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13일 서대구산업단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대구시는 현재 4개 노후산업단지(서대구, 제3, 성서1・2차, 염색)에 재생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대구산단은 2016년 9월, 제3산단은 올해 10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했다. 성서1・2차, 염색산단은 현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자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업종구조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0년대 도심에 산재해있던 제조시설을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의 전문・계열화로 생산성 제고를 위해 1977년, 1979년 2차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섬유업종을 주축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대표적인 산업현장이었다. 그간 도심의 팽창으로 산단주변이 점차 도심화되었고, 제조시설이 노후화되고 일부 환경유해 업종의 가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 대상이 되어 오던 중, 2009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1차(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하여 12월 12일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수상은 중소기업 부문 대동공업(주)(대표 김준식, 하창욱), 벤처기업 부문 (주)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기관․단체 부문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건우) 등 총 11개 기업, 기관단체, 개인이 수상했다. ‣ 대구광역시장 표창(7) : 대동공업(주) ‧ (주)쓰리에이치(기업 2), 한국유체기술(주) 서성수 대표, 구‧군 공무원(4)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1)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기관‧단체) ‣ 대구경영자총협회장 표창(1) :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과장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윤종국 책임연구원 ‣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대표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김보근 선임연구원 금년도 대구 고용증진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한 대동공업(주)는 국내 최초 경운기 제작을 시작으로 트랙터, 콤바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스라엘 IMC그룹이 미화 6천만불(약 700억원)을 투자하여 대구에 첨단공구기업(가칭 IMCEndmill)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스라엘 테펜에서 현지 시각 12월 5일 오전 제이콥 하파즈(Jacob Harpaz) IMC그룹 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IMC그룹의 투자는 기존 계열사에 대한 증액투자가 아니라 신규 계열사 설립 방식으로, IMC그룹 내에서도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 여러 후보지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대구로 결정되었다. IMC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우수한 인력 및 안정적 기업경영 환경,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이번 신규투자지 선택도 대구텍의 성공경험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IMC그룹은 한국에 대구텍과 IMCEndmill 등 2개의 주력 계열사를 보유하게 된다. 신규 법인인 IMCEndmill은 첨단공구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대구텍 內 (구)대중금속고 터 약 58,253㎡에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주력 생산품은 크게 항공기 부품 제조용 고성능 절삭공구와 고강도 공구용 텅스텐 소재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역대 최대규모인 366개사 참가, 20,113명 참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 ‘2018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은 6개국 8개 클러스터가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출범(초대회장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장, 대구에 사무국 설치)에 합의하였다. ‘2018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상담액 1억 5,298만달러, 계약추진액 4,889만달러라는 기록을 남기고 폐막하였다. 역대 최대규모인 참가기업 366개사 중 외국기업 15개국 58개사(15.8%) 참가로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전시회별로는 자동화기기전 166개사, 부품소재산업전 122개사, 로봇산업전 78개사이다. 또한 타겟별 참관객 홍보에 주력한 결과, 단체참관객 수가 전년 1,402명 대비 2,82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대구‧경북‧경남의 산업단지공단의 단체참관을 비롯하여 충남상공회의소 50개사에서 다녀갔다. 삼성전자, LG하우시스,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는 단체참관과 동시에 다양한 업체와의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영남대, 계명대, 경북공고 등 지역학교는 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대표김동신)은16일오전10시서울동대문구용두동에서 아트리체디벨모델하우스오픈행사를진행 하였다. 청계천 조망권을 품은 복층 명품 오피스텔‘청계다우아트리체디벨’이 모델하우스를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서울 한복판에 흐르는 물줄기 도심의 국내외 관광으로달라진 청계천의 새로운 변모,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오피스텔이장기적으로주거여건성장가능성과주거쾌적성증진이예상된다. 김동신 대표는수년전 부터 건축 사업으로 모델하우스 1차 완판 성공에 이어2차 분양도 야심차게 준비해온 명소로 더큰 개발 더큰 기부로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청계 다우 아트리체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2차(용두동 255-70번지)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18층 규모에 총 150실 규모로 되어있다. 전용면적 19㎡, 26㎡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1~2인 가구에 타겟 소형 오피스텔이다. 