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대구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자유로운 소재로 3~5분 이내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는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약서, 영상을 e메일(wlgp8912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독창성,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동구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ㆍ마케팅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와 동구청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유튜브를 활용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법률, 세무‧회계, 저작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경영, 홍보·마케팅 분야 등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기타(비평, 진로상담 등) 분야까지 상담 의뢰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박 모 예술인은 “음원을 포함한 영상 제작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창작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예술인들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담은 서면상담, 화상상담, 유선(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미국 청소년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국제의식 함양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왔다. 그간 행사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열렸는데, 올해 처음으로 미국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대구시와 미국 뉴욕·LA·미줄러 등 3개 도시의 청소년 48명, 양국 청소년지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교류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대화’로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으며, 한국 최대 치킨체험 테마파크인 땅땅치킨랜드, 대구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이월드와 앞산공원, 그리고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대구·경북 곳곳의 명소를 탐방·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졌으며, 대구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익히고 청소년 국제대사로서 역할을 하는 기회도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소년과의 대화에서 “청소년의 특권은 꿈이며 꿈을 꾸지 않으면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2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여행이 진행되며,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튀르키예 응원 리본달기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벚꽃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계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 23일 대구동구 문화재단은 재단설립 10주년 기념으로 정예작가 10인의 초대전을 열렀다 . 전시회는 한국화 정영철 화백의 ‘도동일우, 53x 33cm , 한지, 수묵담채’를 비롯하여 정예작가 10인의 작품이 ( 2023.3.22.(수)부터 2023.3.4.2(목) )까지 12일간 대구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날 전시회 축사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우수 미술가 10명을 초대하여 10주년을 자축하고 동구 문화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동구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구의원, 참여작가 소속 협회 임원들이 참석히여 축하했다. 참여작가는 곽현석,김상옥,김상용,김준용,문상직,양대일,장은순,정영철,최우식,홍창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제49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로 꾸민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으로 연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학사 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졸업, 프랑스 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축제의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2023년 부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하였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빠르게 발전히는 첨단 기술 세계에서 만화의 위상은 놀라울 만큼 큰 변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 웹툰이 세계시장을 석권해 가면서 이미 2018년에 1조원 해외 수출을 이루었고 이제 2조원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자는 이러한 만화시장의 놀라운 발전과 함께 현재 한국만화의 핫이슈에 대해 진우콘텐츠스튜디오 박진우( 40 ) 대표와 AI를 이용한 웹툰 제작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박 작가는 “웹툰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만화, 드라마, 게임, 웹소설 등으로 형식은 바뀔 수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은 이야기를 공통 분모로 두고 있는 만큼, 이야기와 AI 를 통해 새로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작가가 운영 중인 진우콘텐츠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제작, AI 연구사업, 3D 에니메이션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진우콘텐츠스튜디오는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및 북미, 일본 유럽 등지로 웹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박 작가는 “자동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웹툰 제작 방법을 연구하는 AI 연구사업을 비롯해 모션 캡쳐 기술, 언 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공간 기술 및 AI를 활용한 3D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2023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작품 설치와 전시를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 이하 대문진 )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병원, 공연장, 도서관, 민간기관 등 별도의 개방형 전시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라면 지역작가 미술작품 설치 및 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공간은 6개월 이상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못, 와이어 설치 후 복구가 불가능한 벽면 마감재 또는 고정 오브제 부착, 목재, 타일 등으로 인테리어 된 공간은 제외된다. 작품 전시는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각예술 8개 분야(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의 미술품 약 160점을 선정된 공간별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대문진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작가의 작품을 일상생활 공간에서 향유할 수 있는 만큼 전년 모집기간 보다 다양하고 많은 공공시설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or.kr) 및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 홈페이지(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