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로봉무 새마을금고(이사장 구종회)에서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무더위에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정성껏 삼계탕과 떡, 빵, 두유 등을 준비해 개별 포장했으며, 각 통장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종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줄어 고독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할 것이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2021년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263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9일(금) 대구시는 지역 치과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주관 :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을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1)’에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304건, 69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26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도 137만 달러 대비 두 배나 증가한 실적이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레피오 ▲㈜써지덴트 ▲㈜아이두바이오텍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이프로스 ▲코리덴트 ▲CMS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8개 사가 참여했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 후 올해로 25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37개국, 1,000개 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9일 오후2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북성로 기술생태계 투어 및 제작 체험행사 '술래잡기'를 개최하였다. ‘술래잡기(術來雜技)’는 기술과 재주가 서로 다가와 섞인다는 뜻으로 북성로 기술 장인들의 전문적인 기술부터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고 잠재된 손재주를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선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의 기획전시전(뜻밖의 노동 6.8.~9.5.)을 관람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북성로 일원 철공소와 공구상 곳곳을 직접 방문해 북성로의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후에는 모루 1층 메이커스 팩토리에서 북성로의 기술이 녹아있는 '메이드 인 북성로 병따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제작체험도 실시하였다.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대구 중구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일환인 '북성로역사전통 문화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구 이용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산업공구거리의 역사와 기술생태계인 불꽃튀는 북성로 공업소를 직접 둘러보면서 체험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전체 온라인 출범식 진행 후 각 시·도 별 협력의원단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7월 11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서관 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협력의원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협력의원단제도는 민주당의 취약지역으로 알려진 대구와 경북, 경남, 울산, 부산, 강원의 원외지역위원회와 현역의원이 자매결연을 맺어 해당 지역의 민원 처리와 예산 지원을 책임지고 돕는 사업이다.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협력의원추진단 출범식에는 안민석 추진단장(경기 오산시/5선), 신동근 중·남구 협력의원(인천 서구을/재선), 박주민 동구갑 협력의원(서울 은평구갑/재선), 노웅래 서구 협력의원(서울 마포구갑/4선), 우원식 북구갑·달서구갑 협력의원(서울 노원구을/4선), 이수진 수성구을 협력의원(서울 동작구을/초선), 이탄희 달서구병 협력의원(경기 용인시정/초선), 최종윤 달성군 협력의원(경기 하남시/초선) 김승남 달성군 협력의원(전남도당위원장/전남고흥·보성·장흥 강진군/재선),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며 협약서 서명식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회 부활 30 주년 기념식을 8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행사는 지방의회 부활 30 주년을 회고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는 대구시의회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의원 30 명과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역대의장,국회의원, 시민등이 참석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30년의 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완책을 적극 제시하며 강력한 지방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대구의 희망이자 주인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대구시민” 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위기속에서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성장하고 발전 할수 있었던 것은 지방의 힘이였다고 생각한다”면서 “ 그 지방의 중심에 30년 전에 부활한 우리 대구시의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새롭게 들어갈 30년은 지방의회 발전과 더불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더 튼튼해지고 자치분권의 새시대 그리고 통일의 새시대를 여는 그러한 시대에 나아가기 위한 결과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대구시의회 초대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도 축사를 하며 축하했다. 진행은 의회 부활 30주년 경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올 상반기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119구급 출동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41건(7.3%) 증가한 61,962건, 이송 인원은 4,913명(14%) 증가한 39,968명으로 하루 평균 342건 출동해 22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송 유형은 질병 관련이 7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사고부상 17%, 교통사고 8.4%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관련 이송이 6,756명으로 질병 이송자 27,999명의 24.1%, 전체 이송 인원의 16.9%를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집이 27,309건(68.3%)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9,192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구조 현장에는 16,124건 출동, 10,580건 처리, 1,869명을 구조했다. 일 평균 89건 출동해 10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19.3%, 처리 건수는 4.9% 증가했다. 특히, 동물 포획, 안전조치 등 생활안전 활동 실적이 전년 대비 41%로 대폭 증가했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줄어든 활동과 병원 가기를 꺼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어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방전 시 충전기를 찾기 어려워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자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1․2․3호선 전 역사에「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전동 보장구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충전하며 이동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급속충전기는 역사 운영시간인 05:30부터 24:0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전 역사 조성’은 지난해 9월 시민들이 제안하고 평가․결정하는 대구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되어 공사에서 올해 추진하게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소통에 기반한 장애인 이동환경 개선에 공사가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교통약자 복지 서비스를 위해 관련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방적인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선정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강하게 반발했다. 7월 8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로 서울 2곳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방적 입지 발표를 철회하고 전국 공모로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오전 10시에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 및 역대 의장, 대구시장, 교육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에서 故이건희 회장과 삼성의 역사, 지리 등의 문화적 가치를 도외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정부의 일방적 입지선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 수도권과 지역 간의 문화 불균형이 극심한 상황에서 전국 40여 지자체가 적극적 유치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대구를 비롯한 40여 지자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며 중앙정부의 문화 분권과 균형발전이 말뿐이었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울 좋은 국가균형발전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문체부는 7일 오전 11시에 언론브리핑을 통하여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의 단계별 활용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건희 소장품관 최적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을 제시하고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의 활용방안에 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의 발표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대구경북 시·도민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긴 결정이라고 깊은 유감을 표명헀다. 그동안 대구시는 이건희 미술품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나 고질적인 중앙 집중식 정책에 의해 이번에도 지방배제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 모든 국가 예산이 수도권에 편중 되어 있고 특히 문화 예술 분야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한 상황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의 도움이 될 이건희 소장품관의 장소로 수도권에 한정하자 지방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 대구시는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 정부의 문화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기조에 역행한다며 이번 발표는 그간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7일 대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원전의 사고 확율은 굉장히 낮게 유지되고 있다. 한국형 원전은 그 위험도가 특별히 낮은 것으로 국제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 저는 탈원전을 통해 매우 사고 확율이 낮은 원전에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용 될지 모르겠으나 탈원전도 지금 당장 모든 원전가동을 중단 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60년 가까운 기간 사이에 진행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위험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 그러면서 “반면 탈원전으로 인해 대체 전력 수요를 만들기 위해서 추가로 가동 되는 LNG 발전이나 화력 발전 같은 경우에 100% 확율로 이산화탄소가 다량 발생되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환경 문제가 중하고, 온실까스 문제와 방사능 문제 어느 것도 덜 중요 한것은 없다고 판단하고 실제로 온실까스 문제 같은 경우에 지구 온난화를 통해서 해양 생태계를 방사능 못지않게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그런 문제 같은 경우에 한쪽 면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7일 오전 11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