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다․지 돌봄공동체'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는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개의 사례가 선정됐다.달서구는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1위 최우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지역 달서구가 유일하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다문화세대 등 외국인주민이 지역 리더와 함께 노인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新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외국인을 한국사회 리더로 성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는 고독사, 돌봄 등 사회 문제를 대비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대구시 외국인 인구의 34.1% 거주)장점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이 외국인의 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2020년 2월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 2가 신설됨에 따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 2013년에는 한국의 김장 문화 자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고, 올해 미국으로의 김치 수출은 8월말 기준 3100만 달러,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김치의 가치와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때 김치가 마치 자국의 음식인 양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부 몰상식한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는 해를 더해 갈수록 심해지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국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이 올라와 있는가 하면, 중국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가 나서 김치에 관한 자국 내 여론 호도용 기사를 보도한 사례 등도 발견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매년 11월 말에 시행하는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 행사를 통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와 비판이 곳곳에서 분출하는 가운데 흔히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에서도 교수와 연구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거론한 시국선언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대 교수와 연구자 54명은 11월 15일 ‘윤석열 정권의 국정 파탄, 우리는 분노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니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와 정의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부자감세,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교육 공공성 퇴보, 채 상병 특검 논란, 김건희 국정농단, 이태원 참사 책임 등 윤석열 정부의 각종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언급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이 대통령 임기단축 헌법개정 논의를 불러왔다”고 질책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논의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사안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대 교수들은 부자감세로 초래된 재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택시 감차 보상사업과 관련한 KBS보도”의 오인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자료를 냈다 . 사실관계 설명자료에 따르면 □ 택시 감차로 뒷돈을 주고 감차 대상자에 선정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대구시에서는 ① 2017년 감차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공고된 사업 고시문에 따라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② 당시 감차 참여자가 없어 조합 차원의 배분을 시행했다는 택시조합 관계자의 증언도 있으며, ③ 비위사건 관련 내용으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서 2018년 조사를 진행했으나 특별한 결과 발표가 없었고, ④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감차 사업 진행 중 전체 차량을 감차한 다른 업체도 있다. □ 감차 보상금을 통해 새로운 택시 회사를 인수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 보도 내용에 포함된 사에이치택시는 일반 법인 회사가 아닌 협동조합 택시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택시 회사가 폐업 후 해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출자금을 반환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감차 보상금 전액(2천만 원X44대=8억 8천만 원)을 활용해 타 업체 인수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년 8월, 한 대학교에서 딥페이크를 통해 피해자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면서 피해자를 괴롭히고 협박한 사건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렇듯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러닝을 통해 특정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는 디지털성범죄로써 개인정보를 동반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이에 국민의힘은 9월, 안철수 위원장을 필두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디지털성범죄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국무조정실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사각지대에 있던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과 수사대응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플랫폼의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을 도모하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2일(화), 대구시 재난안전실에 대한 사무감사를 벌여 다변화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최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거론하며, 대구시의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갑작스러운 사고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대구시에서 온열질환 사망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음을 안타까워하며, 폭염은 매년 반복적으로 다가오는 자연재해인 만큼, 장기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원규(달성군2) 위원은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주문하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지역별 가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현 위원(서구1)은 대구시 민생사법경찰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11월 11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를 갖고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와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정병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산별대표자 및 조합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추진상황, 기대효과, 특별법 등 행정통합에 필요한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향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거점이 되어 현재 대구경북이 육성중인 5+1 신산업과 첨단 탄소산업뿐만 아니라 물류산업, 서비스산업 등 산업구조의 혁신적인 클러스터 형성은 물론 대규모 개발 사업과 인프로 확충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특별법안에 포함된 수많은 특례를 통해 기업 활동이 활발지고, 지역의 공연·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확대되고,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영유아 돌봄 지원도 강화되면서 280만 대구경북 노동자의 삶의 질이 한층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살림대구가 조합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강좌를 연다. 한살림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살림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이상국 한 살림고문(전 상임대표)을 초청하여 한살림이 무엇이며 조합원은 어떤 생활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강연회이다. 행사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4시 대구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 제목은 ‘한살림은 무엇을 위해 먹을거리, 공동나눔 협동을 하는가’이다.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에서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물품을 만드는 생산자들과 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이해하고 믿으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이다. 지난 1986년 전국적으로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하였다. 얼마전 작고한 가수 김민기가 초대 사무국장이었다. 한살림대구는 지난 1990년 출발했다. 강연제목: ‘한살림은 무엇을 위해 먹을거리 공동나눔 협동을 하는가?’ - 장소 : 대구환경교육센터 교육실(남구 현충로64 / 1층) - 신청방법 :전화신청(053-583-598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접종 후 약 2주 후 항체 형성되어 3~6개월 정도 면역 지속 11월 1일(금)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 기준 **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종사자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