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농구선수 강영숙(32)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리기 전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 KDB생명은 소속 선수 강영숙이 오는 2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강영숙은 2004년 지인의 소개로예비신랑을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 해 결혼 예정이었으나 '2012 런던올림픽'으로 인해올해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강영숙의 웨딩사진에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강영숙 원래 예쁜 줄 알았지만 정말 예쁘네요", "훈남 훈녀의 만남, 행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콧물은 콧구멍과 부비동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인데 대부분 수분이고 그 외 몇 가지 면역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콧구멍 안을 적셔 주는 역할과 콧구멍 안을 드나드는 여러 유해 물질을 끈끈이처럼 붙잡아서 하기도 쪽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여 기관지 폐 등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도 맡고 있다. 콧물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약 1리터의 점액으로 분비되는데 체온에 의해 거의 증발되고 나머지 남은 콧물은 콧물 고유의 임무를 마치게 되면 콧구멍 뒤쪽과 인후부위를 거쳐 위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콧구멍 안의 콧물은 못자리의 물과 같아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야 한다. 못자리의 물이 넘치면 심어놓은 모가 물에 뜨든지 썩기 쉬울 것이고 못자리의 물이 부족하면 심어놓은 모는 말라서 더 이상 자랄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콧물의 양이 적당하면 상쾌한 코 건강을 유지할 것이지만 콧물이 많던지 적어지면 당장 코 불편을 느끼면서 여러 다양한 부수적인 증상으로 불편해 지기 시작한다. 우선 콧물이 많아지게 되는 감기초기, 비염, 부비동염 등의 질환이 있게 되면 맑은 콧물, 물같은 콧물, 끈적한 콧물, 누런 콧물의 형태를 나타내면서 콧물을 자주 풀어야하고 그러다 보면 점막이 헐어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인 윤성근(47세)씨는 최근 1주 가량 계속되는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 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뭉쳐진 근육을 주무르면 아프기 까지 했다. 그러나 윤씨는 평소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후에도 수시로 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교육도 스마트해 지면서 교육여건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 칠판을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들은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낸 만큼이나 아픈 곳도 많다. 특히 칠판을 이용한 교육 때문에 장시간 서 있다 보니 어깨질환이 많은 편이다. 어깨질환 중 선생님들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근막동통증후군근막동통증후군은 신경학적 이상이 없음에도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
수원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매주 수요일에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몸이 허약하거나,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동, 본인이 희망한 어린이 등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20명은 2달간 코치의 지도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단련해 나가고 있다. 세류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김모 학생은 "매주 수요일 축구교실이 제일 기다려진다"며,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열심히 배워서 박지성 형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짠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특히,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인김치, 장아찌, 젓갈은 공통적으로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짠 음식은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
[더타임스 조수영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제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이달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은 피자 제조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개회식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로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경기는 서울장충리틀야구장,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A와 B 두 개 조로 나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팀에는 ‘리틀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우승기념 모자, 티셔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한편 각 조의 우승팀이 참여해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왕중왕전은 14일 열리며,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
[더타임스 하상은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다저스경기에서 시구를 한다.티파니는 오는 6일(현지시간)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는 다음 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티파니는 LA 다저스 측 요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티파니의 시구는 류현진 선수가 포수로 받을 예정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대회 준비로 분주하다.새만금경제청은 5월 1일 도 관광레저과, 부안군 직원 약 50명과 함께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대회를 총괄할 종합상황실과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 상태, 먹거리 및 특산품판매 부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전국모터사이클 대회는 챔피언십 2종목(모토크로스, 엔듀로)을 비롯해 스턴트 바이크(시범경기), 방조제 카퍼레이드, ATV(4륜 오토바이) 체험행사, 전국사진촬영대회, 대학생 새만금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인간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운동 종목 마라톤이 최근 일반인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회 트렌드와 함께 각종 스포츠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마라톤 대회의 인기가 더해져 마라톤은 더 이상 고된 스포츠가 아니라 젊음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마라톤은 준비 용품이 적고, 런닝화나 기타 장비 가격도 타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마라톤 의류를 비롯해 런닝화 등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등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마라톤 열풍에 관련 상품, 온라인몰 효자로 떠올라∙∙∙ 기획전도 ‘풍성’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최근 한달 동안 런닝화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라톤 하의, 스포츠 시계 등 관련 상품 매출도 같은 기간 각각 30%, 25% 증가했다. 최근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날씨로 접어들자 주요 온라인몰은 마라톤 관련 상품 기획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인터파크에서는 봄맞이 마라톤을 준비하는 이
직장인 정순찬(41세)씨는 최근 꽃샘추위도 지나고 날씨가 풀린 것 같아, 가벼운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상대방과 셔틀콕을 주고 받으며 몸을 풀어주다가 강한 스매싱을 넣는 순간 어깨에서 뚝하고 소리가 났고, 소리가 날 때 만 어깨 주변에 통증이 있을 뿐, 이후에는 통증이 없어, 가벼운 오십견 이겠거니 싶어 파스를 부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하지만 통증이 생긴 지 1주일 후부터 어깨가 당기는 것은 물론, 심지어 팔도 위로 들어 올릴 수 없었고, 심지어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도 힘들었다. 김씨는 파스를 부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게 됐다. 김씨는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 받았다.꽃샘추위가 끝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은 우리 몸은 평소 근육이 많이 굳어져 있어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는 둔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약간의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만으로도 어깨나 허리에 근육통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중요한 것은 봄철에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 자가 판단을 내리고 병원을 찾지 않아, 질환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이 서로 충돌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봄철 무리한 운동이나 어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