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승수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김정자 문화관광해설사의 소개로 ‘삼성경제 신화도보길’을 둘러보고 같은 날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5회 DIMF 폐막 콘서트에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가 7월 5일 온라인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기후대응 자원봉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극복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2021년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교류확산을 위한 달빛동맹 협약을 맺은 지 9회째로 올해는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대구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 환영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과 김영규 광주시 사회공헌지원팀장의 인터뷰, 대구 정연욱 센터장과 광주 채종순 센터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개회식이 이어졌다. 이후 자원봉사자 대표로 선정된 김향옥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과 서기수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기후대응 자원봉사 선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으며, 마지막으로, ‘기후벨’ 기후대응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원봉사 공동주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과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대구구명위원회’는 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언론과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고 이 부회장의 사회 복귀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군불을 피우느라 야단”이라며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가담자인 이 부회장을 석방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으며 용납해서도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작 사면복권 되어야 할 사람은 박근혜 정권의 최대 피해자인 이석기 의원”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한국사회 뿌리 깊은 종북 몰이를 끝장내고, 조작사건을 통해 위기 국면을 전환하고자 했던 독재정권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이석기 의원에 대한 사면복권을 단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이 참여하고 있는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대구구명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정부여당에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리고 오는 10일(토)에는 ‘감옥에서 8년째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대구시민행동 <문,열어 지금당장!>’ 행사를 열고 도심을 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1인 시위도 이어가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을 위해 달려온 열정의 30년을 회고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시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시민의 기대도 높아진 만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방의회 30년 변화 1952년 초대의회 출범 후, 5.16 군사 정변으로 인해 30년 동안 해산되었던 대구시의회는 1991년 민주화와 함께 부활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발전해왔다. 지방자치제 실시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저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권위적이었던 관(官)의 문턱이 상당히 낮아지고 민주주의가 성숙해졌으며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지방공무원들의 의식 및 역량강화, 시민의 복지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기도 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 의식이 높아지면서 정보공개청구,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이 7월 5일 대구시설공단 제 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길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해왔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 7월 1일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2019년 7월 13일부터 제9대 이사장을 역임해온 이해경 이사장은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만화계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통의 매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제만화가대회를 통해 만화작가들의 교류와 만화의 문화적, 경제적 가치 제고에 힘써왔으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를 적극 지원하며 장애가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지난 7월 1일 개최된 이임식에서 이해경 이사장은 “지난 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만화계와 진흥원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만화·웹툰은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더욱 사랑받으며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국만화의 발전과 관련한 만화영상진흥원( 이하 진흥원 )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진흥원은 이러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진흥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인 이해경 작가는 1951년 부산 출생으로 1974년 새소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안지랑곱창골목 거리 패션쇼’가 화려하게 개최 되었다. 2일 오후 대구의 관광명소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열린 행시에는 조재구 남구 청장과 시민들과 명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지난 해 대덕문화전당 모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된 시니어 모델까지 총 40여명의 모델이 출연해 한복과 양식, 웨딩드레스, 궁중예복, 어린이 한복등 화려한 패션쇼를 연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패션쇼 중간에 조재구 청장은 요리사 복장과 곱창요리 접시를 들고 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안지랑 곱창골목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호소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도 국회의원과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고 윤영애 시의원,대구은행장, 대구시 홍보대사 애너 정 (정은희 ), 대명 6동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 이번 거리패션쇼는 당초 6월 12일에 개최키로 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연기되어 7월 2일 에 개최되게 되었다. 남구는 평소 잘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등 700여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7월 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양금희·홍석준·조명희·서정숙·최연숙 국회의원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 대표,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의료기업 대표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개막식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은 극단 ‘브리즈’의 뮤지컬 주제 공연 ‘일상의 회복, 덕분에’가 식전 행사로 펼쳐져 그동안 방역을 위해 헌신한 의료계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3일 ‘더불어 꿈’은 창립과 함께 7월 3일 대구 매일신문사 사옥에서 정성호 의원 초청 특별 강연을 가졌다. 대구경북 플랫폼「더불어 꿈」은 출범식과 함께 공정한 세상,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용적 정치리더쉽 필요하다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여야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중 한 사람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뜻을 함께 하는 '대구경북 플랫폼 더불어 꿈'이 7월 3일 출범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역사회 진보개혁 인사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중도, 보수 인사들이 함께 하는 대구경북 플랫폼 더불어 꿈이 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출마선언 후 이지사의 좌장으로 알려진 정성호(경기도 양주, 4선 의원)의원이 “2022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는 이유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재명 지사가 출마선언후 첫 방문지로 고향 안동을 찾은데 이은 정성호 의원의 대구방문은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원배 상임대표는 특히 “경쟁과정에서의 반칙만 없애도 한결 공정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참가자는 해당 앱을 통해 관광지 정보 해설과 경로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종이 방식보다 훨씬 유용하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대상 관광지는 불로동 고분군, 옻골마을 등 동구 대표 관광지 15개소와 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대구 파계사 원통전 등 보물 7개소다. 10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후기 작성을 응모 받는 결산이벤트도 개최한다. 상품은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모버일 스탬프 투어 홍보 웹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