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Ospitalità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의 인증서수여식에서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1월 25일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레스토랑을 장려하고자 수여하는 인증 프로젝트이다. 한국에서는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2012년부터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키친 485는 타워팰리스 그안과 광화문 베니니의총주방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오너 셰프 태재성씨가 2013년 2월 6일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이다. 2014년 초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서울의 3대 화덕피자로 소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2014년 11월에는이탈리아 베네치아의 100년 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아이 까챠또리 Trattoria ai Cacciatori와 셰프 교류 협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있는 홍대의 잇 플레이스이다. 키친 485의 대표 메뉴로는 이태리 직수입 4가지 치즈를 사용한 피자 꽈뜨로 포르마지, 매장에서 직접 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 19회‘운해한국화정기전’과 무호 김수길 , 석포 최다선 씨의 개인전이 (11월 30 ~ 12월 4일 )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렸다 . 축사에서 수필가 김상립씨는 “문화와 예술이 거의 서울에 가 있는데 , 이 열악한 환경속에 외부의 아무런 지원없이 이번 19회까지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 행사를 위해 밤잠도 못자고 이리 뛰고 저리 뛴 운해 정영철 지도 교수에게 감사를 드린다 . 또한 작품을 출품한 32분의 작가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전시된 작품은 한국화 ,서예, 도예 , 민화, 공예등 한국 전통의 문화와 삶을 잘 표현하고 있고 서구화 되어 가는 우리 일상에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정(情) 과 미(美) 예(禮)를 느낄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 특히 김광일 작가의 한국화‘산사 ’,변금조 작가의 도자기‘작품 그리고 ...’등이 눈길을 끌었다 . 무호 김수길씨는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자신이 직접 작시한 한시와 선조 시와 매월당 김시습 선생 시 , 추사체 ( 불광 ), 예서, 갑골문자등 23 년간 다져온 서예실력을 다양한 서체로 선보였다 . 현재 사업을 하고 있고 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포항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태철의 지휘아래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울산, 경주의 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미하일로프가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에 나선다.미하일로프는 라흐마니노프 국제 피아노콩쿨, 스크리아빈 국제콩쿨, 포졸리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로 스위스 루체른 음악축제 등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 받아 베를린 필하모니홀, 밀라노 베르디 콘서트홀 등 세계 유명도시에서 700회 이상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또한 울산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등 110인조 합창단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칸타타의 최고봉인 칼 오르프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라이트를 공연한다.원래 75분짜리인 카르미나 부라나(보이렌의 노래)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압도적인 부분을 15분 분량으로 연주한다. 특히 광고음악으로 귀에 익은 곡인 카르미나 부라나의 1번 ‘오! 행운의 여신이여‘는 교향악단과 두 개 이상의 프로 합창단이 있어야만 연주 가능한 곡이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매우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6 인문학 In Pohang – 11월 명사가 들려주는 한 권의 책”으로 올해의 인문학 강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강연은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를 초청해 “상실의 시대 치유의 미술”이라는 주제로 난해한 현대미술과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우교수가 쓴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휴머니스트,2015)을 주제도서로 열여섯 명의 미술가들이 상실의 아픔을 어떤 식으로 작품에 담아내고 또 치유 했는지를 미술사가의 입장에서 친절한 해설로 들려준다.우정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CLA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명작, 역사를 만나다이 있고, 조선일보 우정아의 아트스토리 칼럼 연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시립도서관은 2016 인문학 In Pohang 명사가 들려주는 한권의 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마지막 수요일 시민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했다.이철환 작가를 비롯하여, 심영섭 영화평론가, 함민복 시인, 정여울 작가, 손철주 미술평론가, 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포항시립미술관과 포항시립예술단이 공동 기획한 미술관 음악회 ‘Museum Music’가 오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포항시와 해오름동맹 도시 중 하나인 경주시의 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포항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성악의 울림으로 미술관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경주시립합창단은 1996년 7월에 창단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김강규 교수의 지휘 아래 45명의 단원이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0년 3월에 창단해 올해 26년을 맞이한 포항시립합창단은 총 44명의 단원이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다양한 공연을 연 50여 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먼저 경주시립합창단의 4중창이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작곡)를 노래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이라는 첫 구절이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을 바리톤 이원필이 노래한다. 