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가 문승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전북)지구 부총재를 센터장으로 임용, 2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그동안 군산시에서 직영체제로 운영되던 자원봉사센터는 센터장을 선임하고 민간인 이사장 중심의 법인센터 운영을 통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승우 신임 센터장은 그동안 YMCA이사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해 오면서 청소년과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왔으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군산지역의 자원봉사를 발전시키는데 초석이 되고자 센터장에 지원했다. 문 센터장은 “새만금시대 군산의 역할과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연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율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하여 내실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특히 자원봉사 원칙을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탈당을 하고 향후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군산자원봉사센터는 32,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민간이사장과 센터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문화 정착과 확산의
군산시와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과 연계하여 지난 1일, 직원 170여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청 직원들은 최근 학생, 군인 및 기업체 직원 등 단체헌혈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부족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1일 오전 시청광장에 이동헌혈차가 자리 잡자 헌혈차례를 기다리는 공무원들은 일찍부터 길게 줄을 섰으며 이동차 안에 설치된 2대의 헌혈침대에 누워 소매를 걷어 붙였다.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헌혈은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작은사랑의 실천으로 꺼져가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번 150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가 매년 전북도에서 가장 많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지속적인 헌혈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3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 주재로 마을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6개의 2012년 전북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마을기업 사업은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2010년 시범 도입되어 2년간 추진해 본 결과 사업선정 시기가 늦어 충분한 사업추진 기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어, 올해는 사업 선정시기를 약 45일정도 앞당겨 추진했다. 이번 선정 심의위원회는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을 주재로 8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각 마을기업 대표의 사업추진계획 발표를 들으며 사업추진의지, 사업내용의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지난해 에는 마을기업 30개(신규 20 기존 10)개 운영되어 27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2011년 신규사업 20개 중 15개가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고, 신규 11개가 새로 선정되어 총 26개 사업장에서 3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정읍 샘고을 재래시장에서 추진하는 ‘공동택배사업’, 정읍천을 활용한 ‘동진강 살리기 투어’, 김제 남포들녘마을의
군산시가 명품 녹색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학습공간 제공과 도심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2012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학교숲 조성사업은 산림청과 전라북도가 국·도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2011년도 모델 학교숲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당초 계획인 1~2개교 보다 늘어난 총 5개 학교에 2억3,600만원을 투입하여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총 11개 공모 학교 중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월명초, 옥봉초, 당북초, 문창초, 군산중앙고로 군산시는 각 학교의 나대지 공간을 자연학습원, 쉼터, 미래숲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체험학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학교숲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학교 구성원, 학부모, 관계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체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사후관리 참여를 위한 학교숲 조성 추진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모델 학교숲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학교와 협조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다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이 균등하게 시행될 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입장이 무료인데다 명절에도 쉬지 않는다. 전시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목판체험, 부적도장 찍어보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무료영화까지 마련해 명절기분을 내기에 더할 나위 없다. 또한 박물관옆 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여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가족과 함께 온 정우인(41세, 남, 산수동)씨는 “모처럼 설 연휴를 맞아 자녀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이 너무도 재미있고 즐겁다.”며 “우리 조상들의 옛모습과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쉬는 날에도 개관해 주신 박물관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오후들어 바람이 찬 가운데에서도 자녀와 함께 팽이치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는 김우철(42세, 남)씨는 “어린 자녀들이 굴렁쇠 등 과거 아빠가 가지고 놀았던 기구들을 신기해하며 같이 체험해보니 서로 동화되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연휴 기간동안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오후2시부터는 가족과 함께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설날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1’편이 다음날은 ‘박물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소방장비 점검 실시’, ‘사회취약시설 특별안전관리’, ‘겨울철 수난구조훈련실시’를 했다.‘소방장비점검’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어 질 진압장비 및 구급장비의 성능을 점검하고 화재진압 및 특수장비 조작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소방장비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확인점검과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소방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사용매뉴얼 숙지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위한 것이다. ‘사회취약시설 특별안전관리’는 △담양소방서 관할(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군별 119안전센터장 현장확인을 통한 안전관리 지속추진 △소방시설 및 화재위험요인 예방 점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대피시설 보유 여부 △비상벨 작동상태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신고 방법과 초기 진화, 대피유도 방법 등에 대한 관계자 교육하며 관계자 연락처와 수용자 인적 사항 등의 관리여부를 연중 실시할 것을 밝혔다. ‘겨
전북도는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집안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노인께 ‘세배하기 운동’을 펼쳤다. 예전에는 ‘설’이 돌아오면 도시에 나가 살던 자식들이나 친지들이 고향에 돌아와 북적거렸으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 특히 독거노인 등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있어 전개하게 되었다. 전라북도는 현재 노인인구가 292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5.6%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이며, 이는 전국 3위의 수치로 그만큼 노인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어르신들게 드리는 세배하기 운동이 ‘단순한 인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효 문화 확산 및 경로효친 사상 앙양에 밑거름이 되어 전라북도를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전라福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운동을 주관한 도청 서한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집안에 노인이 안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서양속담과 같이 우리의 뿌리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길이 결국 후손들이 잘 사는 길”이라며 이 운동이 전 도민에게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2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되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어린이놀이시설이란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놀이에 이용하는 것으로 신체발달,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구 또는 그 조합물을 말하며, 놀이기구에는 그네, 미끄럼틀, 공중 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뺑뺑이, 회전목마 등), 흔들 놀이기구(시소 등), 정글짐, 구름다리 등이 해당된다 . 또한 공공장소라 함은 초등학교, 유치원, 유아원 등의 교육시설, 아파트 등의 공동주거시설, 공원, 병원, 쇼핑센터, 음식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의미한다. 도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시행(2008.1.27) 전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중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의 설치검사 기한이 2012년 1월 26일에서 2015년 1월 26일로 3년 연장되었으나. 2012년 1월27일부터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에도 자체 안전점검(월1회), 사망의 경우 8천만원이상 보상되는 보험가입(‘12.2.25까지), 안전교육(’12.7.26까지) 등 안전관리
군산시가 오는 30일까지 군산공설시장에 입점할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이번 추가모집은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인 신영동 공설시장의 신규 점포 중 지난 11월과 12월 1, 2차 접수 후 남은 점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모집 규모는 1층 생활용품 8개 점포, 2층 생활문화, 전문식당 13개 등 총 21개이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1세대 1점포 원칙에 의해 중복신청 및 현재 공설시장 입주 상인(동일세대 가족포함)의 경우 신청 무효가 된다.또한, 사용 허가자 점포 실명운영 원칙에 따라 대리 경영 상인은 입점 불가 및 사용허가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입점을 원하는 사업주는 입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구비하고, 단 사업자등록증은 보유한 경우에 한하며 군산시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지역경제과 상정계 063-450-43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서수 희망복지센터(목사 은희용)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들이 50포(120만원상당)를 서수면에 지정 기탁했다.서수 희망복지센터는 마룡교회 부설기관으로 서수지역아동센터와 노인교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평소 낙후되고 소외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희망복지센터 대표자인 마룡교회 은희용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상석 서수면장은 경제적 난국 속에서도 기업 및 종교단체의 기탁이 계속되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는 서수면민의 깊은 애향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50세대)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