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 : 안우정)가 지난 2일 올시즌 프로배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일 2012~201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경기 생중계에서 1.51%(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올시즌 프로배구 중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달 3일 인삼공사 VS 현대건설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2012~2013 V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현재 MBC스포츠플러스는 전 드림식스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 전 LIG 손해보험 김상우 감독, 김철용(전 호남정유 감독)과 선수 출신 장윤희, 이도희 해설 위원 등 막강한 해설진을 보유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MBC스포츠플러스는 타 채널과 차별화된 중계와 다양한 시도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안방 시청자들의 프로배구 시청의 재미를 배가시키려 한다"며 "시청자들에게 야구 1등 채널에 이어 배구 1등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하여 정치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박종우(23) 선수에 대해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천500스위스프랑(한화 약 4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 한국축구협회는 지난 3일 “FIFA는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10만원를 부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가벼운 징계여서 항소할 수 없고, 축구협회에는 경고 조치가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징계여부와 관계없이지난 10월 31일 박종우에게 동메달 증명서를 발급했다. FIFA는 박종우에 대한 징계 내용에 대해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통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IOC는 FIFA의 결정을 토대로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앞서 박종우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3-4위 한일전에서 승리하자 관중석이 건네준 종이를 받고 머리 위로 손을 뻗어 종이를 펼쳤다. 종이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혀 있었다. 올림픽 등 국제경기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박종우가 동메달을 수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푸에르토리코의 복싱영웅으로 불리는헥토르 카마초(사진)가 괴한 총격으로 인해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카마초는 최근 괴한의 총격으로 인해 상태가 더 악화돼 뇌사 상태에 빠졌다.언론매체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메디컬 센터'리오 피에드라스'에르네스토 토레스 의사는 "카마초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특히 의사 토레스는 곧 카마초의 어머니와 '생명유지 장치 제거'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카마초는 지난 1980~1990년대 세계 프로복싱 슈퍼라이트급, 라이트급,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3체급을 석권했고,지난 2010년 은퇴했다. 그의 통산 기록은 79승 3무 6패(38KO승)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UFC선수 김동현이최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아픈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김동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특히 김동현은"오래 사귀었는데 마음이 아프다"면서 "요즘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동현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시합 준비를 하면서 소홀해졌다"면서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소홀함을 느낀 것 같다. 마음이 변했다고 느낀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슬프지만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본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해 오히려 슬픔이 느껴지게 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 광주시청 소속 기보배 선수가 20일 광주 유촌 초등학교를 찾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기보배 선수가 직접 체육수업과 멘토링, 양궁시범에 나섰으며,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을 하며 어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보배선수의 세계최고의 양궁 실력을 보여주자 아이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그동안 양궁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환희와 좌절,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한편, 광주시체육회는 다음달 3일에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최은숙(광주서구청)선수를 초청한 재능기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약 12g(나트륨 4,791mg)로, 2010년(4,831mg)보다 소폭 감소하여 증가추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권고기준 5g에 비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나트륨 섭취량은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높았으며, 특히 30~40대의 섭취 수준이 높았다. 특히 남자는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mg을 섭취하고, 여자는 2.3배인 4,687m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 섭취의 주요 음식은 김치류, 찌개류, 면류 등이 차지했으며 김치류는 전 연령에서, 20대까지는 라면, 50대 이후에는 찌개류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고 이들의 절반 이상(53%)이 가정식에서, 36%가량은 음식업소 음식·단체급식 등의 외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빈도가 잦은 30~40대 남자는 나트륨의 50%가량을 외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는 2008년 66%에서 3년 동안 52.7%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는 2008년 29%에서 2011년 36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건국대 최나연 학생(23·사범대 체육교육학과 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우승을 차지했다.총상금 150만 달러다.최나연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 이글코스(파72·6천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최나연은 올해 투어 신인왕 유소연(22·한화)을 2타 차로 제치고 7월 US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2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09년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최나연은 개인 통산으로는 7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 50만달러(약 5억4천400만원)를 받은 그는 시즌 상금 198만달러(2위)로 자신의 한 시즌 상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나연은 상금왕에 올랐던 2010년 187만달러가 자신의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이었다.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뚝 떨어지고 강풍이 부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의 복장도 두터워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겨울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초겨울 같은 가을, 더욱 기승을 부리는 허리 및 무릎 관절 질환들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추위에 민감한 허리 통증 환자, 바람피하고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기온이 낮은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것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비
한국시리즈가 시작됐다. 삼성과 SK가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프로야구 관중이 700만이 넘었고, 한국시리즈는 26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가면서 프로야구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한국시리즈의 여파로 밤새 야구장에서 응원하는 관람객들이 많아졌고, 쌀쌀한 날씨에도 야구장에는 직접 공을 던지며 야구를 즐기는 시민들도 많아졌다. 국내 상황을 살펴봐도 사회인 야구단이 많이 활성화 되어 전국적으로 1000여 개의 사회인 야구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몸이 충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같이 화려한 플레이를 따라 하다가는 부상을 면치 못한다. 특히 무리한 배트 스윙이나 팔 동작으로 허리나 어깨를 다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또 야구 경기를 관람할 때에도 3시간 이상 한 자리에서 응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응원이 허리나 어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딱딱한 야구장 좌석, 올바른 응원 자세 중요야구장 좌석의 경우 대부분 등받이가 없는 곳이 많다. 특히 응원 시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구부정하게 앉을 때는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서 있을 때보다 약 1.85배 정도 더해지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주부 김경희(45세)씨는 최근 아이와 함께 가을운동회를 다녀왔다. 직장생활을 하느라 평소에 운동할 기회나 시간이 많지 않았고 오랜만에 아이와 놀아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하는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운동회 도중에 허리통증이 약간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운동회가 끝난 다음 날부터 약간씩 허리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했고, 밤에는 쿡쿡 쑤시기 일수였다. 오랜만에 운동을 한 것이라 생각하고 침으로 치료하는 정도로 버텨보려 했지만 날이 갈수록 통증만 심해질 뿐, 잘 가라 앉지 않았다. 결국 통증을 견디지 못한 0씨는 통증클리닉을 찾았고 MRI 검사를 받아본 결과 심한 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으로 나타났다.운동하기 좋은 가을 계절이 시작되면서 초등학교에서는 가을운동회가 한창이다. 운동회에서 릴레이 달리기나,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40, 50대 부모님들에게는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니다. 특히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릴레이 달리기나 줄다리기는 허리와 무릎,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