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1일 대구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백신접종 촉진을 위한 과감한 정책 수당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20 현재 60∼74세 어르신 중 약 50%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했다. 그러나 대구의 예약률은 38%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는 백신의 위험성에 대한 언론의 과장 보도, 유튜브 등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들이 특히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은 대구지역에서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 아닌가 우려된다. 이 점에 있어서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을 촉진해야 할 지역의 언론과 행정당국의 소극적 태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간 대구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최근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지 않은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대유행의 고통을 가장 절박하게 겪었고, 정부의 전면적 지원과 전 국민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대구지역이야말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실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로 진입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2시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당을 화합으로 이끌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적임자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주 후보는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자신이 반대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고 반대하지 않았다며 “우리당 대표를 했던 분”이고 복당 반대할 원칙과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당내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끝내 허락하지 않았을 때 어떠한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려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강하게 언급하며 자신과 개인적인 인연과 그에 따른 소통이 오가고 있음을 내비쳤다. 국민의당과 합당이 전혀 문제가 없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합당절차를 조기 매듭 지웠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며칠전 여론조사에서 10명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 중 이준석 후보가 1위를 한 것에 대해 주 후보는 “인지도만 가지고 정치를 판단 할 수 없다, 대선이란 엄청난 전쟁이다,”며 당 대표의 능력과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실거라고 생각한다“며 전당대회가 당을 화합하는 대회가 돼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추모 전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는 오월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노무현 정신을 새기며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선 일찍이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외치며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공정은 현 시대의 화두가 되어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서거 12주기,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2021. 5. 2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흥시설에서 20일 19명이 발생하고 다시 21일 28명의 코로나 획진자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긴급하게 21일 오전 10시 유흥시설에 대해 22일 (토) 0시 부터 30 (일 )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 노래연습장 제외) 집합금지 및 종사자 5월 30일(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들은 1달 전 울산에서 온 확진자 지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 28명 중 외국인이 25명이다. 대구시는 422명 검사하여 확진자를 밝혀냈고 울산이 변이 바이러스 발생한 지역이고 울산에서 온 유흥시설 지인( 감염자 )이 한달간 대구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슬람 성원은 폐쇄조치하고 산단에서 일하는 직장 이슬람 근로자와 할랄 음식점등을 적극 검사하여 지역내 확산을 막기로 했다 . 현재 이슬람 성원의 교인은 900 ~1000 명( 다국적 )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것은 외교적인 문제도 있어 파악이 어렵다고 말해 대구시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23일(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5월 24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일(목) 행정부시장 주재로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지인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점검했고,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제시된 방역 관련 안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첫째,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유흥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집합금지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 기도원 및 노래교실 관련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유흥시설에서 외국인 유흥종사자 다수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타지역 접촉에 따른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감염자의 지역사회 확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다 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6월 18일(금) ~ 7월 5일(월) 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안전하게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DIMF 는 올여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및 확장으로 또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 벌 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1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탄생!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제15회 DIMF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 2011년 초연되어 DIMF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이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원작 뮤지컬과는 색다른 차원의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 으고 있다.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 인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광주시장, 전남도지사와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참배 후에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6개 시도(대구,광주,경남·북,전남·북)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8일(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호남 6개 시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대구광역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대구경북 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15일 오후1시에 열린 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청년당원들은 임명장 수여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현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과 청년복지제도, 청년출발지원 등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정대현 대구광역시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일어나는 일을 공감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16일 오후3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대구경북 대학생위원 및 선배당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였으며 김다예 대구광역시당 대학생위원장은 “청년의제포럼,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청년 문제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정책 제안의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며 대학생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후 임명장 수여식과 2부 행사인‘대학생위원과 선배당원 간의 소통의 장’에서 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혐오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시민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온전히 제정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 전문이다. 오늘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 IDAHOT 또는 IDAHOBiT) 또는 아이다호데이로 매년 5월 17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이자 기념일이며, 게이·레즈비언·트랜스젠더·양성애자 등 다양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날이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이를 기념하여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확진자가 속한 집단과 지역은 무차별적인 혐오 표현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실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장애공감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5월 13일 엑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은 1부 행사로 농인예술단 핸드스피크의 축하공연, 장애공감리더 위촉, 장애공감 퍼포먼스가 있었고 2부에는 지난 3월 8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미연 부의장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권, 이동권, 접근권 등 모든 일상에 있어서 차별과 물리적 배제를 야기하는 장애인애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 시내버스 노조, 대구 건축사회, 대구시 의사회,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대구관광협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의 6개 직능단체의 대표가 대구 장애공감리더로 위촉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에 앞장서게 된다. 14일과 17일에는 장애정책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정책세미나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은 장애인권분야 국·내외적 핵심이슈인 장애인 탈시설 문제에 대해 ‘존엄한 삶의 권리, 탈시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주제로, 17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