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도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이는 공무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7월부터 소방관 노조 설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들은 21일 오후 14시 대구강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규약(안)승인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은 노조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기준에 따라 정부에 지속 권고로 지난해 국회에서 관련 법률이 통과돼 오는 7월부터 노조 설립이 가능해졌다.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등 위험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근무여건이 열악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나, 노조 설립 제한 등으로 그동안 현장 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날 당선된 권영황 대구소방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인력 충원, 조직 확대, 근무체계 개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하반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2급 1명, 3급에 4명,4급에 27명이다. 4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일자 2021. 7. 1. 예정 ◆ 2급 승진내정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 3급 승진내정 ▲기계로봇과장 이근수 ▲복지국장 직무대리 박재홍 ▲복지정책과장 정한교 ▲보건의료정책과장 김대영 ◆ 4급 승진내정 ▲대변인실 정은주 ▲감사관실 이영헌 ▲예산담당관실 김옥흔 ▲세정담당관실 장명기 ▲경제정책과 박종일 ▲혁신성장정책과 정정호 ▲의료산업기반과장 직무대리 최미경 ▲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이규홍 ▲건설산업과 이택영 ▲토지정보과 이경래 ▲공항정책과 이찬균 ▲총무과 이선애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제관 ▲장애인복지과 김외철 ▲보건의료정책과 신규원 ▲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문도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김종식 ▲관광과 이정희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권두성 ▲의회사무처 의정정책관실 배재학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장일환 ▲물에너지산업과 최혁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한효봉 ▲산림녹지과 최병원 ▲기후대기과 권숙열 ▲도시계획과 서상만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배달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2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대구시 적용단계는 방역상황과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주 초 결정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음 달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개편안의 초점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는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6월 25일(금) 총괄방역단회의와 6월 29일(화)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예고했다. 아울러 “지난 2주간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자영업자 분들이 어려움 상황에서도 시 방역지침에 잘 따라준 덕분에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을 뿐 조금만 방심해도 한 달 전 상황이 다시 올 수 있는 만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백신접종 독려 등 방역도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7월 추경예산에 대비해 “부서장 책임 하에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DIMF개막식이 1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가 18일 저녁 열다섯 번째 개막을 선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1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 6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지역감염 13,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0,501명(지역감염 10,294, 해외유입 207)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678명(+14*)이다. * 타지역 신고 후 대구시 이관 1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0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0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259명이다. 6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19일 추가 확진자는 13명으로, 수성구 소재 스포츠센터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고 확진자의 접촉자 4명(구미시 확진자 접촉 1명 포함),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 19 예방 접종에 가속도를 내고 있고 의료현장 에서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분기에 교사, 수험생 및 50대 이하(18~59세) 일반시민 123만 9,928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3월에는 코로나19 방역·치료 필수요원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2분기(4~6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집단감염과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학교와 돌봄 공간 및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했고, 3분기(7~9월)부터는 일반 시민(18~59세)을 대상으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구시는 6월 17일(목)까지 총 606,047명(25.2%)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158,803명(6.6%)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 2분기 정부 목표 : 1차 접종 1,300만명(25.3%), 6.18일 0시 전국 1차 접종률 27.7% 3분기 접종 대상은 총 123만 9,928명으로, 7월에는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8,000여 명, 수험생 및 교직원 등 7만 792명,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오전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로 건립 중인 ‘이룸고’와 2·28학생도서관 내의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건축 현장을 방문하였다. 교 육위원회는 먼저,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이룸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장애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교 진입로를 집중 점검하고,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이 이루어질 학교 내 장애 편의시설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교육위원회는 내년 3월 예정인 ‘이룸고’의 개교와 함께 지난 3월 전국 최초 장애학생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예아람학교’의 개교, 오는 9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1대1 짝학급으로 편성하는 통합단설 유치원인 ‘인지유치원’의 개원에 따라, 대구가 기존의 '종합특수학교'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특수교육 학교 설립을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데 기대를 나타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이룸고는 전국 최초의 장애특성화고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개교가 추진되었지만, 추진과정에서 지주설득, 진입로 개설 등 많은 난관이 있었다”라며, “오랜 진통과정 속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학교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장애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은 대구시의회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들에게 요양생활수당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태손 의원은 “1945년 일본 원자폭탄이 투하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피해를 입었고, 대구시에는 2021년 2월 말 기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298명의 피해자가 생존해 계신다”라고 밝히며, “원자폭탄 피해자 대부분이 80세 이상의 고령이고, 이들은 원자폭탄 피해로 인한 치료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더 늦기 전에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태손 의원은 개정조례안에 원자폭탄 피해자의 요양생활수당과 생활보조수당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에 따른 금액, 절차 등은 시장이 별도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남은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지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6월 18일(금) ~ 7월 5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주요 공연장 9개소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한다.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 제15회 DIMF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식초청작 5작품, 창작지원작 5작품, 특별공연 1작품, 대학생공연 7작품 등 총 18작품이 공연되고,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뮤지컬 3작품(러시아 2, 프랑스 1)이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 이와 함께 스타데이트, 딤프린지, 열린 뮤지컬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해 대구 대표 여름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DIMF 축제 기간 중 공식초청작 2작품(‘네네네’, ‘지하철 1호선’)과 특별공연 1작품(‘토장군을 찾아라’), 창작지원작 5작품(‘란(蘭)’,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혜정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3)은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혜정 의원은 “자녀양육에는 많은 손과 돌봄이 필요하다. 자녀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가치관의 변화와 가족형태의 다양화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부모 가족 지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시장이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전과 복지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이들에 대한 양육 및 교육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아 건강한 가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