이 노래는 1976년 당시 교사였던 심봉석과 신귀복에 의해 동요와 가곡을 겸해서 만들어졌으며, 가수 윤연선이 1974년 포크송으로 편곡해 부르고, 심수봉이 1989년 다시 트로트화해 불러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일 민간의 우호와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가 16일 오후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TOKU 한일문화교류회를 주최한 강숙희 대표와 일본인 야스다 료코씨 , 야마네 토시로씨 ,대구시 문화정책과 진광식 과장 , 동부허병원 손기범 회장, 문화예술 ,언론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교류와 우정의 만남을 가졌다 . 일본측 야마네 토시로씨는 “한일관계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지만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 영화 , 노래가 인기가 많이 있다 . 일본에서 온 우리 모두는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저도 오늘 여기에서 한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측 동부허병원 손기범 회장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만나서 국경을 초월해 우리는 형제가 되었다 ,정말 짦은 만남이지만 문화를 뛰어 넘어 우정도 나누고 좋은 친구가 되어 오랫동안 교류가 지속되기를 간곡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 “TOKU 한일문화교류회를 위해 애써 주신 강숙희 대표님과 대구시문화정책과 김광식 과장님,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 행사에서는 강숙희대표가 한복을 야스다 료코씨가 기모노를 입고 행사를 진행했으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 성일모)에 결제 시스템인 ‘ARS페이(ARSPAY)’와 ‘이노페이(INNOPAY)’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인피니소프트는 만도풋루스(www.mandofootloose.co.kr) 쇼핑몰과 전기 자전거 쇼핑몰에‘ARS페이(ARSPAY)’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콜센터 CRM 시스템과 연동하여 콜센터 주문 처리 시 카드번호 수집이 필요 없는 상담원 ARS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만도 전기자전거 프로모션 진행시 ‘이노페이(INNOPAY)’를 오프라인 결제에 활용할예정이다.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의 체인이 없는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로 레드닷 등 세계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만도풋루스에 제공되는 ‘ARS페이(ARSPAY)’ 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가상 ARS번호를 이용하는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상담원 결제, 온라인 결제 및 모바일 결제 시에 구매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가상ARS번호를 클릭 후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 결제가 진행된다.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강인석 수필가(애월읍 봉성출신․48세)가 ‘2016년 가을호 다시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강인석 수필가는 ‘고정관념을 깨다’, ‘억울한 일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강인석 수필가는 ‘이어도문학회’회원으로 오랜 습작 기간을 거쳐서 등단하였다. ‘2016년 가을호 다시올 신인문학상’의 수필부문 심사를 맡은 류양선․김경식․ 양금희․ 김영은 심사위원단은 강인석수필가의 작품이 간결하고 명료하며 적절하게 어휘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평하였다. 또한, 문학은 제재와 소재가 문학적 정서로 여과되어 세밀한 묘사나 비유가 진실한 표현으로 이루어졌을 때 문학으로서 또는 예술작품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면서 더욱 더 정진하여 좋은 작품을 많이 쓰기를 바란다고 평하였다. 강인석 수필가는 당선 소감에서 학창 시절 유독 국어에 관심도 많았고,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무척 좋아했으며 늘 글쓰기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요즘은 각종 동우회나 동창회 등에서 인터넷 카페와 밴드 등을 통해서 글을 쓸 기회가 제법 많아지다 보니 글을 쓰는 일이 좀 더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하루 일과 중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당선 소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와 발리 상용요금과운항시간 및 특별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상용요금설명회’을 1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용요금설명회에서는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및 호주, 유럽 등 각종 국제선 상품에 대해 설명했고,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및 특별한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상용여행사와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등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상용요금설명회을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만의특별한 서비스와 특장점을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는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했다.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3월 31일 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남양유업(대표 이원구)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인 남양베베 서비스가 국내 최대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 및 ‘쁘띠엘린’과 연이어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제공하고 있다. ‘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앱(App)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 및 다양한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계약한 세피앙은 직영 유아용품 스토어 ‘하이베베’와 롯데백화점 직영 유아용품 편집샵인 ‘코지가든’을 운영하고 있고, 본사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상품들을제공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맥클라렌, 브라이텍스, 오르빗 베이비 등이 있다. 쁘띠엘린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쁘띠엘린 스토어’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출산용품, 유아동 침구,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편집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