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수출자유지역내 환경전문기업인 KC 한미산업(대표 이강욱)은 12일 마산회원구청을 방문해 추석절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싶다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KC한미산업은 지난 2월 대학에 진학하고도 고액의 입학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2세대)에게 3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강욱 대표는 "이번 사랑나눔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C한미산업은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흥수 구청장은 지역민을 대신해 KC한미산업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오늘 행사와 같이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한미산업은 마산회원구 수출자유지역내1992년 창립하여 지역내 폐수, 폐유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기업이다.
청명한 가을,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김천에 모인다.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제7회 경북드림밸리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김천시테니스협회·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13일에는 개나리부, 14일 청년부, 장년부, 15일 신인 청년부, 신인 장년부의 순서로 개최되며 개인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의 500개팀 1,000명의 선수들이 김천을 찿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 동호인들로 활기가 넘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이 결실 맺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으며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서 우의를 다짐으로 지역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경북드림밸리는 지난 4월 29일 우정사업조달사업소가 청사를 새롭게 준공하여 업무개시에 들어가
- 소외 지역 어린이 돕기 등 어린이 위한 단체에 스타 착용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9월 한달간 캠페인 진행 기념 풍성한 해피 이벤트도 마련아놀드파마 주니어가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너목들’의 어린수하역으로 눈길을 끈 아역배우 구승현군과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해피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패밀리 브랜드인 아놀드파마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해피유 캠페인’은 일정 기간 동안 스타가 착용한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학교폭력 해소, 제3국 어린이 돕기 등 소외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단체에 기부하는 도네이션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아역스타 구승현군은 “이런 뜻깊은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해피유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9월 한달간 구승현군의 사파리 점퍼를 239,000원에서 169,000원에 할인된 해피~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여기에 가을신상품 10만원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고객에게 즉시할인권을 증정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아놀드파마 주니어 관계자는 “그
SK사회적기업가센터(센터장 배종태 KAIST경영대학원)와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대)은 국내 사회적기업 분야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학술지 「사회적기업연구」(Social Enterprise Studies)를 공동으로 발간하며, 이를 위해 동 학술지에 게재할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사회적기업연구」는 지난 2008년 창간된 사회적기업의 분야 국내 최초 학술지로서, 사회적기업 분야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 및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이번 공동발간을 통해 국제 수준의 학술지를 지향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연구진들에게도 공모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SK사회적기업가센터는 사회적기업 분야의 학술 연구 활성화 및 연구진 저변 확대를 위하여 이번 공모를 통해 게재가 확정되는 모든 연구 논문에 최대 500만원까지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연구」는 반년간지로 상하반기 각각 5편씩 모두 10편의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논문의 주제는 사회적기업 분야의 독창적 이론연구와 사례 및 현장 연구로,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 법, 제도 및 경영관련 주제 전반이 해당된다. 연구주제 예시로 △사회적기업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성리더, 농촌 전통문화 환경지킴이로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숙희) 수련대회가 지난 6일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생활개선회 및 전문연구회 회원(생활원예, 향토음식, 우리옷, 사물놀이, 규방공예, 약선음식)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중 과제교육을 통해 제작한 작품 60여점을 전시해 학습단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이날 수련대회 개회식에서 지난 '제9회 보물섬 마늘축제' 기간 향토음식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 남해군수)에 기탁했다. 또 세상사는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소통과 표현, 건강과 행복 등의 주제로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흥미롭게 진행돼 회원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사물놀이연구회의 멋진 공연과 16개 회 대표들이 저마다 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우리옷연구회원들은 1년 동안 배우고 익혀 만든 천연염색을 이용한 생활복을 입고 패션쇼를
국내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인들의 경제력을 갖추면서 성인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의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 일컫는데 한국에서는 이미 2008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3%에 이르렀다. 민소매(http://ddukbang.co.kr)의 관계자는 "노화가 진행되면 성욕은 감퇴하지만 성관계를 가질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전한다. 건전한 성생활의 기본은 체력이 바탕이 된 성 기능과 올바른 성에대한 가치관 그리고 성 지식이다. 평소 발기부전을 비롯한 성 기능 상태를 확인하여 적절한 성인용품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라고 말한다. 성에 관한 욕구는 살아있지만 해소할 곳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인기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 러브젤도 권하고 있다. 인터넷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위하여 떡방닷컴 에서는 유선을 통한 상담까지 진행을 하고 있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층에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이천시 마장면에 소재한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3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3일 이천시에 기탁했다. 주)뉴트리바이오텍으로부터 기탁된 성품은 루테인(시력 개선약) 560병, 오메가3 600병, 비타민 680병이며 이 성품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1,0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5월에도 이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5천 2백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한바 있다. 권진혁 대표는 "뉴트리바이오텍의 기업 이념 중 하나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는 이천시푸드마켓에 정기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기부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뉴트리바이오텍의 지역 사랑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명절을 맞이해 각지의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동원대학교과 대유스틸이 각각 1백만 원과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증포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의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하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신해 이천시에 기탁해 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중증의 척수장애인들에게 욕창방지 방석을 지원한다. 욕창은 한번 얻으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이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스로 자세를 고칠 수 없는 척수장애인들은 욕창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욕창방지 방석 지원 사업으로 중증의 척수장애인들이 욕창으로 고통 받는 것을 방지하고, 안락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우천 시에도 중증장애인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휠체어용 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운데 10명을 선발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류 소장은 “본 지원 사업으로 우천 시 휠체어용 우비를 갖추지 못해 그들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의 고장과 건강상에 문제 등으로 외출을 꺼릴 수밖에 없었던 중증장애인들의 활동성 보장 및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n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으로
지난 8월31일(토) 전포권역 주민자치회(권역장 이봉섭)는 다문화가정 10세대를 전포2동주민센터로 초청하여 총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모님과 함께 전통 문화예술공연 '우리 소리, 우리 춤'을 관람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부산국립국악원에서 전통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사고와 관련, 코레일 측이 사고원인을 1일 밝혔다.앞서 대구역에서는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열차를 제시간에 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무궁화호는 출발신호보다 빨리 출발해 KTX 열차와 충돌하며 선로를 이탈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지난 1일 "대구역 열차 사고 원인이 기관사·열차승무원의 선로 및 신호상태 확인소홀, 로컬 관제원의 운전정리 사항 미통보 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어 코레일은 이날 본부장급 2명과 대구역장 등 관련자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전했다.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 차량 기관사들과 무궁화호 여객전무, 대구역 관제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중단된 열차에 대해 승객들에게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 KTX는 20분 이상,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됐을 경우운임의 12.5∼50%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또한 이 사고로 발생한 지연 보상금은 전국 모든 역에서 1년 이내에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다음 열차 이용 시 보상기준액의 2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