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이 10일(한국시각) 밤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이날 모태범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4.84를 기록했고 2차 레이스에선 34.84를 기록,최종합게 69.68로 4위에 올랐다.모태범은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유력한 선수로 지목됐으니 이날 다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금메달은 미셸 밀러, 은메달은 얀 스메켄스, 동메달은 로날드 뮬더가 차지했다.모태범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될 스피드스케이팅10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1위에 도전한다.한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11일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모태범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태범 선수 넘 멋졌습니다! 이규혁 선수의 6번째 도전도 멋지구요! 암튼 아직 경기가 더 남았으니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모쪼록 태범/승훈 선수! 소치 다녀오면 꼭 약속 지킬게요! 우리 신나게 고기 함 먹읍시다! 배터지도록! 늘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격려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가정주부 박씨(53세)는 몇 달 전부터 종종 머리가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기분 나쁜 통증에 불안해진 박씨는 결국 MRI를 찍었다. 전기가 오는 듯 머리가 찌릿찌릿해 뇌혈관 문제인가 싶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혈관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박씨는 뜻밖에 목디크스라는 진단을 받았다.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목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팔 저림, 두통,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 및 팔과 다리가 저리는 중풍의 전조증상과 비슷해 고연령대의 환자들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목디스크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비롯된다. 쪼그려 앉아 손빨래를 하는 자세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요리를 하는 주부들의 습관은 목에 무리를 주며,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조는 경우도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 보편화로 인해 C자형을 유지해야 할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 습관적으로 잘못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에 대한 도핑테스트 의혹과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배드민턴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4일 세계배드민턴연맹 BWF로부터 이용대와 김기정의 도핑테스트와 관련한 절차규정 위반으로 1년간의 자격정지 조치를 통보 받았다"며 "그러나 이용대, 김기정이 어떤 금지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으며 도핑 테스트를 고의적으로 회피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또한 협회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검사관들이 관련시스템의 소재지로 기록된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을 때 해당 선수(이용대, 김기정)들은 국내 및 국제 주요 대회에 참가하느라 선수촌에 없었다"면서 "정당한 항소 절차를 통하여 이번 조치가 과도하고 부당한 것임을 입증하고 선수와 협회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협회는"경위 여하에 관계없이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점을 통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배드민턴 팬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아울러 협회는"원만한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대와 김기정이 아시안게임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협회에서 책임을 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날은 주말과 겹치면서 여느 때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다. 때문에 주부들은 짧은 기간 동안 가중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이나 어깨, 무릎, 허리 등의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또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해야 하는 자가운전자들도 허리나 목,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이번 명절에는 병원문을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보자.장시간 운전으로 디스크 유발하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척추피로증후군 방지 위해 허리쿠션, 목 베개 미리 준비 할 것)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우선 목 통증은 장 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 된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특히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다. 증상을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여성들에게 있어서 액세서리는 자신을 엣지있게 표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액세서리다. 하지만, 액세서리로 인해서 목디스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성 경부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신경성 경부통은 목과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근육통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목과 어깨에 뻐근함을 느끼게 하는 증상으로 근육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액세서리가 크게 무겁다고 느끼지 않더라도 목뼈는 머리 무게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적은 무게에도 반응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목에 거는 겨울철 액세서리의 경우 포인트를 주기 위한 것으로 화려하기 때문에 무게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액세서리의 경우는 직장인들은 잠깐 걸쳐보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착용하게 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김형중원장은 “목에 무리가 가서 목이 변형되면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고, 경부통이 심해지면 근육이 뭉치면서 근막통증 증후군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일시적인 통증이라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학생이나 사무직 직장인들은 평소에 고개를 숙이고 책을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면서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몸이 점점 움추려 들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이 바로 감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급속도로 추워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겨울 3대 질환인 요통, 무릎관절염, 치질은 평소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겨울 내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겨울 3대 질환 요통, 무릎관절염, 치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추위에 민감한 요통 환자, 바람 피하고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기온이 낮은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요즘 같이 영하권의 겨울 날씨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평소 척추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러시아 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수(빅토르 안)이 2014유럽선수권 남자500m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안현수는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헤서 40초 644로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기록했다.,2위는 네덜란드의네트 싱키에(40초734)였다. 금메달을 목에 건 안현수는 이어 남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5000m 계주 등에 출전해유럽선수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이유는 혈액순환 장애와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낮은 기온 때문에 수축되거나 긴장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성요통으로 악화되기 쉽다.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은 겨울부츠는 허리건강을 위협한다. 겨울철 굽 높은 부츠를 신게 되면 굽의 높이만큼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고 몸의 균형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를 과도하게 앞으로 구부리면서 척추전만증이 생기게 된다. 심각한 경우 허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허리디스크로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특히 6㎝이상의 굽 높이에서는 허리 4번과 5번 사이, 허리 5번과 골반 사이의 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반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틀어지기도 쉬운데,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도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되는 것이다.세연통증클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2일 오후 대구대경볼링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 회장배’ 볼링대회가 열렸다 . 대회사에서 정차현 협회회장은“ 선수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2013년 장애인전국체전의 종합우승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선수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맹 1위는 탁노균, 2위 박희숙 3위 남상임, 하이 -정기팔씨가 약시 1위는 이윤경, 2위 김진섭, 3위 이범대, 하이 김민재씨가 청각 1위는 여영욱 , 2위 이선정 , 3위 조영범 , 하이 이성엽씨가 수상했다.한편 , 선수와 임원 ,회장의 유대감이 높은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는 이번에도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김상인 (협회 상임이사)씨외 5명이 그동안의 장애인볼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장애인 볼링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로써 나날이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종목이다 .
영하귄의 추위가 계속 지속 되면서 스키와 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가 인기다. 서울 인근 스키장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만원이고,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스포츠는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 영하의 추위로 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평균 1만2,000명 이상이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하고 있고, 이 중 다리 부상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스키 부상은 1,000명당 6.4명, 스노우보드 부상은 1,000명당 8~16명으로 스키보다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입는 사례가 더 많은 편이다.무리한 점프… 자칫하면 척추 신경 손상, 하반신 불구 유발빠른 스피드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스노우 보드의 경우에는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팔이나 다리골절뿐만 아니라 특히 척추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보드는 옆으로 넘어지는 스키와는 달리 발이 고정 된 상태에서 수직 방향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 뼈와 허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 골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