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9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5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29명(대상 33명, 우수상 102명, 장려상 9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3.9.)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선행효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거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 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과 개척 등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대구시민모임/대구참여연대/민족문제연구소대구지부는 6일 “오늘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18년 강제징용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의 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가해자인 일본국과 전범기업의 법적 책임과 공식사죄는 없고, 오히려 한국기업과 한국정부의 책임으로 문제를 매듭짓고자 하는 한일 양국간의 공식협의안을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인 일본과 전범기업의 법적책임을 면탈하는 방안을 피해국의 기업이 제공하고, 그들의 책임을 다 면제해 준 다음 사과 아닌 사과를 주선하는 이 모든 것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3.1 기념사에서 식민지배에 대한 책임이라는 역사의 영혼은 버리고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언급하여 비판을 자초하더니 이제 보란 듯이 친일적 행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결국 일본의 범죄를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반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며,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비판했다 . 이들은 “현재 한일관계의 문제는 한국의 잘못이 아니라 과거사를 부정하고 수출규제 등 경제적 보복을 한 일본에게 책임이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월 10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에서는 지난 해 개장한 롯데월드어드밴처부산 장애인편의시설 현장 조사를 다녀왔다. 조사 결과 잘되어있는 것은 모든 놀이기구에 경사로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놀이기구 타기가 편리하고 매직패스도 적용되어 기다리지 않고 우선탑승할 수 있었다. 장애인화장실은 전체 화장실 13곳 중 7곳에 장애인화장실이 일반화장실 입구에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불편한 것은 매표소와 간식판매대의 높이가 평균 110cm로 높았으며, 주차장의 경사로가 가파랐으며, 매표소 바깥에는 아쉽게도 장애인 화장실이 없었다. 현장 조사 후 롯데월드어드밴쳐부산에서는 공문을 통해 틈이 넓은 배수구, 일부 가게의 턱, 장애인화장실의 자동문개폐버튼 이동시키기, 대변기등받이 등은 즉시 개선하기로 했으며 매표소높이, 주차장 경사로, 가족화장실 신설 등은 2차 개발시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최창현 대표는 장애인도 얼마든지 놀이기구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똑같은 인격체로서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롯데월드어드밴쳐를 포함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장애인편의시설 면에서 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崛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참석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한편, 대구시는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 20.(월)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2월 21일(화)부터 3월 10일(금)까지 대상자 1,0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지난해 기준 대구시 독거노인 6,518가구 및 장애인 706가구 등 총 7,224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의 3차 장비 10만 가구분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대구시는 상반기 1,000가구를 발굴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3호선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에서 사장을 비롯한 간부 10여 명이 3호선 운행관리원 교육생들과 함께 승객 안전 확보 및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설비 현장 점검과 대피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영진은 화재발생 시 스파이럴 슈트 및 비상건넘판을 이용한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례 사태 발생 시 구원연결 훈련과 소화 설비 분사 시험도 참관했다. 또한 전동차에 이례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호선 전동차 소화 설비는 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예산절감이라는 경영 혁신 달성과 부품 수급 안정화로 유지 보수가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로 부터 이웃사랑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에 기탁된 기부금은 앞으로 대구시민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1일 진행된 전달식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준 대경ICT협회와 회원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의미있는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전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사회복지, 정책연구,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등을 제공하는 대구시 공공복지기관으로 기존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합하여 작년 10월 출범하였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를 맞아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2019년 권영진 전)대구시장이 합의했던 2·18추모공원 병기 문제에 대해 힘없는 행정공무원을 내세울 게 아니라 홍준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면서 희생자분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공간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 전문이다 . ------------------------------------------------------------- 돌아올 것만 같은 내 아이, 못다 한 말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식 - 어느 날처럼 일상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날의 사건은 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18 20주기를 맞아 지난 15~16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적십자사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과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대구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용 승객이 많은 2호선 반월당역, 1호선 동대구역에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역사 내 소방시설과 피난 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외부 소방전문가를 초빙해 공사 경영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 행사는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 처치 방법 ‣화재용 마스크 착용 방법 ‣재난 VR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긴급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역 수칙 변경에 따라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열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2,000매를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이 직접 대피요령을 몸으로 느끼고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