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36년 전 인 1977년 11월 11일, 전라북도 이리시(지금의 익산시)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115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647세대 78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소위 이리역폭발사건이 있었다. 이 날 오후 9시 15분에 전라북도 이리시 창인동의 이리역(지금의 익산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폭발하여 큰 피해를 일으킨 대형 사고였고 이는 그때까지 발생한 폭발사고 중 최악의 참사였으며, 그 원인이 화약 호송원이 역 구내에서 대기하던 중 술을 마시고 종이로 된 화약상자 위에 촛불을 켜놓고 잠이 들어, 이 촛불이 화약상자에 옮겨 붙었기 때문이었다 한다. 사망 59명, 부상이 1158명이고 이 큰 폭발 사고에서 그 화약 호송원은 뼈도 못찾고 사망했을 것인데 원인이 화약상자 위에 촛불을 켜고 잠들었다?..........................최근 북한군 침투라는 것을 추적하는 중에 5.18 광주에 침투했다가 북으로 도주 ,그 후 한국으로 탈북한 사람이 그것은 북한특수부대가 한 소행이라고 증언했다. 1980년 5월 광주사태에 남파 되었던북한군 특전사의 증언글쓴이: 이원명(탈북자)구술인: 김명국(가명, 5.18광주에 왔던 북한
박근혜 정부가 IMF외환위기 여파로 신용불량자가 채무자들의 남은 빚을 탕감해주거나 연체기록을 삭제해 정상적인 신용거래를하도록하는 '신용 대사면'을 21일 단행한다.이번 신용 대사면의 대상자는 최대 1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그동안 'IMF외환위기' 당시 회사 부도 등으로 인해 신불자가 된 사람들에 대한 선별적 신용 사면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청와대는"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중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21일 오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IMF(외환위기) 때 사업 실패 등으로 금융거래 자체가 막혀 지금 다시 새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국민이 굉장히 많다"며 이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마련토록지시한 바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박근혜 정부가 행복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거 편의 시설을 갖춘 곳을 중심으로 행복주택사업지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서울 구로구 오류동과 가좌역·공릉동 경춘선 폐선부지·안산 고잔역 등 철도부지 4곳과 서울 목동·잠실·송파 등 유수지 3곳이다.행복주택은 오는 2016년부터 만 5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20일부터 이들 7개 지구에 대한 주민 공람에 착수해 7월중 지구지정과 지구계획수립을 마치고 2016년 부터 임대주택 일반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이나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50~80% 이하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특히 행복주택은 우선적으로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20~30대에게 공급량의 60%가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새누리당대구시당은 20일 오전 신천하수처리장내 운동장에서「새누리당 대구시당 제2회 독도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주호영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 김범일 시장 및 기초단체장, 이재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광역 및 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행사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체육대회이며 최근 역사왜곡과 막말을 자행하는 일본을 규탄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더 각인시키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담아 당 조직 결속강화와 당원들의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위한 자리” 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영리더 독도 서포터즈’의「독도사랑 플래시몹」과「독도 바로알기 OX퀴즈」도 진행됐다. 팀 구성도 독도를 상징하는 독도랑 팀, 신라장군 이사부를 상징하는 태장군 팀, 독도 강치를 상징하는 아라 팀, 독도 괭이갈매기를 상징하는 나래 팀으로 4개 팀으로 구성했다. 독도랑 팀은 시당 부위원장, 각급위원회, 여성정치아카데미, 언론인 태장군 팀은 중남구, 서구, 북구갑, 북구을 당원협의회아라 팀은 동구갑, 동구을, 수성구갑, 수성구을 당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지방분권 및 지방재정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더 잘할 수 있고 지방이 해야 되는 것과 중앙(정부)이 해야 되는 것을 딱 나눠 지방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포괄적으로 재정 지원을 해주는 식으로 한번 정리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박 대통령은 "중앙(정부)도 정부 3.0 취지에 따라서 필요한 건 다 공개를 하는 마당에 이렇게 과감하게 하면서 지방재정도 다 공개해야 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지방조례도 다 공개되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선의의 노력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된다"며 "이 부분도 강력하게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 비리와 관련해"법과 규정도 중요하지만 정보 공개를 통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요자에 맞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는 노력을 하게끔 만들어야한다"며 정보 공개 요성을 강조했다.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개선에 대해서는 "정부의 보조는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서인데 그 특수교육을 위해 또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면 학부모가 또 부담을 해야 된다는 얘기"라면서 "EBS 등을 이용해도 좋고 아주 훌륭한 영어강의 또는 영어 프
