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홍주)는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제38회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을 10일 오전 10시부터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인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공로패 수여▲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올해 광주·전남 축제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광주·전남 방문주간’과 같은 지자체간 관광협력사업과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여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관광협회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관광산업 부흥시대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주시는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광주의 아름답고 쾌적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제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오는 3일 김대중센터에서 개최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온고이재생(溫故而再生)의 주제로 전시된다. 전시내용은 ▲제15회 광주시 건축상 수상작품 ▲광주・후쿠오카 건축교류 작품 ▲대학생 우수 건축작품 ▲건축도시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전시 ▲건축도시 사진공모전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작품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청년실업,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축 관련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문화제를 보러 온 전남공고 건축디자인과 임장섭(남, 18) 학생은 “학교 실습차 나왔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소재가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면서 “그러나 다양한 건축물보다는 판매용 제품이 너무 많이 나와 아쉽다”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건축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앞으로 호남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이 ‘우수지방자치단체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지방자치단체장시상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에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강시장은 민선5기 1년만에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편안하고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여성이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여성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업무추진으로 초선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은 광주여성재단 설립, 세계 첫 UN인권도시 지정추진, 음란성 불법전단과의 전쟁선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반영과 여성편익시설 설치, 광역단체 최초로 WHO안전도시 인증추진, 여성기업제품 구매우대 실시, 수공예품 판매기업 ‘MARICI’ 설립, 손자녀 돌보미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등 출산장려, 경력단절여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전국 최초 보육시설 안전공제 가입비 지원 등 전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 SC 컨벤션에서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국가시범사업인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건설업체 신세계건설,(주)SK건설 등을 비롯하여 수도권에 소재한 자산관리회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외국투자가 등 2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투자설명회에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의 잠재력과 기본구상, 사업추진 방안, 사업시행자 지원 및 민간사업 투자자 공모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투자재원의 100%가 국비로 지원되는 일반 철도역사나 공항, 항만 건설과 달리 국가에서 복합환승센터 건설 총사업비의 10%이내를 지원하고, 나머지 재원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투자가가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복합환승센터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5천억원 규모의 선상복합시설로 부지 221천㎡, 연면적 285천㎡로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시설로 개발한 예정이다. 이곳 환승센터는 고속철도, 지하철, 시내·외 버스, 택시, 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 장소에서 환승 가능한 종합환승터미널
광주광역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한 시내버스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 이후 간선도로 중심으로 주정차가 줄어 주요 도로변 운행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9월 한달간 단속 1일 평균 건수는 384건으로 시험운영기간인 7~8월 사이 1,300여대 보다 70% 정도 줄었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도 반으로 줄었다. 이는 시내버스에 의한 단속에 따라 단속시스템 장착 시내버스 노선은 물론 주요 대로변에 불법주정차를 하면 단속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내버스에 의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도 위 주차나 차 트렁크 개문 등 편법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인도상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가림 불법주정차에 대하여는 경찰에 고발 조치 등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법주정차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도 불법주정차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광주가 타 도시보다 수준 높은 교통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에 대해 신규 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42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이사장의, 味鄕 남도와 우리 음식문화 이야기 ▲조선이공대 조윤근교수의 고객만족 서비스 기법 ▲식품위생 감시요령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직무교육 다음날인 5일에는 대전광역시 소재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주),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을 대상으로 우수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며, 감시원들을 식품위생 취약분야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등에 집중 투입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5개 자치구를 포함한 광주시에는 총 31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44개소를 점검하여 무허가(신고), 표기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유망 중소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3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주시내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서 2010년 7월 이후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로 2010년 이후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박람회 참가업체 등이다.단, 2009년에 수출진흥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기업체별 3억원 이내이며, 연리4%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11월초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수출진흥자금은 현재 총 53억원이 조성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1995년부터 2010년까지 211개 기업체에 290억원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청 국제협력과(062-613-3940~3)로 하면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자치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시책들을 펼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2011민관합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비롯 시민참여 예산제,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주민자치박람회, 시민과의 대화 등을 개최해 시민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참여와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2011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지난 19일 폐막됐다. 시와 시민단체는 지난 1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보수, 진보, 여성 등 9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0차례 회의를 열어 워크숍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5월부터는 자치행정,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언론, 여성 청소년, 사회복지, 도시환경·교통, 공통 등 8개분과별로 활발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폐막식에서는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방안’ 등 35건의 창조적인 정책대안이 제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시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주민자치, 진보, 보수, 여성, 풀뿌리단체, 광주발전연구원 등 96개 단체가 참여하는 열린 워크숍으로 확대하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없는 기후변화 대응정책인 탄소은행제도를 포함한 시의 우수 환경정책들이 전 세계에 수출될 전망이다.이는 녹색창조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가 전 세계적으로 환경선도 도시임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10월11일 개막하는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에서 광주시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외국 도시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MOU를 체결키로 한 도시는 미국 샌 안토니오, 필리핀 일로일로, 일본 도야마와 사카이, 아프리카 베냉의 아보메이, 모잠비크 마푸토, 세네갈 나이로두립, 카메룬 바멘다, 그리고 스리랑카의 마탈레시 등 모두 9곳이다. 이들 도시들은 정상회의 기간에 시장 또는 부시장이 방문, 강운태 광주시장과 특별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의 환경정책 협력 방안모색 및 제도 벤치마킹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사전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사전협의에서 해당 도시들은 탄소은행제도 등 광주시의 앞선 환경정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탄소은행제도는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부문 저탄소정책의 하나로 세계