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립하도록 하고 싶은 정책이나 개선을 원하는 제도가 있을 때 국민이 직접 제안과 아이디어를 접수시킬 수 있는 창구인 '국민행복제안센터'가 6일 공식 개통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상설로 운영하게 되는 국민행복제안센터(www.epeople.go.kr"www.epeople.go.kr 내 국민행복제안센터)는 정부 정책의 수립이나 집행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이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온라인이나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이다. 국민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www.epeople.go.kr), 전화로는 정부대표민원전화 110콜센터(국번없이 110번)을 열었으며, 서대문에 있는 권익위 상담센터(권익위 청사 1층)를 직접 방문해 제안할 수도 있게 해 6일부터는 권익위가 운영하는 모든 소통 채널이 연계된 온·오프라인 통합 창구가 구축된 셈이다. 이렇게 수집된 제안은 전 정부기관(700개)이 연결되어 있는 국민신문고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분류와 처리, 결과 통보 등의 절차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이 첨단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뿌리산업 활성화 방안」세미나를 2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글로벌홀에서 개최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자동차·조선·IT 등 관련 산업의 제조과정에서 핵심적 요소일 뿐 아니라,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산업이다.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과 안경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성공도 뿌리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며, 로봇산업, 첨단의료기기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 등 대구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또한 뿌리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력을 구현하지 않고서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대구시의회는 뿌리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세미나를 통해 모색할 생각이다 . 세미나에서는 김영석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최길영 대구시의회 의원, 임용희 신화(금형관련 뿌리기업)대표, 김종한 대구광역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서"숭례문 복구가 우리 문화의 저력과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숭례문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축사를 통해 "숭례문의 부활은 단순한 문화재 복구 차원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민족의 긍지를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의 문, 새 시대의 문이 열릴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말했다.박 대통령은이어 "새 정부는 국정 기조의 핵심축으로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한류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새로운 지구촌 문화의 흐름으로 자리 잡는 지금,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의 뿌리인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지금은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의 크기가 국가발전과 비례하는 문화의 시대"라며 "숭례문의 문이 활짝 열렸듯이 우리 문화 자산과 콘텐츠를 인류가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세계로 나가는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나아가 박 대통령은 "새롭게 탄생한 숭례문은 우리 국민 모두의 작품"이라며 "기와 한 장, 단청 하나에도 혼신의 노력을 담아 땀 흘려주신 수많은 장인 여러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의회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이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할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뿌리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2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글로벌홀에서 개최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자동차·조선·IT 등 관련 산업의 제조과정에서 핵심적 요소일 뿐 아니라,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산업이다.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과 안경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성공도 뿌리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며, 로봇산업, 첨단의료기기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 등 대구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또한 뿌리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력을 구현하지 않고서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대구시의회는 뿌리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세미나를 통해 모색할 생각이다 . 세미나에서는 김영석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최길영 대구시의회 의원, 임용희 신화(금형관련 뿌리기업)대표, 김종한 대구광역시 신기술산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민주통합당 '친노(親노무현)계' 핵심인 문성근 전 대표권한대행이 3일 탈당을 선언했다.문 전 대행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문성근은 민주통합당을 떠난다"며 "그동안 정치인 문성근을 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덧붙여 그는"그러나 '온오프결합 네트워크정당'이 문재인 후보의 대선공약에 포함됨으로써 의제화를 넘어 우리 민주진영의 과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도가 61.4%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박 대통령의 취임 후 2개월 간 전반적인 직무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잘함'이 61.4%였다.반면'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5.3%였다. 무응답은 3.3%였다. 연령별로는 30대(잘함 41.3% vs 잘못함 55.1%)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50~60대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75.6%~80.9%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잘함 43.8% vs 잘못함 51.0%)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적인 평가가부정적인 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또한 박 대통령의 향후 5년간 직무수행 기대감은 '잘할 것'이란 응답이 68.2%, '잘못할 것'이란 응답이 14.2%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월 이후 가장 높은 48.5%였다. 민주통합당은 17.5%였고 이어통합진보당(2.1%), 진보정의당(1.3%) 순이었다. 무당층은 30.5%나기록했다. 한편 이번조사는 '리서치뷰'가 전국 성인남녀 1500명(KT등재(445명) vs 비등재(1055명))을
박근혜 대통령이3일 첫미국 방문을 떠나는 가운데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동행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등이 경제인 사절단 자격으로 박 대통령 방미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경제인 외에도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도 동행한다. 특히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도 동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번 사절단 규모는 역대 사상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이유는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 등의 북한 문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이번 방미사절단은 대통령을 수행하는 사절단 공식행사를 비롯해 미국 하원의장 간담회 등 개별 활동도 한다.[더타임스 소찬호]
우리 정부가 2일 전원철수 조치를 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1단계로 3천억원 규모를 투입한다.정부는 이번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로 우선피해가 발생한 입주기업에 630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금리 2%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1천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을 금리 2% 수준으로 지원하며, '정책금융공사 온렌딩'(1천억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369억원) 등을 통한 지원도 실시키로 했다.나아가 정부는 3천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경협 보험 자금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제2단계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진행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이완구 새누리당 의원은 2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안랩주식 백지신탁과 관련, “안 의원이 주장하는 ‘새 정치’라는 것은 원칙을 지키고 술수를 부리지 않는 것이 아니냐”며 “원칙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완구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와의인터뷰에서 “흔히 ‘정치인들이 수를 부리지 말라는 것’이 새 정치의 본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어 “이번에 원칙대로 갈 것인지, 자기 이익에 근접한 결정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안 의원이 굉장히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철수 신당설'과 관련, 민주통합당에 대해“가상의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게 나오는데 민주당은 50년 전통야당”이라며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그는 “안철수 신당이 마치 새누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잘못 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우리도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혁신-쇄신 민생경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 언제든지 국민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그는 새누리당 의원 이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을 지명했다고 2일 청와대가 밝혔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며 "민주평통 의장은 대통령이고, 수석부의장은 대통령이 지명하는 자리여서 박 대통령이 현 수석부의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현 전 의원은 제주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냈다. 현 전 의원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민주평통 사무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ㆍ건의 기능을 한다.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이며 부의장은 20명이다.[더타임스 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