새누리당의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친박근혜)계원조인사인 홍문종(3선, 경기 의정부을) 의원이 임명됐다.박 대통령이 당선인이었던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유일호(재선, 서울 송파을) 의원은 새누리당 신임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친박계 김재원(재선, 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임명됐다.새누리당은 20일 오전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임안을 의결했다.홍문종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기간동안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부터 박 대통령을 도왔다. 경제학 출신으로 새누리당 경제통으로 알려진 유일호 대변인은 유임된 민현주 대변인과 함께 일하게된다. 김재원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 당시 박 대통령이 경선후보였던 때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했던 인물이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박근혜대통령이 첫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20일 오전부터 진행되어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2명의 공관장과 함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듣고, 새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을설명들을 예정이다.이날 윤 장관에 이어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자원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창조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옞어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오후 한반도 안보상황과 방위산업 등에 대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브리핑도 청취한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21일에는 파주 유시티(U-city) 등 현장을 방문하고, 22일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구축'을 제목으로 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이어 이날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강연하는 '경제외교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3일에 박 대통령은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봉사활동도 한다. 공식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공관장들이 직접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5월17일 KBS 저녁 9시 “5·18 민주화운동, 인터넷·SNS서 도 넘은 왜곡” 제목의 뉴스에서 민경욱 앵커는 “내일 모레면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3년이 되는데. 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국가기념일로까지 지정된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요즘 인터넷과 SNS에는 북한군 개입설 등 각종 유언비어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데진실은 무엇인지? “ 박지성 기자가 취재한 것을 보도했다.5월13일 TV조선에 장성민 시사탱크에 출연한 자유북한군인연합의 임천용 대표(前 북한특수부대 장교)는 “ 광주 5.18 때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한 것”을 북한 지역의 많은 사람이 공공연히 아는 사실을 유독 한국의 몇몇 사람만 모르는 사실에 대해 답답하다고 말했고 그것은 좀 더 한국적 표현을 빌리면“ 복장 터진다” 뜻이었다.한국의 고정관념을 가진 온실 속의 사람들이 말하는“5.18 광주에 북한군 침투는 유언비어” 와 북한 지역의 많은 사람이 아는 상식화 되어 있는 “5.18 광주에 북한군 침투” 이제 그 진실에 접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1980년 5.18 광주에 침투했다가 북으로 도주, 영웅칭호 받은 사람이 탈북해서 지금 한국에 정착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19
'한강의 기적'을 주도해온 인물로 알려진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9시 55분 별세했다. 향년 89세였다.고(故) 남 전 총리는 전립선암으로 투병하다 노령인 탓에 지난 6일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18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9년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돼1974∼1978년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냈고, 전두환 정권 때 제14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또한고인은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제18∼20대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재직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자문단 역할을 해왔다.특히 고인은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가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아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한덕수 무협 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아 사회장으로 진행된다.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오는 22일 영결식이 거행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고(故)남 전 총리는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에 경제 개발 정책을 주도해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으며,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나라를 위해서 아낌없는 조언을 주셨던 분"이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광주시민 여러분,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이하여민주주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33년의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마음의 슬픔을 지우지 못하고 계신유족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가족을 잃고 벗을 떠나보낸 그 아픈 심정은어떤 말로도 온전하게 치유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매번 5.18 국립묘지를 방문할 때마다 가족들과 광주의 아픔을 느낍니다. 영령들께서 남기신 뜻을 받들어보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것이 그 희생과 아픔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면서,우리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국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광주시민 여러분, 산업화와 민주화의 고비를 넘어선 우리 앞에 지금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가 놀란 경제성장으로 국가는 크게 발전했지만국민의 삶은 그만큼 행복하지 못합니다.민주주의의 큰 진전을 이뤄냈지만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갈등의 골은 메워지지 않고 있습니다.저는 이제 새로운 국가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