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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 (NNSC)와 첫 공식 교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대표의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와의 첫 공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최근의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중감위의 기능과 위상을 재조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스웨덴 측 중립국감독위원회 대표인 프레드릭 스톨베리 전 합동작전부장(육군 소장), 세바스찬 뢰잉 주한스웨덴대사관 1등 서기관, 조윤진 정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감위의 역사와 현재 활동,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며, 정전협정 이행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에 기여해온 중감위의 역할을 설명했다. 국회 측에서는 김영호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을 비롯해 맹성규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천 남동갑), 채현일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서울 영등포갑)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자문위원인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하수정 북유럽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들도 함께 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호 의원은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체제 속에서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