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0일 대구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임기 7년 동안 ( 미래자동차산업, 의료산업, 에너지산업 등 ) 5대 분야 20개 핵심 성과를 열거하며 민선 7기 남은 1년 동안 중단없는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선 도전에 대한 질문에 “제 생각에 변함이 없다, 지금은 대선의 시간이지 지방 선거의 시간은 아니라고 본다. 저도 많은 사람을 만나며 얘기를 듣고 있다. 앞으로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차차 아시게 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민생 경제에 관해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부터는 경제방역과 코로나 방역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7월 1일 부터 사적 모임을 8인 이내에서 할수 있도록 완화하면서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 모든 부분들을 해결 했다”면서 “코로나 상황 안정화되는 것에 따라서 아마 실물 경제도 차츰 나아 질거고 민생경제도 더 좋아질 거라고 본다. 그때까지는 우리가 더 과감한 경제방역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방향을 예고했다. 권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9일 보도자료흘 내고 “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화) 철도산업위원회 개최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달빛내륙철도는 단순하게 대구와 광주를 잇는 철도가 아니라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국토를 종으로 가로질러 산업과 관광의 메가 경제권을 형성하여 문재인 정부 상징 정책인 국가 균형발전의 종착점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6월 28일(월)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달빛내륙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 때문에 늘 뒷전에 밀렸지만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생각으로 추진하겠다. 철도가 확정되고 개통되면 제가 가장 먼저 타 볼 생각”이라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고 고위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와 많은 상의를 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구시 경제부시장인 홍의락 부시장도 어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달빛내륙철도는 경제성은 미흡하지만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며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조용하게, 필요한 일을, 오래 걸리지만 오래 가는 변화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대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른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소득이 2020년 또는 2019년 소득보다 감소했지만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복지 수요에 발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분한 재원을 마련해 구·군과 함께 적극행정을 통한 대상자 발굴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당초 예상치(43,000가구)보다 웃도는 48,600가구가 신청했으며, 신청 가구에 한해 소득·재산 조사와 타 사업 중복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39,000여 가구에 가구당 50만(소규모 농가 20만원)씩 25일, 28일 양일간 총 195억원을 지급했다. 지급 사례로 북구에 사는 A씨 가구는 자영업을 하는 배우자가 코로나19로 폐업을 하자 생계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올해 다른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해 50만원을 지원받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9일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시적으로 1 단계로 조정하고 이기간 동안 사적 모임도 8인 까지 허용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7월 1일(목)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을 결정하고, 시민들의 급격한 방역 긴장도 이완 등을 우려해 사적모임은 2단계 기준인 8인까지만 허용하는 등 7월 14일(수)까지 2주간 이행 기간을 두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5일(금)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코로나19 상황분석,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에 대해 논의를 했고, 오늘 대구시장이 주재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대표 204명이 참여하는 제29차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영상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개편안 1단계로,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그리고 향후 이행 기간 완료(7.1.~7.14.) 전 확진자 증감과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적모임의 완화여부와 이행 기간 연장에 대해 범대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정에서 대구 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광주을 잇는 ‘달빛 내륙철도’가 마침내 6월 29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최종 확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에서 이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와 광주는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의 간절한 필요성을 느끼며 지난 20년간 노력을 기울이며 정부에 철도 건설을 요구해 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무려 2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영‧호남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쾌거라서 더욱 감개무량하다.”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그동안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 대구‧광주시장이 앞장섰고, 고속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6개 광역지자체가 힘을 보탰고 대구와 광주 국회의원들 영호남 시도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까지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며 “이 역사적 결정이 현실이 되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특별히 달빛내륙철도 건설논의를 시작한 단계에서부터 금번 정부계획에 포함되도록 대구시와 일심동체가 되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이용섭 광주시장님과 광주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분기 이후 전국민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한 예방접종 지원 및 접종률 제고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장애인이 코로나 19 예방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하여,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돌봄이 필요할 때 가족이 없어 이상반응의 관찰, 케어가 어려운 독거 세대에 대하여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발 빠르게 지원 방침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지원은 ①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독거세대 접종자로, ② 7.1.부터 12.10.까지 ③ 코로나19 1,2차 예방 접종일 부터 4일 이내 ④ 총 40시간(561천원)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 활동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서비스는 바우처(이용권)로 제공되며, 총 40시간(561천원)의 활동지원급여를 이용기간 내 요일이나 시간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 사업은 시의 ‘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7월 1일 자로 시정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또한 4급이상 여성간부 비윻도 2018.6월말 9명에 비해 2021.7.1 일 인사에서 18명으로 2배 늘어났다 . 대구시는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대구의 변화와 혁신의 가시적 성과 창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간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문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소수직렬 간부공무원들에게 중책을 맡겼다. 이번 간부인사는 행정·경제 양 부시장이 최대한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 만들기를 위한 소관 실·국 인사안을 먼저 마련하고, 권영진 시장이 양 부시장과 협의하고 조율한 끝에 국장급 13명과 과장급 53명 등 총 66명의 승진·전보 등을 최종 결정했다. < 국장급(2·3급) > 지방이사관에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기여한 신경섭 도시철도건설본부장(57세)을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지방의회의 입법권 강화와 인사권 독립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부이사관에는 코로나19 방역의 빈틈 없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19구조대 팀 단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팀워크 향상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 관내 11개 구조대, 33개 팀 모두가 참여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은 ‘로프 활용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누출대응’, ‘지하 농연장 인명검색’ 과정으로 진행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 대비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일 4개 팀이 훈련 과정별로 분산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현장이 복잡 다양화되고 있어 대응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구조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대구광역시당․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전 10시20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2년도 대구시 현안사업 및 국비예산 논의를 위해 송영길 당대표 및 김용민·강병원·전혜숙·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사무총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김진욱 대변인,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 김대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대구지역위원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전9시 현장 최고위원회를 시작으로 오전10시 20분 <2021 더불어민주당 –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도부의 인사말, 홍의락 경제부시장의 지역 현안 및 2022년 국비건의사업 보고, 대구광역시당 지역위원장들의 각 구별 건의사업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영길 당대표는 대구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민주당이 힘을 다해 돕겠다며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단지 내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제고, 대구형 한국판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구시가 현재 구상 중인 ‘5+1 미래 신산업’을 뒷받침할 것과‘물 산업 클러스터’ 예산 역시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반영하여 대구 시민들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윤영애)를 열어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들어간다. 제12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는 최길영(‘52년생)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으로, 제6대와 제7대에 걸쳐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24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9명(기획행정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3명)의 인사청문위원을 선임하고,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문회 진행방식과 실무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사전간담회에서 인사청문위원들은 “지방공기업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리더십,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이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윤영애 인사청문회위원장은 “대구시설공단은 도로, 교통, 문화, 복지시설 등 시민들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 시설을 관리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