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해 다음주 6월 17일부터 즉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통합추진단은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특별법안 마련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정책 수립 등을 전담한다. 지난 5월 1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한 이후, 대구와 경북은 각각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통합TF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통합방향과 추진체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다. 또한, 6월 4일에는 대구광역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4자 회담을 개최했다. 4자 회담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통합로드맵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를 도출했고, 양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 비용 지원과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자 회담 이후 대구광역시는 속도감있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통합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을 위해 2022년 7월 도입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3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2022년 7월 12일 도입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 관련법* 시행 이후부터 총 10개소(’22년 5개소, ’23년 2개소, ’24년 3개소)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7개소에 총 2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친화적 도로포장, 과속 방지시설 및 표지판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조성했다. *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17조의2(보행자우선도로의 지정 등), 제17조의3(보행자우선도로의 조성) 특히, 올해 지정한 동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금) 오후 3시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만나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에 사회봉사부문 안임순씨(71세)를, 사회공헌부문 김성진씨(55세)를 각각 선정하여 5일 남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상했다. 남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45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안임순씨는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여성회장과, 남구 안전모니터단 회원 및 포순이 봉사단원, 이천동 환경감시단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손수 준비한 건강차를 주민과 봉사자에게 나누어 주는 걸로 지역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전몰군경미망인 등을 위한 나눔과 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되었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정부는 대구·경북의 합의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0일(목) 엑스코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공동 주관사인 ㈜메쎄이상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에 기부금 1,000,000원 및 아동용 물품 300여 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금 및 물품 지원은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으로 임신·육아 환경 및 복지 개선과 발전적인 육아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박람회인 만큼,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메쎄이상과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은 엑스코와 ㈜메쎄이상,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동구에 소재한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에서 진행되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아동복지, 한부모 가족복지, 어르신복지 등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미혼모자 세대의 정기 검진, 예방접종 등 의료 지원에 활용하여 건강한 아동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 또, 침구류, 수유용품, 유모차, 의류 등의 기부물품은 대구 베이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30일(목) 오전 1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장 간담회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지역 11개 보훈단체와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 원로로서 지역사회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명의 모범 보훈대상자들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 보훈대상자 광복회 대구시지부 이호(1942년생) 씨는 독립유공자의 손자로서 독립기념관 개관 시 조부(이수택 지사)의 유품 150여 점을 기증하고, 광복회 지회장으로서 애국심 함양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이군경회 동구지회 김무식(1950년생) 님은 상이군경회 동구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 및 보훈가족의 복리
피해자 단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대통령은 즉각 공포하라!”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부쳐 세입자들의 고통과 짐을 국가가 나눠지는 데 있다고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전세사기 대구피해자 모임은 5월 28일 성명을 내고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오늘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며 “작년 5월 법 제정 이후 6개월마다 보완입법하기로 한 약속이 1년이 다 되어서, 여덟 번째 희생자를 떠나보내고 지켜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너무 늦었지만, 21대 국회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이라는 민생법안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마지막 본회의마저 민생을 외면한 국민의힘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보증금 채권매입을 통한 선구제-후회수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본질은 돈이 얼마 드는지, 어떤 재원을 활용하는지가 아니다. 꽉 막힌 절망의 벽 안에 갇힌 피해자들에게 숨 쉴 구멍을 만들어 준 것이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기본권인 국민의 주거안정이라는 책무를 방기하여 비롯된 세입자들의 고통과 짐을 국가가 나눠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천아람 의원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9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여 이용수 할머니( 95 )와 차담을 나누고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개혁신당 이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 줄것을 요청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형·지물의 변동사항 등 최신의 시계열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885.2㎢, 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2023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매년 1회 주기적으로 촬영해 과거 대구광역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로써, 토지이용 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대규모 사업계획이나 도시계획 등의 정책 입안 자료는 물론, 각종 연구 및 용역과 논문 작성을 위한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은 2023년 3월 말부터 시민들의 방문 신청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대구광역시 누리집 및 민간포털(다음, 네이버, 구글 등)에서 ‘항공사진 통합플랫폼(airmap.daegu.go.kr)에 접속하면 1973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주소(지번, 도로명, 장소명)를 검색해 필요로 하는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해 보상, 세무, 소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