교통 생활환경이 적합한 청계천 중심지에 있고 경전철 마장우체국역(가칭) 계획으로 트리플 역세권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종로 동대문 왕십리 수요를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와 바로 옆에 있는 청계천 산책, 조깅 등 운동과 다양한 문화를 누리는 청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대구엑스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2018 사회적 기업 통합박람회 기념식에서 “시장 경제의 약점을 보완해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하게 하자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취지”라고 말했다 . 또 , “유럽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당당한 경제 주체로 등장했다 .유럽 연합은 사회적 경제가 총생산의 10 % ,이탈리아 작은도시 에밀리아 로마니아에선 협동조합이 지역 경제 40 % 담당하면서 이도시의 빈부격차를 세계에서 가장 작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 그리고 “앞으로 사회적 경제는 그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 그 흐름에 우리는 부응 하려 한다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에 사회적 경제 비서관을 신설 했다 ..컨츄럴 타워는 기획 재정부가 맡고 있고 정부는 사회적 경제 정책을 를 더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하고 강화 하겠다”고 약속 했다 . . 이 총리는 이러한 일을 위해 국회의 관련법 통과 지방 자치 단체의 협력 민간의 노력을 부탁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2014 년 400 여개에서 2017 년 750 개로 그리고 일자리 수는 4200 명에서 7500 명으로 대폭 늘어 났다 지난헤 매출도 6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사회적 경제박람회가 1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렸다 . 이행사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상품및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한마당 행사이다 . 정부(기재부, 행안부 등 13개 부처)와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공동으로 ‘18.7.13.(금)~7.15.(일)까지 3일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대구시 등으로 참여를 확대하여 하는 첫번째 전국 행사이다 .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를 준비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관이 소통․화합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 금년도『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전시관 운영은 ‘18.7.13.(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세계에너지 시장을 움직이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 총수들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2021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 가스산업계의 3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는 회의, 전시회 등을 통한 전 세계가스업계 참가자들과의 교류,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2021세계가스총회 개최지로서 전차대회인 미국 워싱턴 2018 세계가스총회에 참가(6.25.∼6.29.)하여 대구를 홍보한다. 우리나라는 워싱턴총회 이후에는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앞으로 3년간 세계가스업계를 이끌게 되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2021.6.21.∼6.25(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 세계가스총회(WGC, World Gas Conference),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 세계석유총회(WPC, World Petroleum Council)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앞서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3세계에너지총회, 2015세계물포럼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2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이 4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안경산업 분야 유일한 수출 전문 전시회DIOPS는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첫날인 4. 18일 11:00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박덕렬 무역진흥과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박영화이사장 등 관련기관, 해외 VIP, 업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년도 DIOPS는 어려워진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광학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DIOPS는 무엇보다 해외 바이어 참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권역별 바이어유치 확대를 통해 일본 허그오자와사 오자와 히데오 회장, 오사카안경도매협회 카이코 미도리 회장, 폰텝 태국 안경재단 회장, 대만 안경발전협회 라이짜쑹, 중국 주요도시 직영점 및 가맹점 1,200여 개를 운영중인 찡공안경의 타오회장 등 구매력을 갖춘 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 혁신TF가마련할 정부 권고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해외자원개발 혁신TF가 최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유관기관의 통합을 권고한 만큼 해외자원외교로 대규모 손실을 본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에도강도 높은구조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는 오랫동안 자원외교를 부실하게 추진한 탓에 대규모 손실을 보면서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가스공사와 석유공사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29조2793억원, 17조9770억원의 부채를 보유해 부채비율이 307%, 5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가스업계 관계자는 "최근 열린 해외자원개발 혁신TF 제3차 전체회의에서 광물자원공사 통합안을 마련한 것을 보면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통합이 권고안으로 발표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016년 자원공기업의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당시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통합을 하나의 선택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상황이 광물자원공사와 다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