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라는 슬로건으로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세계 23개국에서 온 만화가, 편집자, 코스어, 감독 등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먼저 한국만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GICOF(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포토쇼가 진행되었다. 금번 GICOF에는 전 세계 14개국, 15개 프로팀이 참여했으며 각국 출전 팀이 등장할 때마다 시민과 코스프레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창작음악제: 꿈의 사운드트랙은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곡 경연대회이다. 1차, 2차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7곡의 라이브 공연이 열렸으며 참가자와 일반시민 모두 즐기는 무대가 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원작 <상처가 곪아서 고름이 났다>를 해석한 ‘모노폴리’팀의 ‘pathetic’이, 우수상으로는 <나를 감싸는 향기>를 해석한 ‘아날로그 인베이전x백경호’팀의 ‘기억의 향’, 특별상은 <오버소울_잃어버린 눈물편>을 해석한 ‘한노트’팀의 ‘overflow’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과 특별상은 각각 500만원, 300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가 강풀 작가가 2024년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후배상’에 선정됐다.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의 발전에 공이 있고 창작활동 등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만 55세 이하 만화가에게 주는 상이다. 만화작가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작가 중 선정위원회에서 1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 작가가 추천되었고 지난 9월 6일, 협단체에서 추천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강풀 작가가 투표로 선정되었다. 권영섭(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위원장은 “한국 웹툰의 시작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풀 작가는 1세대 웹툰 작가로 한국 웹툰의 선구자이다. 2003년부터 다음 웹툰(현 카카오 웹툰)에 작품성이 뛰어난 장편 웹툰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연재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세로 스크롤 작법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또한 2006년부터 앞에 열거한 작품들이 영화 및 드라마로 영상화되면서 웹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달빛 콜라보 앙상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김아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가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4개국에서 모인 코스프레 마니아들과 코스어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로 코스프레 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는 10월 5일에 열리는 GICOF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미국, 스페인,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폴란드, 쿠웨이트 등 세계 14개국에서 치열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코스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며 세계 각국 코스어들의 창의적이고 정교한 코스튬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무대 행사이다. 참가팀들은 무대에서 원작 캐릭터를 얼마나 완벽하게 재현했는지, 의상과 소품의 완성도, 연기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GICOF 챔피언십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대단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부터 6개월에 걸쳐 자카르타, 팔렘방, 수라바야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는 GICOF 인도네시아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총 52개 코스프레팀이 참가, 치열한 경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를 매개로 더 큰 만남 이루다. 올해 만화축제 슬로건은‘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다. 영화, 드라마, 게임, AI 등 만화는 현재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AI 등으로 확장된 만화를 살펴보고 만화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어 더 많은 산업과의 만남으로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축제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정년이>와 함께한 공식 포스터 8월 27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공개된 ‘2024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인 <정년이>(서이레, 나몬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정년이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여성 국극이라는 예술 무대를 통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작품으로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는 평가와 창극, 드라마 등 제2의 파생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트대구 2024’가 엑스코에서 9월 26일(목)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26일(목) 개막식과 프리뷰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진행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대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 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3,000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들이 대구의 컬렉터들을 찾아온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입체 조각 작품과 탄자니아 작가 ‘핸드릭 릴랑가’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담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서먼, 마셀로, 알렉산드로 파글리아, 스타스키 브리네스, 와카루, 무라카미 다카시 등 글로벌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 작가는 김구림, 이우환, 곽훈, 김태호, 이배, 김병종, 최금파, 김세한 등 유명작가들과 차세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특별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문화 발전과 전파를 위한 ‘2024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5일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풍부한 지역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사찰음식 , 불교문화에 기반을 둔 채식주의 , 큰 스님들의 법문, 불교 전통 공예품 , 승복, 한복 , 마음을 치유하는 선명상, AI 붓다 고민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2024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Korean Buddhism Culture Expo )는 9월 5일부터 나흘간,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열렸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대구 경북의 풍부한 불교자원과 인프라 전통 불교문화산업진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명실상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불교문화 산업 관련 약 140여개 업체, 211개 업체가 참여해 불교문화 대중화를 위해 ‘도심 공양간 ’ , ‘문화.예술전 ’ ,‘불교문화전’, ‘불교 예술전’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 부대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 이번 행사는 불교신문사와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대한 불교조계종,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 등이 후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꼼지락발전소는 2024 메이커 축제 <렛츠 메이커 페스타>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꼼지락 공원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꼼지락발전소가 주관하여 열리는 ‘렛츠 메이커 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3D 프린터 마스크 싱어 가요제 △메이커 체험부스 △메이커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이커 체험뿐만 아니라 버블 마술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꼼지락발전소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 등)와 경암중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고, 무대에서는 마스크 싱어 본선 경연이 이뤄진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대구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여가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070-4773-3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리플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거리 일원(에스파스~대통조계찜 본점)에서 종로맛길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종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가무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오후 5시 하와이안 훌라댄스, 종로 근대 패션소,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로 거리노래방이 이어져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득한 지역예술인한마당과 팝재즈 가수의 축하무대,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EDM파티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를 가득 메우는 ‘종로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퀴즈도 풀고 게임에 참여 시 종로맛길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종로 보부상’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선시대부터 유명한 종로의 역사, 문화적 배경에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