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 큰 축제인 서동축제를 맞이해 자원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단장 김희정, 이하 함사모)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서동축제 손님 맞이 준비에 나선 함사모 회원들은 익산지역을 찾은 사람들에게 보석의 도시답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5일 무왕릉과 익산토성 주변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함사모 회원중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함사모 회원들의 손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동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30일에 있을 서동축제 퍼레이드에 나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함사모 김희정 단장은“익산의 가장 큰 축제인 서동축제에 함사모가 보탬이 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점자 관광홍보물인 ‘남도문화 체험여행’ 제작·배포 후 시각 장애인 및 단체들의 홍보물 신청이 쇄도함에 따라 ‘남도여행 점자판’을 제작·배포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남도여행 점자판’은 올해 초 개편한 도 종합 관광홍보 책자인 ‘남도여행’을 시각 장애인이 더 알기 쉽도록 테마별로 구성하여 F1, 여수박람회 등 국제행사, 22개 시·군 주요관광지 및 체험, 축제, 먹거리,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묵자 설명을 병행하여 여행 안내자가 사진과 내용을 보면서 보다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금년 1월에 제작한 ‘남도문화 체험여행’에 대한 추가요청이 쇄도하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각 장애인에 더욱 유익한 내용을 개편하여 여행정보를 찾기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기울였다면서, 각 급 행정기관, 시각장애인 단체 및 복지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제38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27일 오전11시에 영산호관광지내 고급한옥호텔 영산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관광호텔, 여행사, 식당업 등 관광산업 종사원 및 시군 관광업무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F1대회 등 4대 국제행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종사원 결의 및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친절교육 을 실시하였다. 전남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목포시 소재 (주)동양투어 송재열 대표와 신안비치호텔 장동권 객실과장, 광양시 북경반점 묘옥진 대표, 화순군 (주)우진관광 이성자 대표, 장성군 수일관광여행사 문수일 대표, 순천시 뉴삼우 관광 박금수 대표, 코레일 전남본부 노해룡 고객지원과장 등 민간인 7명과 수도권, 영남권 대상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수립·시행하여 관광객 유치에 수훈이 큰 여수시 최미경, 순천시 강성복, 광양시 양인경, 강진군 정현석, 함평군 서정재 등 공무원 5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26-27일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직접 강연하는 이번 신천지말씀대성회로 전국이 들썩거리고 있다. 인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많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그 열기를 더했다. “천하 최고의 진리가 여기에, 와서 확인하라!”고 외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드디어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대한 개최를 알렸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전국 47개 지역에서 동시 생중계가 됐으며,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인 잠실학생체육관이 참여자들로 모두 채워져 행사장 밖에 신문과 돗자리를 깔고 앉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대표 기도를 인도한 최영일 목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지 말고 이제는 성경을 좇아가고 말씀으로 인도해달라”고 강조했다. 오후2시 강의는 신천지 유영주 강사가, 저녁 7시에는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말씀을 증거했다.유 강사는 제1강 ‘주 재림과 세상 끝의 징조’를 현장에 있는 목회자들 및 성도들에게 ‘종말’과 ‘말세’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설명했다.강의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지난 9월 22일 영광군 묘량면 운당단지(단지대표 이만식)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녹비작물 재배 농가를 초청하여 녹비작물 이용 가치에 대한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녹비작물의 재배 및 이용”,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저투입 지력증진 방안”, “녹비작물 이용 비료절감 및 지력증진 사례”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자들은 녹비작물은 화학비료 대체는 물론, 녹색경관 조성과 밀원식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겨울철 동계 유휴지에 재배하여 토양에 탄소를 축적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또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국민에게 공급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땅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강위금 과장은 “녹비작물은 친환경농업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작물이며,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소득증대로 잘 살 수 있게,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 농산물 제공으로 행복할 수 있게, 자연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04년부터 녹비작물을 재배해온 운당단지 이만식 대표는
지난 21일 정읍시 산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참여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지난 여름 호우피해가 일어났을 때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한 16개 시·군 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산외 마을 주민대표들은 헌신적인 봉사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김 지사는 휴일까지 반납하고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힘쓴 자원봉사들을 통해 아직 공동체 의식과 희생의 마음이 남아있음을 보았다며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들의 활동 덕분에 산외마을 수해 피해 상황은 많이 정리되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사단체 24곳, 종교단체 2곳, 시민사회단체 3곳, 공기업 4곳, 개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도 참석하여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개선점에 대해 얘기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릴레이 헌혈, 도배봉사, 연탄배달 등 시와 지역사회를 아울러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힘을 주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주민센터(동장 장경익)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승완)는 오는 24일(토) 푸른솔초교 강당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어울 한마당을 개최한다. 토요일 오후 1시~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댄스스포츠, 챠밍댄스 등 12개 프로그램 공연과 서예, 퀼트 등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동민과 어우러진 대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수송동 자매결연기관인 진도읍 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지역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경익 동장 및 진승완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수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참여 유도 및 주민의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시청 자원순환과(과장 김장원)가 청소행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발전적인 직무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열린 연찬회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다룬 환경 다큐멘터리 시청을 통해 온난화의 환경적, 사회적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간접 체험하고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직원들이 지구환경오염의 심 각성을 인식하고 청소행정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 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청소행정을 위하여 각종 행사시 전 직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자원순환과는 환경오염이 생활주변에서 출발하여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등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했다.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9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포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현순 위원장은 요즘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올라 소외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는 명절인 만큼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윤 개정면장은 매년 양 명절은 물론 수시로 선행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대명건설 대표 김선형씨가 고향 회현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회현면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불우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소외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문 격려하여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니드(대표 정의승)는 10KG 백미 250포대를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유니드는 매년 소룡동 김장 김치나누기 사업을 후원하고,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사랑표현,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해주세요. 동물원 동물들의 호소이다.어느 관광지를 가든 경고문과 방법 또는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그러나 관람객들의 경고문을 무시하는 관람객이 있어 동물과 관리인은 골머리를 앓는다.화창한 초가을이다.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동물원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동물들은 신이 난 듯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소리를 지른다.지난 여름날씨를 기억하자면 온통 비만 내렸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동물원 관계자는 “방학 때는 비오는 날이 많아서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다” 며 “이젠 비가 그치고 화창한 주말이 되면서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동물들이 배탈이 나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오랜만에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고문을 무시하여 수칙을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관람객이 주변의 풀과 과자들을 무분별하게 동물들에게 던져 주어 일어난 일이라”했다. 관리자가 동물원 전체를 돌면서 단속을 하지만 한계가 있다 했다. 동물들에게 무분별한 먹이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고문을 우리에 부착해 놓았지만 무용지물이란다.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동물들이 사랑스러워 사랑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