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 442-15번지의 군산개정교회(교역자 최기용)에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50만원 상당의 이불을 개정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지난해 추석명절에도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에 현금 5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정성을 모아 보내오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규숙 개정동장은 군산개정교회 최기용님께 평소 지역사회를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가정을 방문하여 전달 위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17일 동구 산수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베로니카의 집을 방문해 자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전 공직자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 베로니카의 집과 결연을 맺고, 7년여 동안 매월 1회이상 방문해 청소, 세탁하기, 배식봉사 등의 자율봉사를 지속 실시해 왔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에도 시내버스 통신마일리지를 활용한 사랑의 겨울나기 행사를 하면서 엠마우스 복지관을 방문해 365생활민원처리 우수부서 시상금 3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광주시 유종성 대중교통과장은 “공직자부터 자율봉사활동에 앞장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노인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5,551건의 면허에 대해 3억1,700만원의 면허세를 부과 고지 했으며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및 행위 등 권리에 대하여 부과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 최저 3천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총 5종 개의 종별로 구분하여 과세된다. 금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는 25,551건, 3억1700만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0.7%, 2,155건에 3,4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군산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 및 활발한 기업유치를 통한 기업체 수 증가에 따라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시에서는 세액이 작아 납부에 소홀하기 쉬운 등록면허세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 도로변에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읍면동주민센터에 입간판을 설치 하는 한편, 도내일간지 및 유선방송, 생활정보지 등 언론을 통해 납기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등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 소속된 전주시온교회가 전주바울교회에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공개토론회를 제안한 전주시온교회 측은 지난 4일 전주바울교회의 원팔연 담임목사 앞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어 성경에 입각한 토론에 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이 보낸 내용증명에서는 “그동안 전주바울교회 등 일부 교단 교회에서 신천지 교회를 이단이라고 매도하고 정죄해 온 것에 대하여 성경적인 이유가 궁금하다”며 이를 토론회에서 판가름 하자고 요청했다. 또 이에 대한 회신을 13일까지 줄 것을 촉구했다. 토론 제안을 받은 전주바울교회 측은 통보시한을 넘긴 15일 현재까지 뚜렷한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전주시온교회는 2차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반드시 공개토론회에 응할 수 있도록 기독교계에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주바울교회는 공개 토론 제안을 받은 전주시온교회가 소속된 신천지에 대한 이단세미나를 지난 2009년에 개최 한 바 있다. 당시 전주시온교회 측에서는 세미나의 내용이 신천지를 왜곡한다고 주장하며 이 이단 세미나에 대한 반증내용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했다. 전단지를 배포하던 중 시온교회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한지산업 활성화와 미래의 한지제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2기 한지제조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3일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었다.특히 본 교육은 1기에 이어 접수부터 전국에서 정원을 초과하는 높은 신청을 보였으며, 교육은 한지에 관련된 체계적인 내용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한지 제조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2기 교육생들 또한 기 수료한 1기 교육생들처럼 한지제조 업체·전주한지박물관·본 센터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며, 한지 전문인으로서 한지산업 발전에 기여와 특히 소멸되어 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을 후계자 양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된다.앞으로도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제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한지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한지제조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기초반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반을 마친 교육생들에 한해서 심화반 신청을 받아 2012년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063-281-1531)
전주시립도서관(관장 안병수)에서는 2012년도 임진년의 시작을 시민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특히 서신도서관은 2012년 책·사람·희망을 모티브로 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드림, Give)함으로써 시민들의 꿈(드림, Dream)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서신도서관 2012 드림(Give,Dream)프로젝트를 진행한다.서신도서관은 그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지난 13일 ‘부자에게 배우는 실전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경제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미래에셋생명 김진석 광화문지점장을 초청하여 2012년도 경제의 흐름을 알아보고, 실질적인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방법 등 스스로 자신의 재정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볼 수 있도록 실용 재무설계의 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안병수 시립도서관장은 “서신도서관이 경제관련 도서를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어 책과 더불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직접 강의를 통해 접함으로써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가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미용봉사를 펼쳤다. 지난 10일 전주시온교회의 이·미용 전문 봉사 팀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자림인애원(원장 조재현)을 찾아 70여 명의 이발을 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봉사’를 통해 한 달 만에 다시 전주시온교회 미용봉사자들을 만난 자림인애원의 식구들의 모습이 미용을 하고 난 뒤 말끔하게 변했다. 이날 의자에 앉는 것도 힘든 이들을 위해 자림인애원 교사들과 전주시온교회 교인들이 도와 순조롭게 이발을 할 수 있었다. 미용봉사를 한 시온교회 교인은 “한 달에 한 번씩 찾아 미용 봉사를 하는 것이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늘 반갑고 보람된다”며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말끔해진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 같아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조재현 원장은 “저희 자림인애원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가는 일이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직접 오셔서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시온교회가 가까이 있으니 잦은 왕래가 있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일이 약 4개월 정도 남은 가운데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국의 문화·체육분야 관광교류단 1만명을 모객하는 내용의 ‘광주광역시 관광상품 판매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중국 굴지의 해외여행사인 ‘남경시 중국여행사’를 비롯한 강소성, 하남성, 안휘성, 절강성 등지에서 온 여행사와 노인협회 대표 등 100여명이 서명했다. 또한, 광주를 찾은 중국 6개 지역의 여행사, 노인협회, 언론사 관계자 등 180여명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의 관광지 음식, 숙박 등 지역 관광여건을 직접 체험·조사하고,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 모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5월에 개최하는 여수 세계박람회를 찾는 중국관광객이 광주에서 먹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판매협약에 만족하지 않고 북경, 천진, 호북성, 강서성 등 중국내 교두보를 최대한 활용해 여수 세계박람회를 통해 광주 관광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언론사 기자단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주시는 시민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가 구축․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는 ‘불법 주·정차 신고, 도로파손·공공시설물 신설신고, 쓰레기 방치신고, 가로등·신호등 고장 신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 기타 생활불편신고’ 등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알리면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로 신고민원은 전주시 새올행정시스템에 자동 접수되어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다.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마켓 및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app)을 무료로 내려받아 불편사항이나 사진을 올리면 된다.전주시에서는 인터넷 신문고 등을 통하여 지난해에는 7,371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한바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메일(jj120@korea.kr)을 통한 스마트폰 신고제는 폐지하게 돼 시민들의 시스템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당부했다.이용호 감사담당관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상의 크고 작은 불편이 빠르게 접수․처리되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은 2011년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 인증서,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장거리 육상종목 마라톤을 독서활동에 접목하여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하여 독서량을 완주하는 경우이다. 5월에 완주군 관내 전체 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마라톤에는 하프코스(가족)에 김경숙, 이의성, 이다원 가족 등 15명이 완주하였다. 완주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봉동읍의 라오영, 김형국, 김준, 김민 가족이 고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비봉면 박미란, 박봉록, 박영신, 박정철 가족이 하반기 동안 각각 410여권과 760여권을 읽으며 선정되었다.완주군은 10월 8일 도내에서 최초로 책 읽는 지식도시로 선포하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느 해보다 풍성했던 한해였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송준호 위원장)가 주관한 북 페스티벌은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과 완주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이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이 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