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는 12월 22일 (토) 저녁 8시 <제1회 프로야구선수 3쿠션 당구대회>를 방송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2월 22일 (토) 저녁 8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프로야구선수 3쿠션 당구대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출전선수는 이승엽(삼성), 정근우, 박재상(SK), 노경은, 윤석민(두산), 조성환, 장성호(롯데), 이용규, 나지완, 김상현(기아), 이병규(LG), 이종범, 신경현(한화), 손혁(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등이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후, 4강과 결승전으로 올라간다.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세계랭킹 1위가 사용하는 개인 큣대가 포상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서 만난 이종범 코치는 본인의 출전 이유에 대해 “ 이승엽 선수를 이기려고 출전했다. 둘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요경기 해설은 출전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마이크를 잡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있어 달콤한 휴식기인 12월에 자신 만의 취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한다. 야구장에서 진지하게 플레이하는 모습 외에 다른 스포츠에 심취한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야구선수 3쿠션 당구대회>는 12월 22일 (토) 저녁 8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