모집의 최종 선정자를 선발한다. 발표는 23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은 2014년 1월 6일 ~ 월 28일까지 시청과 산하 사업소, 구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체험이나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1일 8시간에 43,200원으로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3일)을 포함해 864,000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에게 생생시정 바로알기 견학과 시장과 간담회 실시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16일 ‘중소상인 경쟁력강화 추진위원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상인 경쟁력강화 추진위원회’는 대규모점포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급증으로 중소상인들(동네 슈퍼, 전통시장 등)의 경영난이 사회적 갈등으로 증폭됨에 새로운 정책대안 및 시책 개발로 제도적 보호을 받게 하기 위해 2010년 12월부터 구성․운영됐다.이날 위원회는 소상공인 현황과 2013년도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제도’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은 소상공인 중 생업적 업종 자영업자들에게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시키고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에서 다음해에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송영길 시장은 “최근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가 105.1%로 조사돼 다행”이며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위원회에서 제안된 방안과 의견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소상인이란 상시근로자 10명 이하의 사업자로, 광‧제조‧건설‧운수업 등은 10인 미만, 도소매‧음식‧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 사업자를 말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지난 16일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대상자에게는 지방세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3천만 원 이상을 체납했고, 지난 5월부터 체납지방세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했다. 공개일 전까지 납부하지 않아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공개된 대상은 개인 129명과 법인 39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102억원, 법인 133억원 등 모두 235억 원이다. 이들 명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업종, 주소, 체납액 내역 등도 공개했다. 체납자중 최고액을 체납한 개인은 부동산 취득세 등 13억 원을 체납한 부동산업자 A(48)씨이며, 법인은 부동산취득세 등 34억 원을 체납한 B법인이다.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를 비롯해 출국금지, 신용불량등록, 금융계좌,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으로 조세정의실현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는 지난 16일 동계 (12월 16일~2014년 2년 28일)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 것을 우려해, 공공기관이 솔선해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서 이다. 시 및 군․구는 부 단체장을 본부장으로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실내 난방온도는 평균 18℃ 이하로 유지, 근무시간 중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오후 17시~19시에는 홍보전광판과 경관조명 등을 소등한다. 부서별 절전지킴이를 지정해 낭비되는 전력 찾기, 기관별 에너지 저소비형 시설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 사업장에서는 ‘문 열고 난방 영업행위’를 금지한다. 계약전력 100kW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은 10시 ~ 12시, 17시 ~ 19시까지 4시간 동안 실내 평균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며, 영업(업무) 종료 후 옥외 광고물과 경관조명은 소등하게 한다.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는 위반시 과태료(최초 경고,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이상은 300만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